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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프전 장기화대책 수립촉구...노총리 근검풍조정착등 지시

      ... 남북교류및 통일시대에 대비하고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북한의 법령체계, 입법 및 법운영실태등 법제 전반에 관한 실상과 특수성을 분석하여 금년상반기중 를 책자로 발간 키로 했다. 최상엽법제처장은 이날 노태우대통령에게 금년도 업무추진현황에 관한 서면보고를 통해 남북교류 및 자유왕래와 미래의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통일정책과 북방정책을 법제면에서 뒷받침하고 민주발전과 민생.복지.교육등 당면주요정책을 추진키위한 법령들을 신속히 정비하는데 ...

      한국경제 | 1991.01.24 00:00

    • 수출업체 관세 지원강화

      ... 수출물품에 대해서는 수송지연을 없애기 위해 제조전 사전신고를 허용하고 세관 수출검사 생략, 적기보세운송과 선적지원으로 원활한 수출이 이뤄질수 있도록 했다. 광주본부세관은 또 원유등 긴급 원자재에 대해서는 선상에서 통관업무를 보는등 자재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한편 걸프전쟁으로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업체는 금호타이어. 아시아자동차 등 모두 10여개 업체로 수출차질액은 전쟁발발 이후 지금까지 1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1.24 00:00

    • 여야, 29일 대표연설 듣기로 합의

      노태우대통령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상옥외무장관으로부터 금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는 무엇보다도 한반도문제 해결을 위한 분위기조성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 거시적이고 원대한 계획하에 평화통일지향외교를 추진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미국과의 관계를 일층 견고히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안보를 다지고 한반도문제를 해결하고 북방외교를 추진하며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에 있어 매우 긴요하다"고 한.미동맹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

      한국경제 | 1991.01.24 00:00

    • < 중소기업면 톱 > 창업투자업계, 기업공개요건 강화에 반발

      창업투자업계가 기업공개 요건강화 방침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24일 창투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감독원이 올해 업무계획을 마련하면서 상장요건을 자본금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출액기준도 신설, 연간매출 규모가 1백50억-2백억원이상인 업체에 대해서만 공개가 가능토록 추진하고 있는 것은 자칫 창투업계의 영업 기반을 무너뜨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창투업계가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자본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현행여건상 기업을 ...

      한국경제 | 1991.01.24 00:00

    • 수도권지역 청약예금 가입자 3명중 1명이 유주택자

      조선대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과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특수부(신희용부장.김용.이동호검사)는 체육교육학과 주임교수인 조동진교 수(42)가 시험문제지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내고 조교수에 대해 24일 중으로 업무상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조교수로 부터 문제지를 넘겨 받은 수험생 김모(30) 차모씨(29)등 2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검찰은 23일 밤 조교수를 철야조사 한 끝에 지난 9일 출제위원들로 ...

      한국경제 | 1991.01.24 00:00

    • 폐돼지기름으로 식용유 제조판매

      ... 이 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 행세해오면서 주로 임신중절등의 수술을 맡아왔으며, 이씨는 매월 1백50만원을 받고 치질.치루.치염환자들을 상대로 의료행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관계자는 "병원장 안씨는 낙태수술 도중 간음을 하거나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등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김씨와 이씨는 각각 마약법과 보건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 등으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왔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요업개발, 스리랑카이어 인도네시아에도 합작공장 건설

      ... 경영학과와 미국 아메리카대를 나와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85년 (주)코오롱의 뉴욕지사 근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갔다. 89년 전무승진과 함께 그룹기획조정실장을 맡아 경영관리 및 신규사업 추진업무를 전담, 대권승계준비를 해오다 부회장 승진으로 본격적인 경영일선에 나섰다. 이부회장의 전격 승진에는 내년이면 칠순에 이르는 이동찬 회장의 나이에 대한 고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여 앞으로 그룹경영의 전반을 직접 지휘 관리하게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 게시판 > 삼성물산/대우전자/대림그룹

      * 부이사관 문체위입법심의관 이 익 성 국방대학원입교 정 부 영 * 서기관 경위과장 오 충 환 국방위입법조사관 장 인 식 국방대학원입교 이 용 해 신갈지점장 김 강 호 * 부장 업무 박 세 완 경리 한 봉 수 * 지점장 강남 손 덕 현 청주 유 승 술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치안본부, 자동차 10부제 위반 7백19대 적발

      한국가스공사는 국민생활 수준향상과 환경보전 정책에 따라 올해 지난해보다 26만9천톤이 늘어난 2백56만3천톤의 LNG(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 문희성사장은 23일 상오 이희일 동력자원부장관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LNG 전국사업을 위한 건설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LNG 추가물량확보및 도입선 다변화, LNG 수송계약 추진,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강화등을 통해 2천년대 전국토의 천연가스 공급기반을 구축하겠다고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후기대 예체능계 수험생 이미 합격 확정돼

      ... 전국주배관망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했다. 이를위해 올해에는 평택LNG인수기지와 대전을 잇는 총1백49km의 배관망중 82km를 완공하고 대전~광주(2백37km) 대전~창원(4백24km) 광주~창원(2백67km)구간에 대한 기본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문희성 한국가스공사사장은 23일 이희일동자부장관에게 이같은 내용의 올해업무계획을 보고하고 늘어나는 도시가스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부터 올해에 50만톤을 추가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