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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戰] 이라크 전쟁 일지

      ... 미군-이라크 공화국 수비대 바그다드 남단서 첫 대규모 교전 영국군 해병대 수백명 바스라 남동쪽 공략 ▲ 4월 1일= 미군, 검문소서 이라크 민간인 승합차량에 조준사격, 여성과 어린 이 등 7명 사망 ▲ 4월 2일= 미군, 중부 카르발라서 공화국 수비대 4개 사단과 교전 터키, 미군 보급부대에 자국 영토 사용 허용 ▲ 4월 3일= 미군, 바그다드 국제 공항(옛 사담 공항) 접근 연합군, 이라크군 포로 9천명 공개 ▲ 4월 4일= 미군, 바그다드 공항 완전 장악 쿠르드족 ...

      연합뉴스 | 2003.04.10 00:00

    • [이라크戰] 유엔, 美에 WMD증거제시 압박

      ...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앞서 미국의 공영라디오방송(NPR)은 7일 미군이 바그다드 인근의 한 이라크군무기고에서 사린과 겨자 가스를 장착한 20기의 중거리 미사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군은 또 카르발라 인근에서도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물질을 획득했으나 미 국방부 합참 작전차장인 스탠리 맥크리스털 소장은 8일 이에 대한 초기 검사 결과 결정적인 증거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미국이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자 월스트리트저널은 ...

      연합뉴스 | 2003.04.09 00:00

    • [이라크戰] 美, 이라크전 승리 조기선언 안해

      ... 다른 몇몇 정부부처들을 이라크인들에 넘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라크 남부에서 발견된 의심스런 물질이 화학무기인지의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의 이같은 발언이 나온뒤, 한 미군 장성은 이라크 카르발라 시(市)부근 농촌지역 벙커에서 발견된 액체 화학물질이 발포제ㆍ신경가스 분석 예비실험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농약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국방부관리들은 미군이 이들 물질에 대한 샘플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미국내 실험실에서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이라크戰] 北, "미-이라크 치열한 공방전"

      ... 도로에 기갑무력을 동원, 시내 중심부에 박격포 사격을 가했고 이에 이라크가 완강히 저항했으며 특히 이날 저녁 바그다드 남부 지역에서 대포와 박격포, 로켓이 동원된 격전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또 "이와 같은 격전은 중부의 카르발라와 남부의 바스라에서도 있었다"면서 "6일 이라크 공보상은 영국군이 바스라를 점령하였다는 주장을 부인하면서 바스라 전투에서 이라크 무력이 많은 적군을 살상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중앙방송은 또 바그다드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는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이라크戰] 이라크서 화학무기 물질 검출

      ... 발견된 이라크 대량파괴무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군은 대량파괴무기 제거를 이라크 침공을 정당화하는 구실로 내세웠으나 지금까지 미.영 연합군은 생화학무기나 핵무기를 발견하지 못했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리들은 카르발라 인근 군사시설에서 발견된 이 물질에 대한 현장 조사결과 화학무기 물질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확인했다. 국방부의 한 고위 관리는 예비 조사에서 화학무기 물질이 검출됐다고 전하고 그러나 이번 조사가 확정적인 것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이라크戰] 美 "카르발라서 비정규군 400여명 사살"

      미군은 이라크 중부도시 카르발라를 확보한 이틀간의 치열한 교전에서 이라크 비정규군 400여명을 사살했다고 미 101공중강습사단 대변인인 휴 케이트 소령이 6일 밝혔다. 또 영국 국방부는 이날 이라크 남부도시 바스라시(市) 작전과정에서 영국군 병사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카르발라 .쿠웨이트시티 AFP=연합뉴스) lkw777@yna.co.kr

      연합뉴스 | 2003.04.07 00:00

    • [이라크戰] 이라크 전국 병원 보급 끊겨 발 동동

      ... 나와 있는 이라크 주재 유엔 대표부의 데이비드 위머스트는 "접근로가차단돼 ICRC가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바그다드 남쪽 도로에 있는 중요한 다리가 교전으로 파괴됐으며 우회도로는 군사작전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라며 카르발라와 나자프, 나시리야 등 미군의 진격통로에 위치한 다른 도시들의 병원 역시 ICRC 지원단이 접근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유엔 관계자들은 나시리야에 있던 의약품 비축분이 미군의 폭격으로 파괴됐다고말했다. 앞서 미군은 이라크군이 ...

      연합뉴스 | 2003.04.07 00:00

    • [이라크戰] 미군, 바그다드 진격 재개

      ... 도달, 사실상 바그다드 포위를 완료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CNN은 또 소식통을 인용, 바그다드 거리에는 이날 "놀랄만한 숫자의" 이라크군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군은 6일 바그다드 포위망을 강화하는 한편 전략 거점 카르발라를 장악하고 바스라의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는 등 `후세인 목 조이기'를 한층 가속화했다. ▲바그다드 포위망 마무리 단계 바그다드 주변에 포진한 미군은 6일 바그다드 포위망 구축을 거의 완료했다. 미 제3보병사간의 로스 코프먼 소령은 ...

      연합뉴스 | 2003.04.07 00:00

    • [이라크戰] 미군 바그다드 진입,중심부 접근

      ...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폭격으로 민간인 피해도 속출해 시내 중심부의 알-알라위 버스정류장에서여러명의 민간인이 폭격으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바그다드 남쪽 100㎞ 지점의 거점도시 카르발라에서도 이날 101 공중강습사단이 도시 장악을 위해 아파치, 블랙호크 등 헬기를 동원해 공습을 벌였다. 또 북부 유전지대 키르쿠크에서는 미 특수부대와 쿠르드족 민병대가 합동작전을벌여 시내로 연결되는 두개의 고속도로를 봉쇄했다. ...

      연합뉴스 | 2003.04.05 00:00

    • [이라크戰] 국제기구, 민간인 사상 급증에 우려 표명

      ... 이라크전에서 민간인 사상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언 심슨 WHO 대변인은 "현재 이라크에서 최대의 공중 보건 문제는 민간인 사상자 수이며, 이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심슨 대변인은 바그다드, 카르발라, 힐러에서 올라오는 보고들은 정말 매우 걱정스럽다"면서 국제 지원 기구들이 부상자들을 돕기 위해 이라크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CRC를 포함한 다른 국제 기구들도 심슨 대변인과 견해를 함께 했다. ICRC의 안토넬라 ...

      연합뉴스 | 2003.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