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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I, 올 최대 뉴스 소재 부시와 쓰나미 선정

      미국의 UPI 통신은 30일 올해의 최대 뉴스 소재로 조지부시 대통령과 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을 선정했다. UPI 편집 담당 부장들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대통령 재선, 라크 전쟁,미군의 아부그라이브 수용소 포로 학대 ... `악의 축' 3개국으로 꼽은 북한과 란의 핵무기 논란도 올해의 뉴스로 선정했다. UPI는 북한의 핵개발프로그램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몇 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을 정도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고, 장거리 로켓을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러시아는 내년 10일간 장기 신년 휴가 돌입

      러시아 전체가 신년을 맞아 10일간의 장기 휴가에 들어간다. 러시아인들은 지난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최종 서명한 휴가관련 개정 규정에 따라 내년 1일부터 10일까지 장기 휴가를 즐길 예정이다. 모스크바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외국이나 교외로 휴가를 떠나기 위해 나서는 차량들의 행렬로 심각한 교통 체증 빚어질 정도였다. 개정안은 과거 1~2일이던 신년 휴가를 1~5일까지 쉬도록 대폭 늘렸다. 하지만 2005년은 1일(토)과 2일(일)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제는 일할 때다] <1> 정책혼선에 '할 일도 못한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제정책이란 없다. 과잉 아젠다를 구조조정해야 한다." "정책혼선 잦아 정부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손상됐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장기 구상 위주의 위원회 체계를 실행 중심 체제로 ... 있는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젠다 과잉 없애야" 전문가들은 지난 한햇동안 상당수 경제정책들 실패하게 된 원인을 대통령 직속 국정과제위원회에서 찾았다. 김종석 홍익대 교수(경영학)는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

      한국경제 | 2004.12.31 00:00

    • [지진ㆍ해일 참사] 인도네시아, 6일 쓰나미 정상회담 주최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남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ㆍ해일피해에 대한 국제적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오는 1월6일 한국 등 지원국과 피해국간의 정상회담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정상회담에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및 한국, 중국, 일본의 정상과 함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유럽연합(EU),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보건기구(WHO) 대표 등 최소 23명의 지도자들 초청된다. 하산 위라유다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대한민국 위상 드높인 인물 박정희, 김대중"

      광복 후 60년 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선정됐다. KBS가 신년특집으로 마련한 `광복 60년, 대한민국!' 전국 만 20-60세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인물 1위로 뽑혔다.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인 인물 2위로 남성들은 김 전 대통령(22.5%)을, 여성들은박 전 대통령(15.9%)을 각각 선정했다. 골프 선수 박세리는 남성과 여성 분야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인 인물 3위(남성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아시아 참사 미국의 대외관계 복구 기회" .. IHT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번 아시아 지진ㆍ해일 참사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9.11 테러 후 손상됐던 미국의 대외관계가회복될 지가 결정될 수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31일 보도했다. IHT는 제 막 ... 통화에서 "우리의 지원은 제 시작일 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미국의 지원 규모를 놓고 뒷말 나오고 있다. 미국에 비해 경제력 작은 일부 국가들 더 많은 지원방침을 밝힌 데다 미국 라크 전쟁비용으로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새해 정치 관전 포인트] 與-민주 합당 '새판짜기' 가능성

      ... 국회 과반 의석 붕괴 여부와 정계 개편 문제다. ◆초읽기 들어간 여당 과반 붕괴=현재 국회 의석 분포는 열린우리당 1백50석,한나라당 1백21석,민주노동당 10석,민주당 9석,자민련 4석 등이다. 열린우리당 한 석만 잃어도 ...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대체로 두 가지다. 하나는 의석 9석의 민주당과 통합,과반 의석을 다시 확보하는 것이다. 른바 '소통합'다. 최근 여권 주변에서 가장 현실적인 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염동연 ...

      한국경제 | 2004.12.31 00:00

    • [지진ㆍ해일 참사] 美, 피해국지원 국제회의 지지

      ... 워싱턴 주재 대사관들을 돌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파월 장관은 쓰나미의 공식 사망자수 집계가 11만6천명을 넘어선 날 아난 총장과의 회의에서 유엔도 피해국 구호를 계획하는 핵심국가 그룹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핵심국가 그룹은 미국을 ... 태국대사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위로의 뜻을 표하면서 미국은 상당한 재정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시) 대통령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할 결심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국제사회와 매우 긴밀히 협력중"라고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지진ㆍ해일 참사] 美 민간 지원은 '봇물'

      미국 정부의 지진ㆍ해일 피해지역 복구 지원 `인색하다'는 논란을 빚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민간 단체와 기업들의 지원은 봇물터진 듯 쏟아지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와 월 스트리트 저널 30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쓰나미 피해지역 희생자들을 ... 유난히 어린이가 많았던 점 등 복합적으로 작용해 와 같은 성금 러시가 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에 미국 외국을 지원하는 데 "결코 인색하지 않다"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강변에도 불구하고 번 재해를 대하는 정부의 태도에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김우식 "사랑받는 청와대 되도록 노력"

      ... "그러나원칙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다시 한번 확인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지난 1년, 혁신을 앞세운 대통령과 보좌진의 역경은 부패를 척결하고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됐다"며 "그야말로 칠흑같은 어둠을뚫고 나가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대통령 앞장서서 스스로를 버렸으며, 원칙을 지키고 뚜벅뚜벅앞만 보고 걸어 나갔다"며 "는 오직 국민과 역사 앞에 떳떳하고자 했던 믿음 있었기 ...

      연합뉴스 | 2004.12.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