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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자 새끼영양 입양 "모성애가 대단해~"

암사자가 새끼영양을 입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의 현지 외신에 따르면 자신이 잡아먹은 영양의 새끼를 돌보는 암사자의 모습을 포착됐습니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우간다의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에서 포착한 독일의 자연전문 사진작가가 안드리 디 비세는 “암사자가 영양을 잡아먹은 이후 새끼 영양과 마주쳤다. 그러나 놀랍게도 영양 새끼를 잡아먹기는커녕 새끼처럼 보살피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12.10.11 00:00

스타벅스, 美애견업체와 상표권 분쟁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Starbucks)가 미국의 영세 애견업체 스타바크스(Starbarks)와 상표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고 시카고선타임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잭 헛슨 스타벅스 대변인은 “스타바크스의 상호와 로고가 스타벅스와 지나치게 비슷해 변경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스타바크스 소유주인 앤드리아 매카티는 “스타바크스는 개 짖는 소리(barks)를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한국경제 | 2012.10.11 00:00 | 로컬편집기사

노벨화학상 연구진에 한국인 부부 있다

... 이화여대 생물교육학과 87학번으로 서울대 분자생물학과에서 석,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왔다. 레프코위츠 교수 밑에서 선임연구원(시니어 스태프)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 교수는 스승의 노벨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1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랩(연구소)에 너무 많은 전화가 걸려온다"며 학교가 축제 분위기라고 전했다. 안 교수는 "레프코위츠 교수는 G-단백질 수용체를 최초로 발견했고 그 이후 수용체가 어떻게 세포 내에서 신호를 전달하고 어떻게 ...

연합뉴스 | 2012.10.11 00:00

美 9월 수출입물가 두달 연속 상승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 수입물가가 1.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두달 연속 상승세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7%를 상회하는 것이다. 노동부는 지난달 원유 등의 수입 비용이 전달보다 4.4% 증가하는 등 유가 상승이 주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미 노동부는 또 수출물가도 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두달 연속 상승한 것이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우탁 특파원 lwt@yna.co.kr

연합뉴스 | 2012.10.11 00:00

美연준 "경제, 대체로 완만한 확장"

"상대적 강한 주택시장이 견인..고용·소비지출 추진력 미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소비자 지출 분야에서의 약한 추진력에도 주택 시장 호조에 힘입어 완만하게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이날 발간한 '베이지북' 보고서에서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지난달 경기 동향을 종합해 점검한 결과 '경제 활동 전반이 대체로 완만하게 확장했다(generally expanded modestly)'고 ...

연합뉴스 | 2012.10.11 00:00

야당 총선 승리 조지아 현 내각 총사퇴

이달 말 새 내각 구성될 듯..親러 인사 약진 예상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총선에서 미하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이끄는 여당이 패배함에 따라 내각이 총사퇴하고 임시 내각 체제로 들어갔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아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에서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내각이 제출한 사퇴안을 받아들였다"며 "현 내각은 새 내각이 구성될 때까지만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새 조각안은 헌법이 정한 기간에 ...

연합뉴스 | 2012.10.11 00:00

美 증시, 경기둔화·기업실적 우려에 하락

뉴욕증시가 세계 경기둔화 우려와 대기업들의 실적 악화 영향으로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8.56포인트(0.95%) 내린 1만3344.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92포인트(0.62%) 하락한 1432.5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3.24포인트(0.43%) 떨어진 3051.78을 각각 기록했다. 세계 경기 둔화와 이에 따른 유로존 ...

한국경제 | 2012.10.11 00:00 | bky

국제유가, 수요전망 하향에 약세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세계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4달러(1.2%) 내려간 배럴당 91.25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5센트(0.22%) 빠진 배럴당 114.25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6개월간 세계 금융시장의 안정성이 크게 훼손됐다면서 신뢰도를 "매우 허약하다"고 평가한 ...

연합뉴스 | 2012.10.11 00:00

"품질관리 강화가 아이폰5 물량부족 사태 불렀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 전용모델만 출시 애플의 아이폰 5 물량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은 위탁생산업체인 팍스콘의 엄격한 품질관리 때문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5를 더 얇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했는데, 최근 출시된 아이폰5 표면에 미세한 흠집이 있다는 고객 불만이 잇따라 접수되자 팍스콘 측에 강도 높은 품질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팍스콘이 품질 기준을 ...

연합뉴스 | 2012.10.11 00:00

[인터뷰] 노벨화학상 연구진에 포함된 한국인…안승걸 교수 "노벨상, 기초가 중요"

올해 노벨화학상을 차지한 로버트 레프코위츠(69) 미국 듀크대 의대 교수의 수제자인 안승걸(44) 교수는 10일(현지시간) "은사님은 세포와 수용체 연구에만 40여년을 보낸 이 분야의 독보적 존재"라며 "평생 쌓아올린 업적과 공로를 노벨위원회가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수상 소식이 알려진 이날 오후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있는 듀크대 캠퍼스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수상의 배경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 내에서는 안 교수가 15년간 ...

연합뉴스 | 2012.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