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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집 그맛] 논현동 '원조 밥집' .. 대패 삼겹살에

      밥과 삼겹살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삼겹살이나 밥은 원재료로 승부하는 음식인지라 다른 식당과 차별화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평범한 메뉴로 사람들을 기다렸다가 먹게 한다는 것 자체가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서울 논현동 '원조 밥집'은 지난 90년 문을 열었다. 밥이란 메뉴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곳이다. 삼겹살을 대패로 얇게 썬 '대패 삼겹살'도 처음 내놓았다. 상표 특허도 갖고 있다. 삼겹살은 원래 두껍게 ...

      한국경제 | 2004.03.01 00:00

    • [호텔소식] 서울역 민자역사에 '티원' 오픈 .. 서울프라자호텔

      ... 메뉴를 갖췄다. 인테리어는 메탈과 광택을 배제한 블랙 톤을 곁들여 현대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방에는 10명의 중식 조리사와 2명의 양식 전문 조리사가 배치돼 정통 중국식과 퓨전메뉴가 어우러진 1백30개의 메뉴를 내놓고 있다. 눈에 띄는 메뉴는 찹쌀과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탕수육,새우 상추,망고와 마요네즈 소스로 버무린 새우,알로에 누룽지탕 등.일품메뉴는 1만∼6만원,코스요리는 6만∼10만원까지 다양하다. (02)392-0985

      한국경제 | 2004.01.12 10:02

    • 한국산 채소 '추' 미국 특허 획득

      국내에서 개발 육성된 신개념 채소 '추'가 최근 미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1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진청 산하 한국농업전문학교 채소과 이관호 교수(47)가 2000년 육성에 성공한 추가 최근 '식물 신품종 추 및 그 육종방법'의 미국 특허를 받았다. 추는 쌉쌀한 배추 맛에 양배추의 고소함과 단맛이 결합돼 독특한 맛을 내는 채소로 배추와 양배추의 종간교잡(種間交雜)을 통해 육성된 품종이다. 특히 추는 피부에 좋은 레티놀이 다량 함유돼 ...

      연합뉴스 | 2003.09.17 00:00

    • 배추+양배추 '추' 美특허 획득

      국내에서 개발 육성된 신개념의 채소 '추'가 최근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17일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전문학교 채소과 이관호 교수가 최근 '식물 신품종 추 및 그 육종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추는 쌉쌀한 배추 맛에 양배추의 고소함과 단맛이 결합돼 독특한 맛을 내는 채소로 배추와 양배추의 종간교잡을 통해 육성됐다. 특히 추는 피부에 좋은 레티놀이 다량 함유돼 있고 칼슘과 철분,비타민A 등도 배추나 양배추보다 월등히 ...

      한국경제 | 2003.09.17 00:00

    • [골프계] 새 음식메뉴 선보여 .. 한화리조트

      ○…한화리조트는 최근 회원들의 품평회를 통해 개발한 새 음식메뉴를 1일부터 용인 및 속초 프라자CC 클럽하우스에서 골퍼들에게 내놓고 있다. 품평회에서 인기를 끈 메뉴는 백김치사태보 해물버섯잡채 불고기버섯뚝배기 등이다.

      한국경제 | 2003.06.01 18:02

    • [이색아이템] 간고등어 전문점 '꺼쟁이'..안동 3대전통음식 한자리에

      ... 초부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가맹점 수는 10여개. 안동 간고등어 전문점은 고등어에 왕소금을 뿌려 절여 만든 간고등어를 주 메뉴로 한 안동지방의 전통 음식을 내놓는 외식업소. 취급 메뉴로는 간고등어구이백반 고등어상추 고추장구이백반 고등어추어탕 헛제사밥 등 식사류와 고등어찜 고등어조림 생고등어소금구이 고등어김치찌개 고추전 호박전 등 안주류,특선 메뉴 안동식혜와 안동소주 안동화곡주 등 민속주가 있다. 가격은 식사류가 4천5백∼5천원대로 저렴해 ...

      한국경제 | 2003.06.01 00:00

    • 유통업계, `춘곤증' 마케팅

      ... 원추리(6천300원), 머우잎(7천300원)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한우사골(100g 3천800원)과 한우우족(4천300원), 아로마에센스(30㎖ 2만6천∼5만6천원) 등 각종 보양식품 및 향 제품도 준비돼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재 상추와 쑥갓, 케일, 청경채, 브로커리(이상 100g 1천200원) 등 친환경 농산물과 함께 페퍼민트, 로즈마리,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이상 9천원) 등 아로마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봄 미각 추천상품전'을 통해 미역줄기와 다시마, ...

      연합뉴스 | 2003.03.09 00:00

    • '친환경농산물' 잘 팔린다

      ... 소비자들의 반응이 예상 외로 좋아 다음달 있을 식품매장 개편 때 친환경식품 코너의 매장면적을 대폭 확장키로 했다. 현대백화점도 현재 상추와 달래, 미나리, 청경채, 레드치커리, 로메인 등 약 60가지의 친환경 유기농야채 및 야채를 판매하고 있는데, 올들어 이달 20일까지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2% 증가했다. 이 백화점은 지난해 상반기 유기농야채 코너의 매장 면적을 배로 늘린데 이어 올 상반기 매장면적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의 ...

      연합뉴스 | 2003.02.24 00:00

    • [로열 마케팅] 프리미엄급 장류 쏟아진다..홍삼.클로렐라.칼슘등 첨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醬類)에도 프리미엄 경쟁이 치열하다. 원료와 패키지를 고급스럽게 바꾸고 건강에 좋다는 각종 기능성 성분까지 집어넣은 업그레이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고추장 2천억원,된장(장포함) 1천3백억원,간장 1천4백억원 등 모두 4천7백억원대로 추정되는 장류시장이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급속 전환되면서 이른바 "명장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명장 제품으로 선보인 대표적 사례는 해찬들의 홍삼고추장.기존 제품에 비해 값이 무려 ...

      한국경제 | 2003.02.13 00:00

    • 소스 찍어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 '샤브샤브'

      ... 골목,02-557-7977)=서울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광화문 "샤르르 샤브샤브"의 삼성동 지점. 지방이 고르게 퍼진 소고기 등심을 얇게 썰어 내오는데 양이 꽤 많다. 치커리,겨자,노멘,오크리프 등 전문 밥집에서나 나옴직한 다양한 종류의 야채가 놀랍다. 하나씩 넣어 끓이다 보면 이내 향긋한 약초의 맛이 국물에 배어 나온다. 쌉쌀하면서도 세련된 향이 탄탄한 육질과 어울려 독특한 맛을 낸다. 또 한가지의 특색은 소스. 일반적으로 ...

      한국경제 | 2002.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