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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러시아 감독, 16강 진출 장담

      올레그 로만체프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16강 진출을 장담했다. 로만체프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이 최근 2차례 연습경기에서 연속 패했으나) 걱정할 이유가 없다. ... 엔트리를 확정할 기회가 남아 있다"며 "우리 팀은 16강에 쉽게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만체프 감독은 또 "월드컵 16강은 우리의 최소 목표"라며 "열심히 하면 그 이상도 바라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지난달 14일 ...

      연합뉴스 | 2002.03.30 00:00

    • 경주문화엑스포공원 상시 개장

      ... 천군동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3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시개장에 들어갔다. 올해는 개장기간 한ㆍ일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는 것을 기념해 개장행사에서 부터 월드컵과 연계한 다양한 특별행사가 마련됐다. 문화엑스포조직위는 이날 ... 축구공 50개를 던져주는 축구공 선물, 골대 공차기 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공원에서는 한ㆍ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의 독특한 풍물과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축구문화전'이 열리며, 월드컵기간에 매주 일요일 한국의 ...

      연합뉴스 | 2002.03.30 00:00

    • 월드컵 성공개최 위한 명예 역장 위촉 .. 철도청, 가수 김흥국씨 등

      철도청이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나선 가운데 연예인 등이 대거 명예 역장으로 위촉되고 있다. 가수 김흥국씨와 음악가 유진박,개그맨 이상운,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김민경씨가 명예 서울역장,방송인 허참씨와 탤런트 유지인씨가 ... 양원경씨와 탤런트 최재원씨가 명예 순천역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또 명예 부산역장으로는 가수 겸 탤런트 김상국씨와 여성 축구 국제심판 임은주씨 등이 위촉됐다. 이들 명예 역장은 월드컵 기간 철도 관련 홍보행사와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한국경제 | 2002.03.29 14:01

    • 유통업체 월드컵 마케팅 가속화

      월드컵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통역 도우미를 선발하고 외국인 대상 바겐세일을 준비하는 등 월드컵 마케팅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지난달 중국어 통역 전담직원 2명을 ... 각종 마스코트 인형과 열쇠고리, 손수건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오는 4월16일부터 일주일간 '월드컵 물산전'을 진행해 월드컵에 참여하는32개국의 특산물과 명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16일에는 3.2m 길이의 대형 축구장 ...

      연합뉴스 | 2002.03.29 00:00

    • 광주시 연고 상무 불사조 프로축구단 창단

      국군 체육부대 상무축구단이 광주시 연고 프로축구단 '상무 불사조'로 다시 태어난다. 광주시는 오는 4월 13일 오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상무 불사조팀과 연고협약 조인식에 이어 창단 경축행사 및 기념경기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상무 불사조의 창단 기념경기 상대는 전남 드래건즈다. 경축행사는 시민과 군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악대 연주, 국군의장대 퍼레이드, 신세대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4월 3일부터 시.구청 민원실과 ...

      연합뉴스 | 2002.03.29 00:00

    • [월드컵] 터키 대표팀 '피버노바' 불만

      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A매치를 통해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를 처음 접해 본 터키축구대표팀이 "스피드가 너무 빠르고 다루기 어렵다"며 이 볼에 대해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세뇰 귀네스 터키대표팀 감독은 한국전을 0-0 무승부로 비긴 뒤 "이런 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겠다"고 비아냥댔다. 공격수인 하칸 수쿠르도 일간지인 '후리예트'를 통해 "컨트롤하기 너무 어렵고 발에서 미끄러진다"고 했고, 미드필더인 압둘라흐 ...

      연합뉴스 | 2002.03.29 00:00

    • [월드컵] 안전 경기장 개장시간 변경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경기장 문을 여는 시간이 30분 늦춰진다. 월드컵한국조직위원회(KOWOC)는 29일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일본조직위원회(JAWOC)와 제18차 한.일 사무총장회의를 열고 당초 경기 시작 2시간30분전인 ...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KOWOC측은 밝혔다. 양측 조직위는 이같은 사안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알리기로 했으며 다음 회의는 내달 30일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연합뉴스 | 2002.03.29 00:00

    • 네티즌 54.8% `히딩크 감독 믿는다'

      국내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54.8%가 거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에 신뢰를 보냈다.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이 조인스닷컴(www.joins.com)과 함께 지난 7일부터 핀란드와 평가전을 치른 다음날인 21일까지 ...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우승후보 5개국과 `새로운 바람'으로 기대를 모으는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의 전력을 분석한 기사를 비롯, 다채로운 월드컵 특집기사가 실려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2.03.29 00:00

    • 아일랜드 군함 내달 1일 인천 입항

      ... 카바나프(John J Kavanagh) 준장이 지휘한다. 아일랜드 해군 방문단은 3박4일의 일정동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월드컵문학경기장 등을 방문하는 한편 인천.목포.광주 정신지체학교 및 어린이집 학생들을 초청해함정 공개행사를 가진 뒤 4일 ... 목적지인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특히 3일 오전 9시 30분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이 부대 장병들과친선 축구경기가 예정돼 있어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양국간 월드컵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군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2.03.29 00:00

    • 펠레 유니폼 3억원에 팔려

      축구황제 펠레가 70년 멕시코월드컵 결승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28일(한국시간) 크리스티사가 실시한 경매를 통해 축구유니폼 최고 경매가인 15만7천7백50파운드(한화 2억9천8백여만원)에 팔렸다. 종전까지는 66년 월드컵 잉글랜드 우승 주역인 조프 허스트가 입었던 유니폼의 9만1천7백50파운드가 최고였었다. '10번'의 백넘버가 찍혀 있는 이 유니폼은 당초 3만∼5만파운드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응찰 폭주로 예상치를 가볍게 넘어섰으며 결국 전화로 ...

      한국경제 | 2002.03.2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