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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면 톱 > 대졸여성 취업문 갈수록 좁아져

      ... 대졸여성사원만 공채한 포철은 철강회사가 주는 딱딱한 이미지를 여성사원들이 생산관리 수출판매 시장조사등 각 분야에서 분위기를 개선해 나가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여성인력공채제도를 앞으로도 계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대 숙대 서울여대등의 취업지도교수들은 "대기업은 대졸여성에 대해 아예 응시자격조차 주지않고 일부 여성사원을 채용하는 기업들도 올해는 채용인원자체를 줄이는 추세여서 취업률의 통계를 제시하기조차 부끄러운 실정"이라고 실토했다. 또한 ...

      한국경제 | 1991.12.02 00:00

    • < 일요수상 > 신 사임정치가 나와야 한다

      ... 한편 대대만투자는 29%나 증가되었으며 동지 도요타자동차등의 대기업진출계획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금년4.7 LA타임스지 경제면톱에는 "한국경제는 겉으로는 건강스럽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곳곳에 동맥경화증이 퍼져있으며 한국경제가 이대로가면 심장마비가 일어나거나 아니면 외국합작기업에 경제심장을 빼주게되거나 어느것이 될것이다"라는 기사가 실려있다. 그러면 무엇이 한국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느냐가 문제될것이다. 초대 문교부장관이래 추진해온 한글전용 한자폐기의 "쉬운것 ...

      한국경제 | 1991.11.30 00:00

    • 뉴스위크지, 이대생 관련 보도 사과문 게재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7일 배포된 최신호 (12월 2일자)를 통해 "돈의 노예, 이대생"이란 보도로 이화여대측의 항의를 받는등 물의를 빚은데 대해 "이대생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뉴스위크는 "이대생만을 과소비 집단으로 거명한 것은 잘못된 일" 이라고 전제한뒤 "그러나 한국 사회에 널리 퍼진 금권만능주의 풍조에 많은 대학생들이 빠져들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고 지적. 한편 이대측은 뉴스위크가 ...

      한국경제 | 1991.11.27 00:00

    • < 정가산책 >

      ... 설명. 한편 민주당주변에서는 야권통합이후 길조들이 나타나고있어 14대총선에서 승리할것 같다며 회색. 동교동 DJ의 집에 봄에 피는 철쭉과 줄장미가 만개하는가하면 DJ가 최근 3번째 손자를 얻었다는 것. 또 북아현동 이대표 집에서도 그동안 사납게 짖어대던 견공이 야권통합이후 얌전해졌다고. 대권후보가시화시기문제를 놓고 민자당 3계파가 그동안 벌여온 수면하에서의 절충이 국회예산안처리시한인 12월2일이후 곧바로 표면으로 부상할것으로 보여 대회전이 ...

      한국경제 | 1991.11.26 00:00

    • 전기대 원서마감 ... 막판눈치/안전지원뚜렷

      ... 1.17대1 2.29대1을 약간 밑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또 건국대 중앙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한국외대 한양대등의 지방 캠퍼스가 초강세를 보여 대학평균수준인 5대1을 넘고 지방사립대학도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대 숙대등 여자대학과 지방국립대는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신설대학 야간대학은 예년과 다름없이 1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문교부관계자및 일선고교교사와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2천명이나 정원이 늘어난 수도권 ...

      한국경제 | 1991.11.25 00:00

    • < 국제면 톱 > EC-동유럽3개국, 제휴협정 가조인

      ... 감정을 고려,단계적인 자유화를 시행키로했다. 한 EC대변인은 이날 가조인된 제휴협정이 사실상 동유럽 3국에 EC준회원국의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협정의 궁극적 목표는 이들 3국의 EC가입에 있다고 밝혔다. 이대변인은 특히 이번 협정이 EC와 터키 모로코등 여타국과의 제휴협정과 달리 정치협력을 명문화,동유럽3국의 각종 법규를 EC법규에 조화시키는 한편 표준분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이들 국가의 EC가입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1.11.23 00:00

    • 부시대통령, 내년 1월5일 한국 방문

      ... 공식방문한다고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이 21일 발표했다. 부시대통령은 방한중 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안보를 공고히하고 이 지역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양국간의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이대변인이 밝혔다. 부시대통령은 방한에 앞서 호주(1-3일)싱가포르(3-5일)를 방문하며 방한후에는 일본(7-10일)을 방문한다. 부시대통령은 아태지역 순방의 일환으로 오는12월1일부터 1박2일간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미국내사정으로 ...

      한국경제 | 1991.11.21 00:00

    • < 동정 > 구자경 럭금회장/이대일 제일모직사장

      구자경럭키금성그룹회장은 19일 하오 용산 국제센터 빌딩2층에 위치한 LG신용카드고객상담실을 방문,고객들과 환담. 이대원 제일모직사장은 호주를 방문중 19일 케빈 호주재무부장관과 로버트베그 ASWGA(극세번수양모사육자협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양모교역및 기술개발에 관한 협력체제구축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 | 1991.11.19 00:00

    • "현대대책회의" 없었다...청와대 개입안해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은 19일 하오 "청와대가 대책회의를 열어 현대에 대해 강경대응키로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청와대 관계자들이 대책회의를 한적이 없다"고 공식부인했다. 이대변인은 "현대문제는 특정기업에 대한 과세문제로서 국세청이 법에따라 처리할 문제이지 청와대가 간여할 성질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따라서 청와대가 이에대한 대책을 세울 일도 아니며 대책회의를 한바도 없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개인이건 법인이건 세금을 물것이 ...

      한국경제 | 1991.11.19 00:00

    • 전국 4대강 상류수질 1급수로 끌어올린다

      ... 한편 수계별 환경관리체제를 도입키로 했다. 환경처는 19일 지난7월 환경보전위원회(위원장 정원식국무총리)에서 의결 된 "환경개선중기종합계획"(92~96년)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수질보전세부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96년까지 한강의 하루 오염물질발생량 1천1백38t을 3백33t으로 줄이는것을 비롯 낙동강 4백83t->1백35t, 금강 2백12t->58t, 영산강 1백21t->51t으로 각각 줄여 4대강수질을 모두 ...

      한국경제 | 1991.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