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지방자치단체들이 거액의 예산을 들여 세운 시설들이 사전계획 부실과 주민반대 등으로 가동하지 못한 채 곳곳에 방치돼 있다. 사업성과 타당성을 잘못 판단해 중도에 사업을 중단,시민들이 낸 혈세를 날려 버린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따라 ... 돼도록 버려져 있다. 하루 처리용량이 9백t이나 돼 다른 지역의 쓰레기를 받아 처리해야 효율적으로 운영되지만 다른 지역의 쓰레기 반입 문제를 놓고 주민들과 행정당국의 의견이 맞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난 97년부터 ...

한국경제 | 2000.09.25 00:00

...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현상의 일단에 쐐기를 박은 셈이다. 공해및 혐오시설을 기피하는 님비현상은 어떻게든 자기네 지역에 좋은 시설을 유치하려는 핌피(Pimfy,Please In My Front Yard)현상과 더불어 심각한 사회문제다. 외국에서도 흔한 일이지만 우리의 경우 지방자치제 실시 후 지역이기주의가 팽배하면서 도를 넘고 있다. 쓰레기매립장이나 핵처리시설이라면 몰라도 엄연히 사회 일원인 장애인의 기초교육을 위한 학교건립을 ...

한국경제 | 2000.09.23 00:00

...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교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시의 자치행정을 뒷받침하고 각종 문제에 대한 해답을 마련하는 정책연구 전문기관이다.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선진적인 연구능력을 축적하고 시정(市政) 전반에 필요한 정책자료를 내놓고 있다.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 정보 및 자료를 수집해 인천학 연구의 총본산 역할도 수행한다. 지난 1996년 문을 연 ...

한국경제 | 2000.09.22 00:00

... 부담금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또 대통령령에서 일괄적으로 정하고 있는 광고표시방법을 시·도 조례사항으로 정해 지역특성을 살려 광고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옥외광고물의 난립을 억제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옥외광고물등 ... 검토중이다. 또 대통령령에서 정하고 있는 광고표시방법을 시·도 조례로 이관,광고물의 수량 색깔 규격 디자인 등을 지역특성에 맞게 관리토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해마다 자치구별로 1개 지역씩 옥외광고물 시범정비노선을 늘린 ...

한국경제 | 2000.09.19 00:00

... ''농촌으로''를 외치며 결성한 봉사단체다. 출범 당시 7명에 불과하던 회원이 40여년만에 3만5천여명으로 늘어나 광주·전남지역 최대의 사회단체로 발돋움했다. 현재 광주와 전남북,서울 등에 22개 지부가 설치됐으며 전남대 조선대 등 호남지역 ... 결성되면서부터다. 이를 계기로 70년대초 환경보호운동을 비롯 신협과 도농(都農) 직거래 소비자 협동조합운동,주민자치 시민포럼,전통문화유적 현장학습 등 활동영역을 다양화했다. 이밖에 밀알지도자 양성,계간지 ''밀알인'' 발간,...

한국경제 | 2000.09.19 00:00

...------------------------------------------ 부산시민운동단체협의회(시민협)는 지역 시민운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96년 설립됐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문제에 ... 사무처장,박인호 부산을가꾸는모임 공동대표,이복남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사무총장,김수옥 부산여성정책연구소 이사장,박재율 부산참여자치시민연합 사무처장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문범 부산YMCA 실장이 총무로 일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

한국경제 | 2000.09.16 00:00

서울시 자치구들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앞두고 노점상 정비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가 오는 10월19일까지 특별정비기간으로 정해 노점상 정비에 적극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지만 자치구의 단속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기 ... 중구는 특히 기업형 노점상의 단속을 집중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종로구는 인사동과 종로4가 일대 등 노점상 밀집지역에 1천여개의 노점상이 영업하고 있으나 단속인원은 고작 35명에 그치고 있다. IMF경제위기 이전 65명에 달했던 ...

한국경제 | 2000.09.14 00:00

그린벨트 해제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1년 가량 늦어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7일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린벨트 해제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면해제 대상인 춘천 전주 제주 통영 진주 청주 여수권 등 7개 중소도시권역중 제주를 제외한 6개 지역은 대체로 당초 일정보다 1년 가량 늦은 내년 하반기중 그린벨트에서 풀리게 된다. 제주는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

한국경제 | 2000.09.08 00:00

... 의약분업이 왜곡되면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서 협상 타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는 7일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구속 의료인 석방과 수배자 해제 △연세대 집회 ... 의대교수들이 사흘째 외래진료에서 철수하고 상당수 동네의원이 집회참석을 이유로 휴진,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 광주 등 4개 지역의 동네의원은 이날 휴업에 동참하지 않았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09.08 00:00

앞으로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주택이 노후한 불량주거지역은 인구밀도와 주민의 소득수준에 따라 3가지 종류로 나눠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 인구 50만명이상 도시는 노후 주거지역의 개발밀도 등 구체적인 내용을 ... ''21세기 노후불량주택 정비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건교부는 이를 기초로 올 연말까지 제도개선안을 마련,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시재개발법 ...

한국경제 | 2000.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