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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수수' 임기중 충북도의원 당선무효형 확정

대법원 "돈 심부름꾼 아니다"…징역1년 집행유예 2년 원심형량 유지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임기중 충북도의회 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인정되고, 이 돈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에게 전달할지 여부, 금액, 방법 등에 관한 ...

한국경제 | 2019.07.24 10:58 | YONHAP

경기도, 경기북부에 28조 투입해 '한반도 신경제.평화 중심'으로 육성

... 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국비확보, 제도개선, 중앙계획반영, 도 예산편성, 다자간 협업 등 분야별로 유형화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정책 이슈화를 위해 국회토론회(9월) 및 도의원 토론회를 실시(총 4회, 10~11월 개최)해 경기북부 전략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이끌 계획이다. 정상균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분단이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북부가 화해·협력시대에 걸맞은 한반도 신경제·평화의 ...

한국경제 | 2019.07.23 17:07 | 윤상연

경기북부 발전 이끌 25개 핵심사업 속도 높인다

... 추진단은 단기적·단편적·개별적 사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중앙부처와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기적·체계적·종합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정책 이슈화를 위해 국회 토론회와 도의원 토론회를 열어 경기북부 전략사업의 성공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분단 이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경기북부가 한반도 신경제·평화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9.07.23 16:53 | YONHAP

경제보복 갈등 속 한일 교류 어떻게…경남도, 행사 취소 '고민'

... 재해기념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었다. 강민국 건설소방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일본과 갈등이 있다 하더라도 지방정부는 소통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하므로 국제교류는 필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경제보복으로 국민 정서가 악화하는 데다 도의원 일본 연수가 세금으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거제시도 청소년 20명이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후쿠오카현 야메시를 방문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취소하기로 한 바 있다. 거제시는 ...

한국경제 | 2019.07.23 11:36 | YONHAP

시민단체·사회원로 "삼성, 해고노동자에 사죄하고 복직시켜야"

... 힘든 곳"이라며 "다시 땅을 밟게 할 수 있는 처방은 삼성을 흔들 수 있는 연대와 실천뿐인 만큼 함께 투쟁해달라"고 말했다. 성명서에는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박순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지도의원, 조현철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이사장 등 개인 379명도 이름을 올려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용은 감옥으로, 김용희는 지상으로", "김용희를 살리자", "공권력과 결탁한 삼성의 초일류 노동 탄압" 등의 구호를 외친 ...

한국경제 | 2019.07.22 13:15 | YONHAP

이상식 충북도의원 "친일잔재 청산…전범기업 제품 사용 말아야"

오영탁 "유기질비료 도비 지원"·이옥규 "도청 내 어린이집 설치" 건의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에 대응해 친일잔재 청산과 공공기관의 전범기업 제품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상식(청주7) 충북도의원은 19일 제374회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넘어 새로운 대일(對日) 인식을 확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충북도민의 노래'를 ...

한국경제 | 2019.07.19 18:05 | YONHAP

"가야사 특별법 제정 촉구합니다"…경남도의회 건의문 채택

... 상정을 요구하는 안건이 제출돼야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김지수 의장이 6월 4일 "교육위에서 부결된 조례가 시급히 다뤄야 할 비상적, 예외적 조례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직권상정 하지 않기로 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34명이 6월 24일 간담회를 열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학생인권조례 상정 기한인 이날 임시회 회기 안에 상정되지 않음으로써 자동폐기 절차를 밟게 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9.07.19 15:47 | YONHAP

김석곤 충남도의원 "손주 돌보는 조부모 한달에 200만원씩 주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한 달에 200만원씩 지원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김석곤(금산1·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가족 아이 돌보미 제도' 시행을 건의했다. 영유아 손주를 돌보는 도내 가정에 도와 15개 시·군이 월 200만원씩 1년간 지원하자는 것이다. 2017년 충남지역 출생아 수가 1만5천명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연간 예산은 3천600억원...

한국경제 | 2019.07.19 14:13 | YONHAP

선거법 위반 남진복 경북도의원 항소심 벌금 90만원

대구고법 형사1부(김연우 부장판사)는 18일 유권자 집을 개별 방문하고 자신의 종교와 다른 종교단체에 헌금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남 도의원은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4월 천주교 신자면서도 울릉군의 개신교 교회에 5만원을 헌금하는 등 울릉도 개신교 교회 6곳에 33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비슷한 시기 유권자 집 4곳을 찾아가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

한국경제 | 2019.07.18 13:43 | YONHAP

김영록 전남지사 "마한유적 447개 발굴, 역사 관광자원 개발"

... 전남도는 고분 5곳의 발굴조사와 학술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 조사된 유적·유물과 쌍무덤에 대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승격 지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간담회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과 임영진 전남대 교수·이정호 동신대 교수 등 마한사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은 영산강 유역 마한유적의 발굴 조사를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줄 것도 건의했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은 ...

한국경제 | 2019.07.17 17:2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