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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남편 당선 날 입은 드레스 보니…'깜짝'

... 케네디)라 불리는 미 백악관 안주인 미셸 오바마가 가장 미국적인 디자이너인 마이클 코어스의 드레스를 입고 남편의 당선 연설 석상에 올랐다. 흥미로운 것은 역사적인 이날 화려한 옷이 아닌 재활용을 드레스를 선택했다는 것. 7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의 캠프 본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연단에 오른 미셸은 평소 즐겨입던 마이클 코어스의 자홍색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 위에는 검은색 카디건을 함께 입어 우아하면서도 활동적인 이미지를 ...

한국경제 | 2012.11.08 00:00 | kkh

"美2016년 대권 레이스 시작"…차기 주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자마자 미국 정가는 4년 후 '포스트 오바마'는 누가 될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미국 ABC방송은 7일(현지시간) "2016년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면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출마 여부가 대권 향배에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민주당에서 클린턴 장관이 끝내 출사표를 던지지 않는다면,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가 차기 주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오말리 주지사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지만, ...

연합뉴스 | 2012.11.08 00:00

브뤼셀 필하모닉, 갤럭시 노트 10.1 악보로 사용해 연주회 개최

... Philharmonic)' 오케스트라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1'을 악보로 사용하는 연주회를 연 것이다. 11월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럽지역 매체 기자 500 여 명과 VIP 100 여 명이 참석해 '갤럭시노트 ... "'갤럭시노트 10.1 악보'는 지휘자와 연주자의 연주 효율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종이 악보 인쇄와 보관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기기의 사용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갤럭시노트 ...

한국경제 | 2012.11.08 00:00

[시황레이더] 미국發 한파에 조정 예상

8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재정절벽(fiscal cliff)' 우려 부각 등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재정절벽 우려와 유럽 이슈가 다시 리스크로 떠오르면서 2% 이상 급락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재정절벽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번졌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독일 경제 악화에 대한 발언도 악재였다. 코스피는 지난 6일 장중 미 ...

한국경제 | 2012.11.08 00:00 | bky

롬니, 쓸쓸한 '퇴장'…참모 탓하지 않아

"좋은 일자리 구해줘야 할 사람만 400명"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승리의 기쁨에 도취한 시각 고배를 마신 패배자는 어떻게 씁쓸함을 달랬을까. 워싱턴포스트(WP)는 7일(현지시간) 대선에 패하고 공직 생활에서 물러나게 된 롬니의 첫날 일상을 소개했다. 롬니는 가까운 지지자 및 후원자 수백명과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패배 후 첫날을 맞았다. 모든 선거운동이 최종 마무리되는 날 그는 그동안의 여정을 회고하며 감정적이 돼 울지 ...

연합뉴스 | 2012.11.08 00:00

야간선물 1.26%↓…"코스피 1.5% 하락 출발 예상"

야간선물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26% 내린 250.8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로 환산할 경우 1913포인트에 해당한다. 외국인은 1251계약을 순매수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야간 선물 거래와 미국 증시 상황을 고려해 "코스피지수가 1.5%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1.08 00:00 | dong2

[오바마 2기의 미국] 美 정치지형 바꾸는 히스패닉…이민개혁법 탄력받을 듯

“백악관에 들어가려면 히스패닉 마을을 통과해야 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승리한 이튿날 미 최대 히스패닉 민권단체인 전미라자위원회(NCLR)의 한 관계자는 “공화당이 라티노를 계속 차별하면 백악관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스패닉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중남미계 소수인종으로 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번 대선을 계기로 '히스패닉 파워'가 주목받고 있다. 히스패닉은 미국 전체 유권자의 10%로 ...

한국경제 | 2012.11.08 00:00 | 워싱턴=장진모

中 당대회 개막…5세대 지도부 출범

... 지도이념 추가할 듯 중국의 제5세대 지도부를 선출하게 될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8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 이번 당대회 개막식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장쩌민(江澤民) 전 ... 전국인민대표대회 의장의 개회선언 및 마오쩌둥(毛澤東) 등 혁명선열에 대한 묵념, 후진타오의 업무보고의 순으로 약 1시간40분 동안 진행됐다. 대회장인 인민대회당에는 덩샤오핑(鄧小平) 이론, 3개대표론, 과학적 발전관을 지도이념으로 ...

연합뉴스 | 2012.11.08 00:00

"EU 장기적으로 연방국가 될 것"...유로위기 대처 시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럽연합(EU)이 장기적으로 연방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메르켈 총리는 유럽의회 연설에서 EU가 연방제를 도입해야 할 긴급한 요구가 있다는 자유당 계열 지도자 기 페어호프슈타트 의원의 발언에 대해 "물론 EU 집행위원회는 언젠가 정부가 될 것이고 EU 회원국 정상들의 모임인 유럽이사회와 유럽의회는 더 강력한 권한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해 EU가 장기적으로 연방제로 나아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EU ...

한국경제TV | 2012.11.08 00:00

푸에르토리코 "美 51번째 주 되겠다"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가 주민투표를 통해 미국의 주(州)가 되기로 결정했다. 미국 의회와 대통령이 승인하면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의 51번째 주가 된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6일(현지시간) 실시된 푸에르토리코 주민투표에서 61%가 미국의 주로 편입되는 데 찬성했다. 이날 투표는 국가 지위 변경에 대한 찬반과 선호하는 지위 형태 두 가지 문항으로 진행됐다. 국가 지위 변경에 대해서는 54%가 찬성, 46%가 반대했다. 선호하는 지위 형태로는 ...

한국경제 | 2012.11.08 00:00 | 전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