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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공 강경보수파 당서기 선출..개혁파에 치명타

      ... 자체 공산당을 재창당한뒤 제 1서기에 강경보수파인 반 폴로즈코프(55)를 선출함으로써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대통령에게 중대한 위협을 가했다. *** 7월 2일 당대회 보혁대회전 불가피 *** 고르바초프는 에 맞서 자신 대통령과 ... 소공산당 대회에서 서기장에 출마할 것임을 분명히 한 정치국원 예고르 리가초프를 중심으로한 보수세력과의 일대결전 불가피할 전망이며 최악의 경우 그동안 빈번히 점쳐져온 분당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폴로즈코프는 고르바초프 ...

      한국경제 | 1990.06.25 00:00

    • "남북통일 대비태세 갖춰야"...노대통령 참전용사위로연 참석

      노태우 대통령은 24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6.25 참전 용사위로연에 참석했다. 노대통령은 재향군인회(회장 소준열)가 주최, 예비역 장성, 군출신 국회의원, 재향군인회 간부등 5백여명 참석한 위로연에서 인사말을 통해 "제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국가들도 자유와 번영을 루고 서울 올림픽을 치룬 대한민국을 인정, 우리와 협력하는 길을 택하고 우리의 평화통일, 남북화해정책을 현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남북한관계가 ...

      한국경제 | 1990.06.24 00:00

    • 물가안정책 부처마다 딴전 실효성 의문

      ... 했음에도 불구 하고 관계부처의 소극적인 태도로 물가안정대책 추진의 실효성 의문시 되고 있다. 2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10개 경제부터 장관들 참석한 가운데 긴급 물가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부처별 대응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으며 에따라 오는 29일께 승윤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물가대책회의를 열어 부처별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 관계부처 물가대책 수립에 소극적 태도 ...

      한국경제 | 1990.06.24 00:00

    • 대통령 란지진피해 위로전문

      노태우대통령은 22일 하오 란의 지진사태와 관련, 라프산자니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 노대통령 전문에서 "지진으로 인하여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대하여 심히 비탄을 금치 못한다"면서 "본인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하여 각하와 유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지진피해 지역 조속히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06.23 00:00

    • 부시미대통령대통령에 친서보내

      북한은 22일 일본정부가 한반도 재침을 위한 군비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북적대시정책을 계속해서 견지하고 있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날 당기관지 로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한국민뿐 아니라 아시아인들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각성하고 의 저지투쟁을 전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일본당국 미국의 한반도정책에 편승, 북한 을 "적대시하며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을 계속하고 있다" 고 일본당국의 대북정책을 공격했다. ...

      한국경제 | 1990.06.23 00:00

    • "한-소수교 서둘러서는 안돼"...주일소대사 자민당외교위서 연설

      노태우 대통령은 23일 6.25 40주년을 맞아 미국 영국 호주등 유엔참전국 국가원수들과 스웨덴 덴마크등 의료지원 5개국 국가원수들에게 각각 친서를 보내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세계의 안전을 위해 바친 고귀한 희생과 인류애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토대를 갖출수 있도록 그동안 지원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노대통령 친서에서 "제는 대한민국 페허의 좌절등을 겨내고 세계의 10대 무역국으로 발돋음했으며 88 서울올림픽을 성공시켜 ...

      한국경제 | 1990.06.23 00:00

    • 미-일정상 안보조약 유지다짐...체결30주년 맞아 공동성명

      가이후 도시키 일본총리와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3일로 체결된지 30주년 되는 미-일안보조약을 유지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가이후 총리와 부시대통령은 미-일 안보조약체결 30주년을 맞아 22일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일 상호협력, 안보조약 확고히 유지되고 효과과적으로 행되도록 노력한다는 기존의 공약을 재다짐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일 안보조약 지난 30년동안 태평양지역의 번영에 기여해 왔다면서 태평양지역의 진보와 ...

      한국경제 | 1990.06.23 00:00

    • 한-소경협 성급한 기대는 금물...김종인 경제수석

      김종인 대통령경제수석은 소련과의 교역에 너무 성급한 기대를 걸지 말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수석은 22일 하오 4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4층에서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열린 ... 아니고 진정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모델을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수석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 김학준 대통령보좌역은 "한소정상회담과 정세변화"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양국 정상들 1시간동안 만나 희망적인 대화를 나누었다면서 ...

      한국경제 | 1990.06.23 00:00

    • 민자당지구당사에 화염병 던져...도봉 갑지구당

      니콜라 솔로뵤프 주일 소련대사는 22일 한국과 소련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라고 전제한 후 그러나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소련과 북한과의 관계 때문에 한/소간의 관계개선 "너무 급속히 ... 소련 대미, 대중관계 및 지역분쟁 해결에 있어 진전을 보였다면서 "다음은 일/소관계가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어 내년 초로 예정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일본 방문 "양국에 있어 주요한 성과가 될 것"라면서 그러나 ...

      한국경제 | 1990.06.23 00:00

    • 체코 40년만에 첫 비공산정부 출범...시민포럼-동맹세력

      바클라프 하벨대통령 끄는 체코의 시민포럼과 동맹세력인 기독 민주운동당 및 민주당등은 22일 연정구성에 합의, 40여년만에 처음으로 체코에 비공산정부가 들어서게 됐다. 체코의 관영 CTK통신은 하벨대통령과 차기정부의 총리로 ... 체코주요정당들간의 같은 연정구성합의는 기독민주운동당 당초의 새 연정불참방침을 철회, 연구구성회담에 복귀한지 틀만에 뤄졌다. CTK통신은 새 연정 16명의 각료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새 각료 명단과 정당별 각료배분방식등에 ...

      한국경제 | 1990.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