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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대지진 1년…추모 열기

중국에서 지난해 8만8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촨 대지진 1주년(12일)을 일주일여 앞둔 4일 산시성의 윈청에서 병뚜껑으로 대지진 발생 시기와 진앙지인 원촨을 표시한 추모작품 앞에 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선 지진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자선 행사 및 다큐멘터리 방송 등 대대적인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윈청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9.05.05 00:00 | 서기열

경북 안동에 규모 3.8 지진

2일 오전 7시 58분께 경북 안동시 와룡면 안동시청 북북동쪽 6㎞ 지점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올들어 한반도 내륙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이다. 이어 낮 12시 28분께 안동시청 서북서쪽 2㎞ 지역에서 규모 2.6의 여진이 한 차례 더 발생했다. 기상청은 첫번째 지진 직후 안동은 물론 포항, 예천, 구미, 강원도 영월 일대의 주민들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민들은 ...

연합뉴스 | 2009.05.02 00:00

안동서 올해 가장 큰 규모 3.8 강도 지진 발생

경상북도 안동에서 올해 들어 가장 강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2일 오전 7시 58분께 경상북도 안동시 북북동쪽 6km 지점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직 후 안동과 포항, 예천, 구미, 강원도 삼척, 영월 등 경상북도를 비롯해 강원도 남부지역 주민들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고 전해 그 강도가 높았음을 시사했다. 기상청은 '안동지진'은 강도 높은 지진인 만큼 피해 여부가 있는 파악에 나섰으며, ...

한국경제 | 2009.05.02 00:00 | sin

아야세 하루카│“한국판 <백야행>도 기대된다, 꼭 보고 싶다”

... 극 중에서 사이보그가 눈을 뜨고 서서 자는 설정 때문에 어려움은 있었다. 계속 눈을 뜨고 연기를 하다보면 안구가 말라서 정말 힘들다. 특히 빗속에서 눈을 깜빡이지 않고 연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지진 장면이 나온다. 일본인으로서 특히 공포를 느꼈을 것 같은데. 아야세 하루카: 아직까지 큰 지진을 겪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언제 지진이 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두렵기는 하다. “사이보그 그녀는 주먹질도 많이 하는 ...

텐아시아 | 2009.04.29 18:08 | 편집국

제주 동쪽 해역서 규모 3.2 지진

29일 낮 12시 15분께 제주시 동쪽 86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밝혔다. 진앙 위치가 북위 33.45, 동경 127.46도인 이번 지진은 지진계에서만 감지될 정도의 무감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연합뉴스 | 2009.04.29 00:00

[한경에세이] 타향살이

... 쉽게 적응해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가족과 친구들,고향의 날씨,맛있는 치즈와 통밀빵 등에 대한 그리움이 깊었고,말이 통하지 않아 겪는 불편도 컸다. 특히 필자는 1994년 일본 도쿄에서 발생한 사린 독가스 살포사건,1995년 고베 지진,2004년 동남아를 덮친 쓰나미 등 극적인 순간의 현장에 있었다. 지금도 재앙의 한가운데에서 탈출하던 기억을 지울 수 없다. 그럼에도 해외생활에 잘 적응한 것은 문제를 기회로 바꾸고,해외에서의 삶을 학습 경험으로 보는 마음가짐이 ...

한국경제 | 2009.04.29 00:00 | 최규술

SI에 지진까지…엎친데 덮친 멕시코

멕시코가 돼지 인플루엔자(SI) 발생에 이어 지진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국민적 패닉상태에 빠졌다. 돼지 인플루엔자의 진원으로 지목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기고 수출길마저 막혀버린 멕시코는 27일 발생한 규모 6.0의 강진으로 또 한번 마음을 졸여야 했다. SI의 확산으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는 이날까지 149명. 감염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환자들도 넘쳐나고 있어 전 국민이 정신적으로 매우 황폐해져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날 오전 11시46분께 ...

연합뉴스 | 2009.04.28 00:00

멕시코시티에 강력한 지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흔들렸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 지진으로 도심의 건물이 크게 흔들렸으며 이 때문에 건물에서 사람들이 빠져나오고 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그러나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된 것이 없다. 미국의 지질조사국은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로이터=연합뉴스) mingjoe@yna.co.kr

연합뉴스 | 2009.04.28 00:00

멕시코 중부에 6.0 강진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멕시코의 중부지방에 27일 오전 11시 46분께(현지시간)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멕시코시티 도심의 건물이 크게 흔들렸으며, 이에 놀라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하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진앙은 멕시코시티에서 남서쪽으로 230km쯤 떨어져 있는 칠판싱고시 부근 지중 41.2km라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재난당국자들은 ...

연합뉴스 | 2009.04.28 00:00

[수요초대석, 만나고 싶었습니다] 신방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우리나라 주요 시설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치유하는 곳이 있습니다. 시설물 안전의 파수꾼,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그곳인데요, 신방웅 이사장을 만나 취임 후 8개월간의 소회와 대대적인 조직 개편 노력을 들어봤습니다. 또 지진센터와 안전관리 통합시스템 등 공단의 4대 중점 사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방송일시: 4월29일(수) 밤9시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