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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하이라이트] (17일) PD수첩 '제발 때리지 마세요' 등

      ... 구타등 인권유린행위에 항의하면서 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도 배우고 돈도 벌 수 있다는 코리안드림을 안고 현지 인력공급 업체에 거액의 돈을 주고 한국에 왔는데 기술은커녕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200달러 안팎의 낮은 월급을 ... 태수패들이 들이닥친다. 태수는 여공들이 끌려가는 현장에서 혜린을 발견하고 빼돌린다. 진압은 끝나고 통금이 넘은 시간 충격 속에서 거의 탈진상태가 된 혜린은 자신을 부축하려는 태수를 완강히 거부한다. "네트워크 지방시대를 연다"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일본 대지진] 고베시 전쟁터 방불 .. 현장 이모저모

      ... 공항에 이르는 교통편이 두절,기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이 제때 공항 에 도착하지 못해 많은 항공기들이 결항하거나 제시간에 이륙하지 못했다. 금융기관들도 정전이나 컴퓨터회선장애로 현금자동지급기(ATM)등이 작동 하지 않아 애를 먹었으며 ... 오를 가격에 거래 됐다. 한 중개업자는 그러나 "지진이 발생하면 정유공장가동을 중지하는 것이 당연한데다 일본현지 정유시설은 전혀 파괴되지 않아 가격이 오르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정부는 일본의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골프] 무명 존모스, 파5홀에서 생애 첫승 .. 미PGA투어

      무명의 존 모스(36)가 파5홀에서의 선전과 최종홀 이글에 힘입어 미국무대 에서 생애 첫승을 올렸다. 모스는 16일(현지시간) 하와이 와이알레CC(파72)에서 열린 95미PGA투어 두번째 대회인 하와이언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호주태생으로 90호주오픈 챔피언인 모스는 93년부터 미국에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투어랭킹 122위로 간신히 예선면제 선수가 ...

      한국경제 | 1995.01.16 00:00

    • 삼성, 나진.선봉에 전자공단...대우, 남포경공업공장 가동

      ... 전자공단건설, 나진항만건설, 선봉비행장건설, 통신사업참여등을 협의 하고 늦어도 오는 2월하순 10명으로 구성된 실무진을 다시 북한에 파견키로 했다. 강진구삼성전가회장을 단장으로 한 삼성그룹 방북대표단은 16일 오후1시10 분(현지시간) 북경공항에 도착,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나진 선봉지 구의 각종 프로젝트들은 내년 하반기중 착수 또는 구체화 될 것이라고 밝혔 다. 강회장은 방북 5박6일동안 나진.선봉지구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임태덕대외 경제협력추진위원회 ...

      한국경제 | 1995.01.16 00:00

    • [멕시코 페소화사태/파장] 현장기업 리포트 : 현대정공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중 투자규모(4천만달러)가 가장 큰 현대정공 현지공장의 경우 당장 인건비 압박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현지근로자(미숙련공 기준)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임금이 시간당 5-6페소인데 멕시코 ... 판매문제는 당장 압박요인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연간 2만TEU(20피트형)의 컨테이너를 생산, 전량을 멕시코현지가 아닌 미국에 내다팔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생산 원자재도 90%를 미국에서 구입하고 있다. 나머지 10%를 ...

      한국경제 | 1995.01.16 00:00

    • 코카콜라 북한 진출 추진 .. 북 박길연 유엔대사와 협의

      [ 뉴욕=박영배특파원 ]북한의 박길연유엔대사는 지난12일오전(미현지시간) 애틀란타소재 코카콜라본사를 방문,더글러스 대프트 아시아담당사장과 존 미셸복부사장등을 만나 코카콜라의 북한진출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사와 코카콜라관계자들은 코카콜라의 북한진출시기와 투자규모 진출형태등을 협의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5.01.15 00:00

    • [정치면톱] 북경수로 원자력,통행,기술 등 3개 협정 별도체

      ...DO)가맺을 경수로 공급협정 초안에 규정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들 협정이 체결되면 남북한간에도 경수로 건설을 위해 본격적인 인적 물적 기술적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한.미.일 실무자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5일째 회의를열어 KEDO와 북한간 맺을 경수로 공급협정 초안을 마무리 했다. 그러나 3국은 KEDO설립규약과 관련,기구구성에 대해서는 일부 합의했지만 재정분야등에서는 충분한 협의를 하지 못해 내주중 다시 ...

      한국경제 | 1995.01.14 00:00

    • LG애드, 뉴욕페스티벌서 동메달 수상

      LG애드가 세계3대 광고제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LG애드(대표 김민희)는 13일(현지시간 12일 오후7시) 뉴욕 코파카바나에서 열린 제37회 뉴욕페스티발 시상식에서 금성 아트비젼 TV광고 "롤링편"과 "대 패편"으로 베스트 스페셜 이펙트 부문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성 아트비젼 TV광고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브라운관이 평면이어서 곡면 브라운관에 비해 화질이 뛰어나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관심을 끌었 던 작품이다. ...

      한국경제 | 1995.01.13 00:00

    • [천자칼럼] 정치인의 구상

      ... 정치 시나리오를 작성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기존 정보를 토대로 혼자 심사숙고할 수 있는 환경과 시간이다. 다른 하나는 외지가 정치구상을 발표할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주목받는 정치지도자가 자리를 옮겨 숙려를 한다는 것은 사실은 국민의 시선이 쏠리기에 충분한 무대가 되는셈이다. 그래서 정치 지도자가 현지나 또는 귀경하며 그의 생각을 밝히게 되면 국민의 관심을 끌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령 5공말기인 86년 12월에 ...

      한국경제 | 1995.01.13 00:00

    • 주민 설득 주력 "70% 찬성"..굴업도 핵폐기장 어떻게 돼가나

      ... 벌이고 있으나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는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당초 계획했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정부는 지난해말 굴업도를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란 판단에 따라 안전성과 지역지원계획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과학기술처를 중심으로 현지 설명회, 사랑방좌담회등을 가지고 선착장 등에서 주민들에게 홍보자료를 나눠주는 한편 반핵단체와의 토론회도 열었다. ...

      한국경제 | 1995.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