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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쏭달쏭 세금] 이혼한 부인에 재산증여시 '배우자공제' 받지 못한다

      ... 되는 배우자는 증여일 현재 민법상 혼인으로 인정되는 배우자를 말한다. 민법상의 혼인이란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관할 시·군·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접수함에 따라 법률상 혼인으로 성립된 것을 말한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혼인상태를 유지하는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는 증여재산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혼을 한 후 전 남편이 전 부인에게 3억원 상당의 오피스텔을 증여하는 경우 이혼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배우자로 인정받을 수 없다. 따라서 배우자 증여재산공제를 ...

      한국경제 | 2012.06.10 00:00 | 유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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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살인사건, 응급실까지 따라가 끝까지 살해? "딸이 보고 있었지만…"

      [윤혜영 기자] 응급실 살인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월8일 경기 일산경찰서는 6월7일 오후 11시3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한 공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남성 두모(41)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안모(29)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 씨는 경찰조사에서 "두 씨가 생활비를 적게 줘 생활고를 겪었고 딸을 호적에 올리는데 반대한데다 자주 헤어지자고 요구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흉기로 두 씨의 왼쪽 ...

      한국경제 | 2012.06.09 00:00

    • 부부싸움 부상 입은 남편 응급실 찾아가 흉기 살해

      ... 부상을 입혔다. 안씨는 20분 뒤에 인근 백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남편을 찾아가 갖고 있던 흉기로 살해했다. 응급실에는 의료 인력과 환자 등이 있었으나 워낙 순식간에 일이 벌어져 말리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부는 사실혼 관계로, 5살바기 딸은 부부 싸움 과정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살해 과정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안씨가 일절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고양연합뉴스) 김정섭 기자 kimsup@y...

      연합뉴스 | 2012.06.08 00:00

    • 5살 딸 말리는데도 흉기로 결국 남편 살해..`경악`

      ... 7일 오후 11시3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한 공원에서 부부싸움을 벌이다 남편 두모(41)씨의 목과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안모(29·여)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실혼 관계의 이들 부부는 공원에서 부부싸움을 벌이다 격분한 안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두씨의 목을 찌른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도망가 치료를 받던 두씨의 뒤를 쫓아가 가슴 등을 3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

      한국경제TV | 2012.06.08 00:00

    • "성적 결함 숨긴 남편, 아내에 위자료 지급해야"

      ... A씨와 B씨는 2010년 1월 중매로 만나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B씨는 신혼여행에서부터 발기부전으로 정상적인 성관계를 하지 못했다. A씨는 이 사실을 양가 부모에게 알리고 B씨에게 병원 검사를 받자고 권유했으나 B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A씨는 B씨와 그의 가족들이 성기능 장애 사실을 속여 결혼했고, 이로 인해 사실혼 관계가 파탄됐다며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ljm703@yna.co.kr

      연합뉴스 | 2012.06.04 00:00

    • 초등생 의붓딸 성추행한 40대 집유

      ... 김정운)는 2일 11살짜리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미성년자의제 강제추행)로 기소된 김모(47)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공개 5년과 성폭력치료 강의수강 8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녀의 딸을 보호해야 할 특별한 관계에 있음에도 동거녀가 없는 틈을 타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에게 성적 가치관 형성에 큰 타격을 입혔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감안하면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며 "그러나 피해자 모친이 ...

      연합뉴스 | 2012.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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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피카소, 10대 소녀에 꽂히다

      ... 걷어차버렸다. 혼인 혹은 동거상태에서도 끊임없이 한눈을 팔았다. 에바가 폐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는 동안에 이웃집 여인과 사랑을 나눴고 마리 테레즈가 아이를 낳았을 때도 도라 마르와 밀회를 즐겼다. 더 기가 막힌 건 그때 올가와는 사실혼 상태였다. 그의 연애 벽은 나이 들면서 수그러들기는커녕 더욱 심해졌다. 페르낭드 올리비에나 에바 굴과 동거할 때만 해도 젊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10대 소녀를 유혹하는 장면에 이르면 누가 이 바람둥이 안 잡아가나 ...

      한국경제 | 2012.05.25 00:00 | 정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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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율' 자꾸 낮아지는 이유 뭔가 했더니

      사실혼 관계를 포함해 15세 이상의 결혼한 사람을 뜻하는 유배우자의 이혼율이 통계청 조사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4월 19일 발표한 '2011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배우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는 4.7건으로 전년보다 0.1건 감소했다. 결혼 쌍으로 보면 지난해 1000쌍당 9.4쌍이 이혼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이혼율이 낮아진 이유로 나아지고 있는 경제 상황과 늦어진 초혼 연령 등을 이유로 ...

      한국경제 | 2012.05.25 00:00 | angeleve

    • 딸 성폭행 40대 징역 5년…7년간 전자발찌 부착

      ... 양육해야 할 어린 피해자를 성적 만족의 대상으로 이용, 인륜에 반하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피고인은 피해자 동생이 옆에서 자는 곳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부인이 없을 때만 범행하는 등 범행이 대담하고 계획적"이라고 지적했다. 박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집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인의 딸(17)이 혼자 잠자고 있을 때 성폭행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4차례 성폭행 또는 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12.05.13 00:00

    • 獨 게이 장관 "오바마, 용기있는 걸음"

      ... 환영한다"고 말해 독일 정부의 공식 입장임을 분명히했다. 그는 "이런 입장은 독일 정부의 정책 노선과 일치하는 것이며 의회의 다수 의견과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법은 '삶의 동반자 관계'를 신고하면 부부에 준하는 사실혼을 인정하고 있으며, 게이나 레즈비언 등 동성애자에게도 이를 적용하고 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미국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동성커플이 결혼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분명히 밝히고 확인하는 ...

      연합뉴스 | 2012.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