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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파일] (신세대 신조류) '훌쩍 산으로 떠나보자'

      ... 해외로 나가는게 일반적인 추세지만 눈을 돌려보면 국내에도 가볼만한 곳이 이외로 많다. 인파가 많이 몰리는 유명관광지보다 인적이 드문 곳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호젓한 산속에서의 삼림욕도 좋은 피서방법이다. 녹음이 우거진 산속에서 ... 바닷바람에 땀을 식히며 이 고장의 별미인 막 건져낸 싱싱한 회를 맛보는 것도 사량도를 찾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열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해 경남 진주까지 가서 삼천포행 버스로 갈아탄다. 삼천포에서 하루 두번 왕복 운항하는 사량도행 ...

      한국경제 | 1997.06.23 00:00

    • [메트로포커스] (김포) "관광지 개발 적극 나섰다"

      그동안 별다른 관광지가 없어 관심을 끌지 못했던 김포군이 관광지 개발에 적극 나섰다. 김포군은 수려한 풍광에도 불구, 특화된 관광지역과 시설이 없어 관광자원 을 제대로 개발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수도권 1일 관광지개발을 다양한 ... 덕포진지구는 개발규모를 8만2천평으로 하고 국제규모의 종합위락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게임센터 바이킹 청룡열차등의 시설을 갖춘 놀이동산을 비롯 실내수영장 진흙풀장을 중심으로한 운동.오락시설이 1만7천여평 조성되며 야외활동이 ...

      한국경제 | 1997.06.18 00:00

    • [레저/관광] "산나물 캐러 '강원 홍천' 함께 떠나요"

      요즘 주말에 경원선 등 열차를 타면 산나물을 캐러 가는 아낙네들을 심심찮게 만난다. 산나물캐기 나들이는 봄기운을 마시러 가는 건강산행도 되는데다 찬거리도 마련할수 있어 일석이조다. 코오롱스포츠정보센타(3700-6351)는 18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노내골 일대로 산나물트레킹을 떠난다. 인근 수타산과 수타계곡은 붐비지만 공작산아래 노내골은 인적이 아주 드문 곳이다. 산나물박사 최정식씨가 안내를 맡는다. 참가비는 2만5천원이다. ...

      한국경제 | 1997.05.16 00:00

    • 철도청, 소백산/지리산 철쭉 관광열차 운행키로

      오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소백산과 지리산에서 열리는 철쭉축제에 맞춰 철쭉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철도청은 15일 철쭉제 기간 동안 청량리역에서 매일 아침 7시30분,영주역 에서 저녁 7시30분에 출발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요금은 청량리역 왕복(무궁화호)을 기준으로 단양역 1만3천6백원,풍기역 1만5천6백원,영주역 1만6천8백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5.15 00:00

    • '문화 알리기' .. 김성혁 할아버지, 신촌역서 8년째 봉사

      ... 철도여행자들을 상대로 우리문화 알리기에 8년째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할아버지가 있다. 김성혁씨(74)는 신촌역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나들이 나서는 사람들에게 안내전단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전단에는 유적지의 유래와 ... 문화유적지 소개를 처음 시작한 것은 지난 89년 봄. 법주사 여행에서 상춘객들의 무질서에 실망하면서 부터다. 관광지를 제대로 둘러보지도 않고 술에 취해 고성방가를 일삼는 모습, 아무것도 남는 것 없이 그냥 갔다 왔다는 것에 만족하는 ...

      한국경제 | 1997.05.03 00:00

    • 철도청, 무창포 관광열차 운행 .. 내달 9일

      철도청은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관광 명소가된 무창포에 다음달 9일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창포 관광열차는 9일 오전 6시40분 서울역을 출발해 9시35분 대천역에 도착, 바닷길이 열리는 장면과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성주사지 등을 둘러보고 오후 6시대천역을 떠나 8시45분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왕복열차 운임과 연계버스료, 관광지 입장료 등을 포함한 1인당 이용 요금은 2만3천원이다. 철도청은 또 토요일 오후에 출발해 ...

      한국경제 | 1997.04.23 00:00

    • '나물열차' 타고 고향 정취 맛보세요..철도청, 내달 첫 운행

      이색여행 상품을 잇따라 개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철 도청이 이번엔 "나물열차"를 개발했다. 4월 12일부터 중앙선 구간에 선보이게될 이 열차는 서울역에서 이른 아침 출발해 단양에 도착한뒤 단양팔경을 구경하고 소백산 일대에서 봄나물도 캐 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나물열차는 철도청이 고객확보를 위해 지난해이후 도입한 신혼열차 등산열 차 해돋이 관광열차에 이은 이색상품 시리즈의 최신작. 철도청이 목표로 하는 나물열차 고객은 ...

      한국경제 | 1997.03.30 00:00

    • [한경칼럼] 퇴비냄새와 무공해 .. 오청미 <패션 디자이너>

      ...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룩과 언스부룩의 인상은 아주 깊었다. 범기차를 타고 아침나절 잘츠부룩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상등열차로 인스부룩을 향했다. 알프스의 동남쪽 자락 하얀 눈신으로 둘러싸인 도시의 역 앞에서 아무 버스나 잡아타자 그 ... 마을을 휘감고 그 옆 자그마한 집 뒷곁에서 웬 농부가 겨우내 썩힌 퇴비를 들어내고 있지 않는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알려진 인스부룩으로부터 15분 거리의 근교에서 퇴비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어제 ...

      한국경제 | 1997.03.20 00:00

    • [인터넷] (하이라이트) "'세빗 96' 안방에서 보세요"

      ... 가상전시장은 전시회 프로그램 전시업체 색인 참가업체를 위한 정보 참관자를 위한 정보 회의및 세미나 관광및 숙박 기자실 등 9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또 영어와 독일어 등 2개 국어로 서비스돼 인터넷 관람자들의 편의를 ... 소개한다. 전시장의 대형 지도를 그림파일(GIF, PDF)로 얻을 수도 있다. 또 "여행및 숙박" 메뉴에서는 비행기 열차 버스등 교통편 호텔 유스호스텔 캠핑장소 등 각종 숙박시설, 이름난 식당, 행사기간중 벌어지는 다양한 문화 및 ...

      한국경제 | 1997.03.13 00:00

    • [미술품 컬렉션 가이드] '조각의 숲/조각의 섬'

      일본 도쿄에서 핑크 열차 로만스카를 타고 서쪽으로 약 2시간정도 가면 가나가와현의 작은 도시 하코네에 도착한다. 이곳은 온천으로 유명하여 일본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 오는 관광지이다. 이 하코네에는 온천 외에 또다른 명소가 있는데 바로 야외조각공원 "조각의 숲"이다. 지난 69년에 개관한 "조각의 숲"은 1만여평의 야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 5대 그룹중 하나이며 후지 TV, 산케이 신문 등을 운영하는 후지산케이그룹이 ...

      한국경제 | 1997.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