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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 소련 경제관계 악화일로...워싱턴 포스트지 보도

      소련 한국과의 경쟁협력 확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대소무역은 최근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3일 도쿄발 기사에서 소련 일본의 선진기술과 풍부한 자금에 기대를 걸고 있음에도 ... 우려 *** 신문에 의하면 일본정부나 기업들은 수출할 물건도 없고 수입할 경화도 갖지 못한 소련과의 교역상황 갈수록 악화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런 의미에서 일본정부는 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노태우 한국대통령과 ...

      한국경제 | 1990.06.04 00:00

    • 소련, 나토-바르샤바조약간 협정 제의

      ... 조약기구가 독일의 통일에 대한 소련의 우려를 덜어주는데 도움 될 협정을 체결할 것을 제의했다고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 3일 밝혔다. 베이커 장관은 조시 부시 미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대통령 그들의 정상회담을 결산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지 한시간후 미국 TV 와의 회견에서 밝히고 제안은 명확한 것 아니며 따라서 새로운 논의가 피요하다고 말했다. *** 독일 나토 가입 소련반대 철회위한것 *** 그는 소련의 제안은 ...

      한국경제 | 1990.06.04 00:00

    • < 한경사설 (5일) > 미소회담 연 냉전이후 시대의 향방

      워싱턴 미-소정상회담 끝나 세계는 제 냉전이후시대로 들어간다. 사흘동안 네차례 공식회담과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비공식회담을 거치면서 양국 정상은 7개의 협정에 조인하고 2개의 공동성명을 내놨다. 번 회담에서 가장 핵심적인 ... 말대로 "미-소 대결 끝났다"는 뜻이다. 한편 번 미-소간의 무역협정체결을 미국내에서는 의외라고 보는 사람 많다. 소련 앞으로 5년동안 매년 1천만톤의 곡물을 사가겠다는 "거래"와 연계되기는 했지만 부시 미대통령 ...

      한국경제 | 1990.06.04 00:00

    • 대통령 4일 새벽 미국 안착

      노태우대통령은 역사적인 한소 및 한미 연쇄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3일 하오 3시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을 출발, 4일 새벽 1시 20분 (현지시각 3일 상오9시20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 5일 고르바초프와 ... 신뢰구칙 긴요하다는 점도 강조, 북한의 군사동맹국인 소련의 협조도 아울러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또 고르바초프 대통령 적절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대통령은 ...

      한국경제 | 1990.06.03 00:00

    • 한소 외교관계 수립 임박 시사...소연방 최고회의 의장

      ... 최고회의 의장인 예브게니 프리마코프는 2일 "소련은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를 위해 모든 가능한 일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련 외교정책에 관한 실력자로 차기 외무장관 발탁 자주 거론되고 ...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양국간의 공식 외교관계 수립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소련의 외교정책 전문가로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수행중인 아르바 토프는 한소 정상회담에서 양국 국교수립 원칙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

      한국경제 | 1990.06.03 00:00

    • 대통령 최고위원등과 만찬 미국방문 한소정상회담 설명

      ... 김재순 전국회의장과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및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을 청와대로 초치, 만찬을 같이하며 한/소정상회담에 관해 설명했다. 노대통령과 최고위원들은 번 한/소정상회담 동북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는 북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데 인식을 같 했다고 청와대의 한 관계자가 설명했다. 노대통령날 만찬에 앞서 김대표최고위원과 별도로 먼저 만나 당무문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한국경제 | 1990.06.02 00:00

    • 대통령 안보/경제장관회의 주재

      ... 2일 상오 청와대에서 안보관계 및 경제장관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한-소, 한-미정상회담 대책을 논의한다. 날 청와대회의에는 강영훈 국무총리와 서동권 안기부장, 최호중 외무, 안응모 내무,종남 법무, 상훈 국방, 최병렬 공보처장관등 안보관계장관과 승윤 부총리, 정영의 재무, 박필수 상공, 권영각 건설장관등 경제장관들 참석할 예정이다. 노대통령 자리에서 한-소,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대책과 함께 방미 중의 차질없는 국정의 ...

      한국경제 | 1990.06.02 00:00

    • 한-소 양국정상 연내에 교환방문..김대표 노대통령과 면담후밝혀

      ... 될 것으로 알려졌다. *** 정상회담후 공동성명 발표할 것 ***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1일 저녁 노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한데 어 상도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머지 않은 장래에 노대통령 모스크바를 방문할 것"라고 ... 만찬에 앞서 노대통령과 약 30분동안 단독으로 면담한 김대표는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노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회담을 앞두고 사전에 구체적으로 조정된 의제가 없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그러나 양국정상은 회담결과를 공동성명으로 ...

      한국경제 | 1990.06.02 00:00

    • 대소련경제협력 우리 경제실정 고려해야...평민당

      ... 정상회담에서 지난 83년에 일어났던 소련전투기의 KAL기 격추사건을 거론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미 한국대사관측 1일 밝혔다. *** "양국관계개선 걸림들 안돼야" *** 한국대사관은 날 KAL기 피격사건과 관련된 성명을 ... 침범한 KAL 보잉 747 여객기를 격추, 타고있던 승객과 승무원 2백 96명전원의 목숨을 잃었으며 한국정부는 사건을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공중학살"라고 비난해 왔다. 한편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3일 워싱턴방문일정을 ...

      한국경제 | 1990.06.02 00:00

    • 체코주둔 소련군 7만여명 13개월내 철수

      체코스로바키아 주둔 소련군 7만3천5백명 양국 협정에 따라 13개월이내에 철수할 것이나 철수하는 소련군 장교들 상당수는 소련내에서 돌아갈 가정이나 주택 없다고 소련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가 1일 보도했다. ** 소장교들 철수후 돌아갈 곳 없어 ** 프라우다는 지난 2월 바클라프 하벨 체코 대통령 모스크바를 방문했을때 합의된 철군에 관한 상세한 계획을 전하면서 탱크 1천2백20대, 다른 전투용 차량 2천2백5대, 대포 1천2백18문, ...

      한국경제 | 1990.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