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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주 여-야총재회담 성사 불투명

      ... 직결된 중대사항을 협의키 위한 것인데도 추곡가논의를 위한 회담은 회피한채 국민앞에서 모양새나 갖추는 총재회담을 열자는 것은 불필요한 것으로 본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식대변인 발표했다. 김대변인은 날 의총 끝난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김총재가 농민의 사활 걸린 추곡수매등을 협의키 위해 노대통령과 긴급히 회담할 것을 요청했으나 노대통령은 정당한 유없 를 거부했기 때문에 24일의 총재회담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평민당은 또한 ...

      한국경제 | 1990.12.19 00:00

    • <정가스케치> 민자, 기초자치단체 선거구문제로 논란

      ...나지 발트셰비치 북한주재 소련대사가 18일 본국정부의 소환에 의해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일 요미우리신문 19일 평양방송을 인용, 보도했다. 발트셰비치 대사는 지난 12일 김영남 북한 부총리겸 외교부장에게 임인사를 ... 87년 12월 임할 당시 김일성 주석을 비롯 김정일서기, 당시 총리, 인민무력부장, 외교부장, 부주석등에게 임인사를 했었던 것과 비교하면 극히 대조적이다. 는 한소국교수립, 노태우대통령 소련방문등 한소접근에 대한 북한의 ...

      한국경제 | 1990.12.19 00:00

    • 여야, 지자제선거체제로 돌입

      ... 각계의 유능한 인사를 영입, 당력을 보강하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범여권/범야세력규합등 주력 *** 여야는 특히 번 지방의회선거가 차기총선과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일 뿐만 아니라 제 6공화국정부의 중간평가적 성격을 갖고있다고 간주, 한판승부를 위해 각각 범여권결속과 범야세력규합방안을 모색중이다. 에 따라 여야각당은 정기국회폐회직후부터 소속의원들의 귀향활동을 통해 지자제실시의 의미, 추곡수매동의안의 처리등 현안들에 대한 당의 ...

      한국경제 | 1990.12.19 00:00

    • 대통령, 한소경제.기술협력 구체화

      *** 향후 정국.북방정책등 집중논의 *** 노태우대통령과 김대중평민당총재는 오는 24일 청와대에서 여야총 재회담을 갖고 정기국회이후의 정국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노대통령의 소련방문 성과등 북방외교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의 김윤환총무는 18일 국회에서 김총재를 방문, 추곡가수매 문제와 관련해 날 노대통령과 긴급면담하자는 김총재의 제의를 받아들일수 없다는 여권의 입장을 전하면서 "오는 24일상오 10시 청와대에서 ...

      한국경제 | 1990.12.18 00:00

    • 대통령 방소후속조치등 논의..외무통일위 최장관 보고들어

      김윤환민자당총무는 18일 추곡수매문제와 관련, 평민당측 노태우 대통령과 김대중총재와의 긴급회담을 제의한데 대해 "추곡 수매동의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 확고해 지금 면담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거부했다. 김민자총무는 날상오 김영배평민당총무와의 회담에서 말하고 "노대통령은 방소결과 설명을 겸해 번 주말이나 내주초 김평민총재와 만나고 싶다는 견해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0.12.18 00:00

    • 고르비, 신연방조약안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 촉구

      ... 개최된 소련인민대표대회 국정연설에서 자신의 신연방조약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의회에 촉구했다. 그는 날 단일연방체라는 기초위에서 국민들 신연방을 찬성하는지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돼야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들은 ... 밝혔다. 고르바초프는 토지사유화에 대해서도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아울러 주장했다. 한편 소련인민대표회의는 날 고르바초프 대통령에 대한 사임을 촉구한 강경보수파의 불신임 결의안을 반대 1천2백88표, 찬성 4백26표로 ...

      한국경제 | 1990.12.18 00:00

    • 대소 경제협력 후속대책 마련 착수...소련대표단방한때 방안확정

      정부는 노태우대통령번 방소로 앞으로 한.소 두나라간의 경제협력및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계기가 조성되었다고 판단, 를 토대로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기 위한 후속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1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노대통령번 방소기간중 특히 무역.투자보장.중과세방지.과학기술협력협정등 4개 정부간 기본협정의 체결로 양국간의 경협확대를 위한 기본적인 틀 마련됨에 따라 내년1월중 소련대표단의 방한때 양국간의 ...

      한국경제 | 1990.12.18 00:00

    • 지구당위원장 단수추천방식 의견접근...민자 지자제선거대책

      정부는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의 방소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내년 상반기중 방한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호중외무장관은 18일상오 청와대에서 노대통령 주재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방소결과와 에 따른 ... 상호이해 를 높이기 위해 외무부간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는 한편 양국 외무부산하 연구기관 간의 협력도 추진할 계획"라고 보고했다. 최장관은 또 한.소경제공동위를 구성해 양국간의 경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면서 ...

      한국경제 | 1990.12.18 00:00

    • 한/소 어업협정 내년초 완전 타결

      ... 방한전 정식 서명 계획 *** 한.소양국은 내년 1월중 정부대표단의 교환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현안인 어업협정 타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마무리 짓고 고르바 초프소련대통령의 방한 전에 협정에 서명할 계획이다. *** 소련근해 입어.합작투자 등 본격화 전망 *** 한.소어업협정 타결되면 오호츠크해나 베링해에 대한 한국원양업체의 입어, 수자원 공동이용, 수산물 가공수출, 어선의 정비및 수리, 수산업 합작투자 등 양국간의 구체적인 협력사업 ...

      한국경제 | 1990.12.18 00:00

    • NATO, 라크와의 전쟁불사 강력 경고...사무총장 밝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만프레드 와그너 사무총장은 페만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NATO동맹국들은 라크와의 전쟁도 불사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브뤼셀에서 틀간 예정으로 날 열린 NATO외무장관 회담에서 말하면서 후세인 대통령 저지른 야수적 침략행위와 국제법의 위반을 NATO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와그너 사무총장은 라크에 대한 UN안보리의 모든 결의안을 NATO는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종전의 ...

      한국경제 | 1990.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