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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정을 선언한 초선의원들을 돕기위한 `깨끗한 정치선언을 지지하는 시민의 모임''이 18일 한국종합전시장회관에서 김대중민주당대표 정주영 국민당대표 박찬종신정당대표 김수환추기경등 각계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실련주최로 발기인모임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한국경제 | 1992.06.19 00:00

민자당의 대통령후보인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19일 비서실을 보강, 다음과 같이 확대개편했다. 정치특보=오인환한국일보주필 경제특보=박재윤서울대교수 정무보좌역=김중위의원 의전보좌역=정주년 전태국대사 안보.통일 보좌역=남주홍국방대학원교수 정책보좌역=김무성 전민자당의원국장 총무보좌역=홍인길 대표비서실차장 민원보좌역=장학로 대표비서 김대표는 앞으로 외교와 공보보좌역을 추가로 임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6.19 00:00

... 의원총회를 열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및 국회등원에 관한 당론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결의문은 "노대통령은 법을 안지킨데 대해 사과하고 지자제 실시대책을 밝혀야 하며 대통령부터 법을 지키는 모범을 보이라"고 요구하고 "지자제는 의회정치와 더불어 민주주의의 양대 골간이며 경제 문화 사회의 균형있고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하므로 법대로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주영국민당대표도 이날 강릉지구당 창당대회에서 "국민당은 14대국회의 개원문제이상으로 중요한 ...

한국경제 | 1992.06.19 00:00

... 착수. 정대표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부패한 민자당정권은 막을 내려가고있다"고 전제한뒤"지역당 출신인 김영삼 김대중씨가 다시 나타나 대권을 기웃거리고 있다"고 공격. 정대표는 이날 양김에 대한 비난으로 연설을 시종했는데 "정치나 경제에 대한 비전제시는 말로만 되는것이 아니고 시운과 경력이 있어야한다"면서 자신을 부각시키는데 주력. "양김의 경력이란 한사람은 교도소안에서,또 한사람은 교도소밖에서 군사독재정권에 대항한것뿐"이라고 강조한 정대표는 "20년근대사를 ...

한국경제 | 1992.06.19 00:00

... 중소기업대출 의무비율 안지킨다 사회:다가구-다세대주택 재산세 마찰 1면: 외국업체이어 국내사들도 시차 출퇴근제 증가 사회:방범원 내일 여의도집회 강행에 경찰, 주동자구속등 강경방침 1면:올여름 ''숨바꼭질장마'' 길다 경제:계열사 출자한도 30%로 낮춘다 사회:고속전철 계획 곳곳서 반발 1면:''새정치''가 움직인다...민자 18명 ''경제연구회''결성 경제:자동차개선 겉돈다..새제도 6개월 민원 사회:설자리 뺏긴 국산화장품 3자 합작

한국경제 | 1992.06.19 00:00

... 관련,국내 금융구조가 지나치게 양적인 팽창에 만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6공들어 신설된 각종 금융기관들은 제조업 위주의 대기 업들이 참여해 재벌경제력 집중 억제정책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제2 이동통신이나 고속전철등 대형 프로젝트와 맞물려 있어 정치적 의혹마져 일고 있다. 6공이 출범한 지난 88년 이후 새로 설립된 금융기관은 은행 5개 생보사 22개 증권사 6개 리스사 17개 지방투신 5개등 총56개에 달 한다.

한국경제 | 1992.06.18 00:00

정치연수원 부원장 박명서 김태랑 박양수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김방림 오길록 추은석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김옥두 고재득 정수일 통일국제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배 김청길 권왈순 홍보위부위원장 서호석 김삼웅 김용덕 당기위부위원장 김유진 오경섭 유금호 부대변인 박지원 김부겸 박우섭 당무기획실 부실장 김 영춘 여성특위 부위원장 안상임 임정지 청년특위 부위원장 백종길 전용호 총무국국장 배기운 " 부국장 김관선 한충재 " 서무부장 박영환 " ...

한국경제 | 1992.06.18 00:00

... 한번은 중화학공업 육성을 시작한 70년대 후반으로 100달러수출로 상징되듯이 경제규모는 팽창했으나 과잉투자와 이에따른 부실기업파동을 겪었다. 다음번은 이른바 "3저호황"을 맞은 80년대후반으로 경제규모의 팽창과 함께 정치적 민주화가 진전되었으나 무역수지흑자에 따른 통화관리 실패로 부동산투기등 "거품경제"의 부작용이 심각했다. 선발개도국에서 중진국을 거쳐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지금부터 90년대후반까지의 정책방향에 따라 21세기를 맞는 우리경제의 모습은 ...

한국경제 | 1992.06.18 00:00

호남연고의 완산푸마축구단 (가칭.대표 오형근)이 프로축구 제7구단 으로 본격 출범하게될 전망이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창단신청서를 낸 완산푸마축구단이 문제점으로 지적 돼온 미비점을 보완함에따라 19일 프로위원회를 열어 구단승인여부를 최종 결론짓는다. 구단주엔 이고장 출신 원로정치인인 이철승 전국회부의장이 추대됐다.

한국경제 | 1992.06.18 00:00

... 관련,"당의 일각에서는 단독개원을 주장하는 견해가 많으나 최대한 인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지난번 사람들 또 나타나- .정주영국민당대표는 17일 오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대통령후보들을 차례로 초청하는 간담회에 참석,여성의 정치참여문제등에 관한 견해를 밝히려했으나 돌연한 해프닝으로 무산. 호텔롯데에 마련된 간담회장에는 이날 정대표초청간담회소식을 입수한 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지회소속회원 50여명이 간담회장을 사실상 점거,"공산당발언"에 대한 해명을 격렬히 요구했고 ...

한국경제 | 1992.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