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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파포섭성과만족 .민자당의 친김영삼진영은 23일 전당대회 후보경선에 대비한 그동안의 민정계관망파 포섭작전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자 고무된 가운데 후보등록및 추대위구성을 늦추면서 이종찬진영의 움직임을 관망. 김윤환전사무총장은 ... 선출은 물리적으로 4월에 하기가 어려우므로 7월전당대회가 바람직하다"며 신민계의 5월 전당대회 주장에 반발. 이대표는 대통령후보 경선과 관련,"경선에서 패할것이 뻔하다면 경선에 출마할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해 대통령후보 보다는 ...

한국경제 | 1992.04.23 00:00

... 모범체신종사원 1백70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회를 갖고 "다가올 선진사회는 정보사회이므로 체신부는 정부부처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처가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지난 총선 에서 폭주한 우편 물 처리에 따른 노고에 감사를 표시. 노대통령은 "요즘 체신부 업무보고는 인공위성, 정보통신등의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우리의 통신시설은 질적 고도화를 추구하는 시대로 급속히 발전해왔다 "면서 통신망의 전자교환식으로의 전환, 95년 무궁화통신위성 발사계획, 중형컴퓨터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진행된다면 얼마남지 않은 대통령선거에서 유리한 여건을 만들수 있을 뿐 아니라 정 치권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쇄신될 것"이라고 말하고 "경선 자체도 중요하나 대통령 선거의 예비적 성격을 가진 행사라는 의미가 크기때문에 후보들이 서로 흠집을 내 국민의 비판을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낮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박태준최고위원과 오찬회동을 가진 자 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현재는 경선의 초기단계로 과열현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노태우대통령은 22일낮 청와대에서 민자당 박태준최고위원과 회동, 박 위원의 차기후보경선 불출마결정을 이 라고 평가. 노대통령은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박최고위원이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 ... 거듭 강조. 손수석은 에 대해 "경선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양쪽 모두에 충고를 하라는 의미"라고 말하고 에 대해서는 "당과 나라를 위해 지금처럼 역할을 계속해야 할 것이 아니냐는 뜻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민자당 총재인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박태준 최고위원과 점심을 함께하며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경선등에 관해 논의한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민자당의 차기후보선출을 위한 경선과 정이 정권재창출을 위한 디딤돌이 ... 거취와 관련해서 민자당의 차기후보경선에 대한 자신의 구상과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관측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종찬의원은 22일 아침 기자들과 만나 많은 민정계 의원들이 외압설과 관련해 흔들리고 있으며 자신의 진영에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노태우대통령은 22일 오전 금년도 체신의 날 수상자와 체신부및 산하 업체의 직원중 모범종사원 2백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하며 격려 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내.시외요금의 불균형으로 농촌지역의 주민이 대도시 시민보다 전화요금을 더 많이 부담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전화요금체계를 개선하여 전화요금의 전국단일요금제를 앞당겨 실시하라고 배석한 송언종체신장관에게 지시했 다. 노대통령은 또 앞으로 본격적인 정보화사회가 열리고 광고우편물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날에 친절봉사 최우수청으로 선발된 전남체신청의 이기성청장으로부터 "체신예산의 편성과 집행,인력확보가 탄력성있게 이뤄지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체신부장관이 잘 챙겨서 보고토록 하라"고 즉석지시. 노대통령은 이어 집배원이던 ... 묻고 "김여사가 더욱 용기와 보람을 갖고 일하도록 격려해주자"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 7인중진협재가동 .이종찬의원진영은 22일오후 지난18일의 후보단일화이후 중단되었던 7인중진협의체를 재가동,이의원측의 선거대책위원회구성과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청와대측은 22일 노태우대통령이 이날 박태준최고위원과의 오찬회동 에서 을 당부한것을 놓고 정치권일각에서 박최고위원의 중립적 입장을 당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손주환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은 ... 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것일 뿐 당원으로서 어느후보를 지원하는냐 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손수석은 이어 "박최고위원이 어느 후보를 지원하느냐 하는것은 박최고 위원 본인의 판단과 의사에 달린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이종찬의원 진영은 각각 대통령후보등록을 위한 대의원 추천서 서명작업을 사실상 매듭지은데 이어 곧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대책기구를 공식 발족,경선승리를 위한 총력체제로 들어간다. 김대표측은 당규상 대의원추천 상한선인 대의원 10분의 2(1천3백 79명)의 추천서 서명작업을 완료, 오는 24일께 후보등록을 마칠 방침이 며 이의원측은 이날중 추천서 서명작업을 마치고 23일이나 25일 등록한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표측은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중앙선관위는 22일 경북 침곡 대리투표 사건이 14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관리능력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있다고 보고 투표종 사원 제도의 개선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14대 총선때 이미 선거법위반 단속반에 행정 공무원이 포함된데 대해 야당측의 이의 제기가 있었던 만큼 이번 사건을 계 기로 행정공무원 위주로 위촉되는 투표종사원 제도에 대해서도 개선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 선관위로서는 ...

한국경제 | 1992.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