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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경제동인회 (회장 김진현 서울시립대 총장)는 4일 서울 하얏트호텔 2층 로터스룸에서 안복현 삼성항공 대표이사를 초청, "중소기업 협력업체와 투명경영사례"를 주제로 7월 정기조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종규 (한국특수선회장) 바른경제동인회이사장 이우영 전 중소기업청장 송재인 LG정보통신사장 오수관 중앙텔레콤사장 김정문 김정문알로에회장 김종수 베가물산사장 박종도 국제콘트롤사장 함덕수 신광기업회장 송기춘 케니무역사장 유형재 ...

한국경제 | 1997.07.04 00:00

... CTI 대표사장은 "오브컴 글로벌이 89개국 10억인구를 커버하는 서비스망을 확보하고 있어 2000년대 초까지 1억대가량(300억달러상당)의 단말기 수요가 예상된다"며 음성공장의 생산공장을 신설과 함께 2-3개의 전문업체를 협력사로 선정, 내년상반기부터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CTI가 이번 단말기 공급자로 선정된것은 CTI반도체의 고주파수 통신용 갈륨비소반도체칩 생산기술과 레이컴의 무선데이터통신장비 생산기술을 융합, 고기능의 초소형단말기를 ...

한국경제 | 1997.07.04 00:00

현대자동차와 인도시장에 동반진출한 협력업체 일진산업이 현지에 연간생산 12만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공장을 건설한다. 이상일 일진산업대표는 3일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시의 부품 공장 건설과 관련, 타밀나두 주정부의 지원을 약속받는 양해각서를 카루나니히 주정부 총리와 체결했다. 일진은 총 1백억원을 투자해 연산 12만대규모의 기어용 단조문, 차축, 차동기어 부품공장을 건설해 오는 98년 5월부터 현대자동차 인도공장등에 공급하게 된다. 타밀나두 ...

한국경제 | 1997.07.04 00:00

김상철 한미우호협회장은 서울방송과 공동으로 4일 오전 9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미 대학교육협력"이란 주제로 제2회 한.미포럼을 개최한다.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현대전자 소속)씨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는 베토벤 페스티벌 콘서트시리즈에 초청돼 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

한국경제 | 1997.07.04 00:00

... 산업연수생 송출과 관리에 관한 각종 문제점이 노출됨에 따라 이같이 "외국인산업연수생 관리지침"을 개선, 곧바로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통산부는 현재는 외국인 산업연수생을 선발하는 권한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외국인연수협력단에 있으나, 연수생 선발과 송출을 둘러싼 이권개입시비 등 잡음이 그치지 않아 앞으로는 연수생 선발을 해당국가 정부가 직접하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연수생 이탈률이 높은 국가는 도입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해 ...

한국경제 | 1997.07.04 00:00

... 인하대병원의사. 서정호 안양중앙병원의사 빙부상 = 3일 오전 10시40분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5일 오전 9시 3410-0948 김경종 전 대농 부사장 별세 = 3일 오후 3시20분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5일 오전 8시 3410-0909 김복영 쌍용정유 온산공장 안전팀장. 건영 관세청정보협력과계장. 호영 양천구 청목6동계장 부친상 = 3일 낮 1시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5일 오전 9시 3410-0907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

한국경제 | 1997.07.04 00:00

... 형성하여 파이프소재의 강도를 높이고 한열.부식에 잘 견디며 사용수명이 길어지는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영국 실트사에서는 프로펠러를 이용해 해저나 강 바닥의 침전물을 제거하는 최첨단 해저준설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기업과의 산업협력을 원하고 있다. 윙 엑스커베이터라 불리는 최첨단 준설기는 파이프라인 루트를 파거나 해저 평탄작업, 심해 난파선의 인양, 부두의 준설작업 등에 사용되며 기존의 준설기에 비해 3배의 빠른 속도로 작업을 할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

한국경제 | 1997.07.04 00:0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일 개인이나 기업이 해외에 현금 주식등 자산을 가지고 나갈 경우 그 내역을 세무당국에 신고토록 하는 "해외자산 신고제"의 도입을 회원국에 권고키로 했다. OECD는 경제 활성화,부가가치 창출등 순수한 동기가 아닌 조세 회피 목적 으로 자본이 국경을 넘나드는 것을 막기위해 이 제도 도입을 권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권고안은 내년 5월에 개최되는 각료이사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최근 일부 국가들이 외자유치 목적으로 ...

한국경제 | 1997.07.04 00:00

... 착수,2001년 첫 납품을 하기로 했다. 민항기로 사용될 중형항공기는 70석형을 기본으로 하고 58석과 84석급도 함께 생산되며 소요자금 12억달러 가운데 6억6천만달러를 정부가 부담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중 협력 중형항공기 개발사업 추진결렬로 에어사 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사업주체가 될 삼성 현대 대우 대한항공 등 14개업체 중심의 컨소시엄에 정부도 출자하라는 요청이 있었으나 최근 민영화 추세에 맞지 않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

한국경제 | 1997.07.04 00:00

... 부문에서 담당해야 할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6월말에 개최된 유엔환경 특별총회는 처음에 의도한 바와 달리 국가간 이익이 상충되는 과정에서 큰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보도됐다. 다만 핵폐기물 처리 등에 대한 국가간 협력체제같은 일부 분야에서의 합의를 도출해 냈을 뿐이다. 이처럼 지구 환경보호라는 명분 앞에서 늘 국가간의 이익이 우선되는 현 상황하에서 에너지 부문에 대한 국가간 협력과 공동체 형성에 대한 논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 ...

한국경제 | 1997.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