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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I면톱] 종합상사 해외투자 다각화 .. 제조업위주 탈피

      ... 들어갔으며 오는 99년까지 1만마리의 비육우를 확보할 계획 이다. 삼성은 또 폴란드에서는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필리핀 칼람바지역에 내년 상반기중 공단조성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현대종합상사도 금강개발 등 계열사와 함께 블라디보스톡에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며 최근에는 호주정부로부터 목장투자 제의를 받아 내년초 실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현대종합상사가 검토중인 목장부지는 호주 북서부의 퀸즈랜드지역으로 현대는 약 3천마리 규모의 목장 3~4개를 대상으로 ...

      한국경제 | 1996.12.17 00:00

    • 러시아 특급호텔 대형 인테리어 수주...현대종합목재

      현대종합목재(대표 음용기)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건설되는 5스타급 호텔인 "블라디보스톡 비즈니스센터"의 대형 인테리어공사를 수주했다. 이 회사는 블라디보스톡 비즈니스센터내 2백개객실과 로비 커피숍 양식당 한식당 수영장 사우나 스포츠센터 클럽 대소연회장등 모든 영업장에 대한 인테리어공사와 가구 집기를 납품키로 러시아측과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본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책임지는 턴키방식이며 계약 금액은 모두 9백만달러이다. ...

      한국경제 | 1996.11.27 00:00

    • 유종하 외무장관, 일본 대사와 접촉..한반도 긴장완화 논의

      ... 역사공동연구위및 청소년교류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장관은 또 내주중 장정연주한중국대사와 게오르그 쿠나제주한러시아대사 와도 접촉을 갖고 한중, 한러 양국간 관계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유장관은 특히 쿠나제대사와의 요담에서 최덕근 주블라디보스토크영사 피살사건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러시아측의 조속한 수사결과 통보와 범인검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6.11.11 00:00

    • 상무관 역할 확대/증원 .. 통산부, 통상전략 민관협력회의

      ... 1공관에 1상무관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하기로 했다. 상무관은 현재 1백42개 재외 공관중 26개에 33명이 파견돼 있으나 내년에는 브라질과 멕시코, 태국에 새로 배치하고 아르헨티나 칠레 스페인 남아공 이집트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중국(상해)에도 파견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까지 KOTRA의 해외조직망 개편을 완료, 북경 지역본부 및 프놈펜 거점무역관을 신설하고 기존 무역관의 축소 조정 등을 통해 43개의 1인 주재무역관(스포크)을 ...

      한국경제 | 1996.10.29 00:00

    • 현대, 러시아서 호텔 사업 .. 현지사 합작 184실 규모

      현대그룹의 금강개발산업이 내년 7월부터 러시아에서 호텔사업을 벌인다. 금강개발산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자본금 1천2백60만달러규모의 VBC(Vladivostok Business center)사를 합작으로 설립, 이 지역에 호텔을 짓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 러시아측의 출자비율은 70대30이며 향후 20년간 호텔운영권은 금강개발이 갖는다. 이 회사의 김영일사장은 최근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블라디보스토크시 관계자들과 이같은 ...

      한국경제 | 1996.10.24 00:00

    • 해양부, 러시아에 '한/러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건립키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한.러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가 오는 98년 설 립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러시아의 첨단 해양탐사기술을 활용,동해안 공동탐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98년하반기중 블라디보스토크에 합작법인형태의 한.러 해양 과학공동연구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러시아측과 협의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공동연구센터는 양국이 50%씩 투자하되 한국측에서는 한국해양연구소가, 러시아에서는 태평양해양연구소 러시아해양생물연구소 태평양유기생화학연 ...

      한국경제 | 1996.10.24 00:00

    • 천지무역, 러시아 영업 안정 .. 인적자원 잘 관리

      우범지역으로 꼽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도 안정적으로 영업을 펼치는 중소기업이 있다. 중소무역업체인 천지무역(대표 유재승). 이회사는 지난 92년 블라디보스토크에 현지법인(천지무역)을 개설한 이래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공급, 지난해 무역의 날에 1백만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상당수 러시아 진출업체들이 현지 적응을 못하고 사무실을 폐쇄하거나 지지부진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현지법인이 건재한 데는 상당한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 유사장(배재대 ...

      한국경제 | 1996.10.16 00:00

    • 최덕근 영사 장례식 8일 삼성의료원서 치르기로

      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피살된 최덕근영사의 장례식을 유족들의 희망에 따라 8일 삼성의료원에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최영사의 유해는 대전국립묘지에 안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7일자).

      한국경제 | 1996.10.07 00:00

    • 경협/경수로건설 유보 ..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

      정부는 4일 안보 및 치안관계 11개부처 장관회의와 통일안보정책 조정회의를 잇달아 열고 북한무장공비침투와 대남보복위협 및 최덕근 주블라디보스토크 영사피살사건등과 관련, 경수로건설을 유보하는등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이날 오후 권오기부총리겸 통일원장관주재로 열린 통일안보정책 조정회의에서는 김영삼대통령의 "일방시혜적 북한지원재고"지시에 따라 북한의 태도변화가 있을때까지 대북경협과 경수로건설을 유보키로 했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밝혔다. ...

      한국경제 | 1996.10.05 00:00

    • 대북한 대응책 논의 .. 4일 관계장관 간담회

      정부는 북한의 "보복위협"과 주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의 최덕근영사 피살 사건등 최근 정세를 논의키 위해 4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수성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조찬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관계장관 간담회에서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북한의 군사 정전위 보복발언, 최영사 피살사건등 대북 현안에 대한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의 도발가능성에 대비, 군의 경계근무 태세를 점검하고 주요 시설물 에대한 ...

      한국경제 | 1996.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