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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현지출퇴근제 크게 늘어나...부품유통업체들 도입붐
... 석영인터라이즈와 내외반도체를 비롯한 2-3 개의 부품유통업체들은 수도권 및 경인지역의 교통난이 갈수록 심해지 자 영업사원의 현지출퇴근제를 확대하고 있거나 도입을 검토중이다. 지난 4일부터 이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석영은 직원들의 업무능력이 종전보다 높아졌다고 보고 이달중 우수영업사원 5-6명을 뽑아 핸디폰 과 홈팩시밀리를 주는등 현지출퇴근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부터 경인지역에 시범실시중인 내외반도체도 지방공단중심의 중견 제조업체 공략엔 기동력위주의 이 ...
한국경제 | 199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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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산책] 각부처 업무 보고 각양각태
.민자당은 15일 최근 정부 각부처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하면서 개혁추진방안을 나름대로 제시하는등 "한건주의"의 양태를 보이는가 하면 "어느 장관은 YS정부에 재발탁될것"이라는 식의 자가발전성 하마평까지 나돌자 불쾌해하는 모습이 역력.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김종필대표주재의 고위당직자회의가 끝난뒤 "요즘 당공약에 대한 추진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새정부출범과 동시에 개혁정책이 시행될것처럼 보도되고 있어 국민의 기대감만 높이고있다"고 ...
한국경제 | 199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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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서울시 업무현황등 들어...대통령직인수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15일 정부업무현황파악의 마지막 순서로 대통령실과 서울시로 부터 현황보고를 들었다. 인수위는 이로써 지난 11일 국무총리실의 총괄보고로 부터 시작된 33개 정부부처 및 기관 에 대한 업무현황파악을 마쳤다. 이날 청와대의 김재열총무수석비서관은 청와대비서실 및 경호실의 기구 및 업무현황에 대해서만 설명했다. 김수석은 대통령실은 대통령을 보좌하 는 기구이므로 특별한 인계업무가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고에서 ...
한국경제 | 199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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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스케치> 안기부 업무보고 "보안법석"
.업무보고 장소를 어디로 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있었던 안기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에 대한 업무현황 보고가 14일 오전 인수위 사무실에서 극도의 보안 속에 진행돼 관심. 손진곤 안기부 1차장이 지난주 정원식 인수위원장을 찾아가 보안문제 등을 이유로 업무보고 장소를 이문동 청사로 해달라고 요청해 받아들여졌 으나, 이를 보고받은 김영삼 차기대통령의 직접지시로 보고장소가 다시 인수위 사무실로 바뀌었다는 후문. 안기부는 이날 업무보고 내용에 관한 ...
한국경제 | 199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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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 정부 부처/기관 업무현황 파악 완료
대통령직인수위(위원장 정원식)는 15일 대통령비서실및 경호실 서울시의 업무보고를 끝으로 정부33개부처.기관에 대한 분과위별 업무현황파악을 마치고 종합보고서작성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이를 토대로 오는18일 김종필대표와 당3역 당정책위와 협의,정책기조및 시행우선순위등에 대한 조율을 거친뒤 19,20일 이틀간 정위원장이 김영삼차기대통령에게 종합보고키로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설날연휴가 끝난 직후인 25일부터 2월5일까지 각부처장관으로부터 주요시책과 ...
한국경제 | 199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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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로 피로누적 사망 퇴근후라도 회사에 배상책임"
퇴근후 집에서 쓰러져 사망했더라도 업무상 피로가 겹쳐 일어났다면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났다. 대구고법 특별부(재판장 안진훈 부장판사)는 14일 전 한국통신공사 경 산전화국장 이수현씨(60) 가족들이 노동부를 상대로 낸 유족급여및 장의 비 지급거부 취소청구소송에서 장의비 지급을 취소한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평상시 건강했으나 복무감사 결과 부하들이 경고처 분을 받아 충격을 받은데다 전화가입홍보 및 판매 ...
한국경제 | 199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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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단신] 보람증권/동서증권
보람증 대구지점 이전 보람증권 대구지점이 오는18일 대구시 중구 포정동 서울신탁은행대구지점 빌딩 6층으로 이전한다. 동서 전국부점장회의 동서증권(대표 김관종)은 16~17일 이틀동안 경기도 시흥에 있는 회사연수원에서 전국 부점장회의를 열고 실적평가와 업무추진계획및 회사발전을 위한 우수제안 발표회를 갖는다.
한국경제 | 199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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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데이타시스템 설립 .. 정보통신사업 진출
농심그룹이 농심데이타시스템(주)을 설립,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및 정보통신 서비스업분야에 진출했다. 자본금10억원의 규모로 설립된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지난8일 법인등기를 완료했으며 우선 농심그룹의 계열사별로 분산돼왔던 전산개발업무를 통합 운영케된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의 사업목적은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와 임대업 정보처리및 정보통신서비스업과 정보처리기술에 관한 컨설팅업등이다.
한국경제 | 199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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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당보통해 쌀수입개방 현 정부 단안 촉구
... "민주자유보"의 이같은 기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정부와 정권인수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중인데다 UR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러 미국측의 개방압력이 강화되고있는 터여서 주목받고있다. 특히 김영삼차기대통령이 각부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전에 당보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힌것은 차기정부의 부담을 덜기위해 쌀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있다. 김차기대통령은 대선때 "대통령직을 걸고 쌀수입개방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인적이 있다. 한편 ...
한국경제 | 199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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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회사명의 도용해도 은행에 배상책임 없다 .. 법원
... 50억원을 자기앞수표로 대출받아 착복한 뒤 미국으로 도주하자 "회사명의를 이용해 대출한 것인만큼 회사측이 이를 갚아야한다"며 소송을 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은행측은 당시 돈을 인출,해외로 도주한 염계장이 회사의 수출입 업무를 하면서 지금까지 자사와 거래해온 점에 비춰 회사명의로 돈을 인출할수 있는 "대리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정은행과의 거래담당자로 염계장이 지정돼있지 않는데다가 염계장의 업무가 수출입 품목에 대한 결제대금등을 ...
한국경제 | 1993.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