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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 박지성 활약에 만족

...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다른 해외파 공격수 안정환(요코하마)에 대해서도 "소속팀 경기에서 계속 골을 넣고 있는데 대표팀에 와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본프레레 감독은 그동안 안정환과 이동국(포항)이 최전방에서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을 해결할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다. 그때 가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프레레 감독은 붉은악마가 오는 6월3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06독일월드컵 ...

연합뉴스 | 2005.04.18 00:00

[프로축구] 이동국, K리그 바람몰이 '본격 시동'

"포항 우승은 내 발끝에서." 올시즌 광주 상무에서 전역해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다시 입은 이동국(26)이 17일 오후 3시 홈경기장인 '스틸야드'에서 홈관중들에게 화끈한 골로서 '제대신고'를 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지난 10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광양원정에서 25개월만에 포항 유니폼을 입었던 이동국은 17일 '돌풍의 주역' 대구 FC전이 전역후 홈팬들과의 첫 상봉 자리인 만큼 골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신임 파리아스 ...

연합뉴스 | 2005.04.15 00:00

[프로축구] 파리아스 포항 감독, '공격축구 기대하라'

... 경기부터 자신이 구상한 베스트 팀을 선보이겠다는 것. 사령탑 취임 일성으로 '공격 위주의 재미있는 축구'를 선언했던 파리아스 감독은 개막 2연승 이후 4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한국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이동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돌아온 데다 부상중이던 삼바 용병 따바레즈도 복귀해 정상적인 공격 라인이 갖춰졌다. 파리아스 감독은 이동국에 대해 "대표팀 경기를 봤는데 경기장에서의 움직임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어려운 경기를 해봐서 그런지 ...

연합뉴스 | 2005.04.13 00:00

[프로축구] 이동국, 포항 복귀전 임박

병역의 의무를 마친 '라이언킹' 이동국(포항)이친정 포항 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지난달 26일자로 광주 상무에서 전역한 이동국은 포항으로 소속을 바꿔 오는 10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2005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동국은 지난달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당한다리부상이 아직 완쾌되지 않아 선발출장은 힘든 상태지만 회복 속도에 따라 후반교체멤버로는 ...

연합뉴스 | 2005.04.08 00:00

'부활' 안정환, 본프레레호가 주목

... 복귀했는데도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정환의 부활 신고로 대표팀은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와의 원정 2연전에서 누구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할지 '행복한 고민'을 해야할 전망. '본프레레호의 황태자' 이동국(포항), 설기현(울버햄프턴)과 출장정지의 징계가풀린 차두리(프랑크푸르트) 등이 건재한 상황에서 안정환까지 합류를 눈앞에 두고있기 때문이다. 이춘석 코치는 그러나 "쓸 수 있는 자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며 안정환의복귀에 대한 ...

연합뉴스 | 2005.04.07 00:00

축구팬, "김남일.박주영 K리그 최고 스타"

... 김남일이 34.0%(8천68명)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청소년축구대표팀에서 환상적인 골 페레이드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주영은 프로 초년생임에도 33.0%를 얻어 김남일과 쌍벽을 이뤘다. 축구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 이동국(포항)은 11.5%로 3위를 차지했고 지난 시즌 깜짝 도움왕이자 2005삼성하우젠컵에서 대구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홍순학은 4위(4.7%)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관우(4.2%, 대전), 김영광(3.3%, 전남), 유상철(2.6%,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프로축구] 최철우.박용호, 부활의 날갯짓

... 첫골을신고했다. 지난해 아테네올림픽에서 오른쪽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한국의 첫 올림픽 8강에 힘을 보탠 박용호는 승승장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해 6월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신고식을 치른 이후 아직 성인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박용호가 이동국(포항)이 그랬듯이 상무 특유의 '군인 정신'을 앞세워 기량을더욱 연마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태극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5.04.04 00:00

[프로축구] 이동국, 포항 등록..용병 총 45명

광주 상무에서 제대한 '예비역' 이동국(26)이 3월31일자로 원 소속 구단인 포항 스틸러스 선수로 등록했다. 지난달 30일 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발리슛 3탄'으로 통렬한 결승골을 뿜어낸 이동국은 팀 훈련에 합류한 뒤 오는 10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부터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또 3월31일까지 올 시즌 외국인 선수 등록(1차)을 마감한결과 12개 구단(광주 상무 제외)에 모두 45명의 ...

연합뉴스 | 2005.04.01 00:00

[한.우즈벡축구] 이동국, '발리슈팅의 황제'

'예비역 전사' 이동국(26.포항)이 다시 한번 태극전사들의 독일행 티켓 확보를 향한 의지에 불을 댕겼다. 이동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후반 16분 기막힌 오른발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한국의 두번째골을 작렬시켰다. 이로써 이동국은 지난해 12월 독일과의 친선전에서 기막힌 오른발 터닝슈팅으로'전차군단'의 기를 죽인 후 지난 2월 9일 쿠웨이트와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 환상적인 ...

연합뉴스 | 2005.03.30 00:00

한국축구 '휴~' ‥ 이영표ㆍ이동국 골

...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하고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다시 파란불을 켰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후반 이영표와 이동국의 천금같은 연속골에 힘입어 알렉산데르 게인리크가 한골을 만회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로써 귀중한 승점 3을 보태 예선전적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 지리한 공방전끝에 네덜란드 황금 듀오의 발에서 가뭄의 ...

한국경제 | 2005.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