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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함께 사는 길] 대한통운 .. '相生의 신념'으로 사람경영

... 설비 자동화나 기계화가 경쟁력인 일반 회사들과 달리 물류기업인 대한통운엔 인적 자원이 성장의 근간이 될 수밖에 없다. 1999년 취임한 곽영욱 대표가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은 그래서 사람경영. 그는 우선 철저한 능력 위주의 인사제도를 시행했다. 전국 40개 지사장을 해당지역 출신의 인물로 기용했다. 또 통상 임원급이 발령받는 지사장 자리에 부장급 인사를 앉힐 만큼 파격적이고 과감한 인사도 단행했다. 수익의 공정한 분배를 통해 직원들에게 '일한 만큼 벌 ...

한국경제 | 2002.09.17 00:00

총리 임명동의안 국회제출

...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밟기 위해 이력서, 병역증명서, 재산신고서, 최근 3년간 납세실적, 범죄경력 여부 등 필요한 자료를 마련해 오늘중 대통령 결재를 받는 대로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는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청문회 기간 3일 이내)를 마쳐야 하고,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지 20일 이내에 본회의 표결에 회부, 처리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bingsoo@yna.co.kr

연합뉴스 | 2002.09.17 00:00

[노사 함께 사는 길] 대현테크 .. '유리알 경영' 근로자들도 화답

... 차원에서 유니웨어라는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경영정보를 직원들에게 가감없이 공개하고 있다. 회사의 손익,투자계획,경영전략 등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은 물론이다. 경영정보를 공유하면 직원들은 회사와 일체감을 느끼게 되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게 된다. 이 회사는 인사조직 컨설팅,종업원 만족도 조사 등 근로자 만족 경영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또 근로자들이 생산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느끼는 개선사항을 제안토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2.09.17 00:00

고이즈미 공항서 왜 굳은 표정지었나

... 지어보인 것을 놓고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고이즈미 총리는 정부 전용기 트랩 위에 모습을 드러낸 뒤 오른 쪽을 잠깐 살펴보고 트랩을 내려왔다. 그는 그간 외국 방문 때마다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거나 허리를 가볍게 숙여 인사를 하는 등 특유의 `예의 갖추기'를 해 왔으나, 이날은 시종 굳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고이즈미 총리의 이날 표정은 야스쿠니(靖國) 신사참배 때 보여준 표정보다도 근엄하게 느껴질 정도로 굳어있었다. 이를 놓고 NHK방송에 나온 해설자는 ...

연합뉴스 | 2002.09.17 00:00

MJ 대선출마..재계, '기대반 걱정반'

... 친기업적 성향에 대해 기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정경분리 원칙훼손에 따른 반기업 정서 확산 등 `역풍'을 우려하는 미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건희 삼성 회장이나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일부 재계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정 의원의 대선출마에 대해 공개적인 언급을 꺼리는가 하면 정치자금 제공 등을 통한 지원여부에 대해서도 모호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지난 12일 전경련 회장단 회의후 정 의원의 대선 출마에 대해 ...

연합뉴스 | 2002.09.17 00:00

정몽준 대선출마 선언

정몽준 의원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2.09.17 00:00

[정몽준 일문일답]

... --신당 창당의 구체적 일정은. ▲신당이 창당되면 그 때부터 그 정당은 어느 개인의 지배를 받지 않는 참여자모두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정당이 되기를 희망한다. 신당 창당은 10월중순 하는 것이 제 희망이다. --민주당 탈당 인사들과 당을 같이 하나. ▲지난 30년간 선거에서 가장 큰 요인은 지역감정의 대결구도였다. 이런 잘못된 정치관행을 반복하지 말라는 게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취지에 동감하는 분은 제가 찾아가서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2.09.17 00:00

[北-日 평양 정상회담] 성과 '기대이상' .. 이모저모

... 줘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지만, 다른 정상들과 만날 때 두 손을 잡았던 것과 달리 한 손으로 악수에 응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들어갑시다"라며 고이즈미 총리를 회담장소로 안내했고, 고이즈미 총리는 회담장 입구 복도의 꽃을 보며 "아름답습니다"고 한마디 건넸을 뿐 별 말 없이 이동했다. 그러나 2차 회담이 끝난 뒤 고이즈미 총리는 두 손으로 김 위원장의 손을 감싸며 악수하는 등 밝은 표정으로 서로 인사를 나눠 오전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였다.

한국경제 | 2002.09.17 00:00

[인사] 한전KDN

▷기획조정 金碩祺 ▷감사 閔庚模 ▷경영관리 李浚泰 ▷노무 尹卜漢 ▷정보통신영업 申宏均 ▷전송망사업 朴康淑 ▷정보화영업 宋韓一 ▷인터넷사업 兪明濬 ▷전력입찰시스템TF 車炯湜 ▷시스템영업 金學聖 ▷판매SI TF 郭永薰 ▷영업운영 南昌熙 ▷전산운영 裵在鐘 ▷통신연구 金東洙 ▷서울 李孝雨 ▷대구 趙鎭鎬 ▷춘천 金賢哲 ▷충남 愼光縡 ▷전북 崔秀男

한국경제 | 2002.09.16 17:59

[인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그라비티 ; 고려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사직무대행 조우상 박찬균 신장철 ◈그라비티 ▷대표이사 임건수 ▷개발담당 이사 신현우 ◈고려대 ▷기업경영연구원장 李斗熙 ▷평화연구소장 姜聲鶴 ▷영미문화〃 呂烘相

한국경제 | 2002.09.16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