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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제협회는 25일 박용학회장주재로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주영석상근부회장의 사임을 수리하고 신덕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등 임원진을 개편하는 한편 방일수출 촉진단을 세차례 파견하는것을 골자로한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근부회장직을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키로 하여 신임부회장을 선임하지 않았으며 장치혁고합그룹회장과 남상수 남영산업회장 등 비상근부회장은 유임시켰다.

한국경제 | 1994.02.26 00:00

... 쥐고 있는 미국방부와 직접부딪쳐 보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판단해서였다. 전략물자의 신속 정확한 수송을 필요로 하는 전쟁터에서 사업의 여지가 적잖을 것이라는 직감도 있었다. 서울에서 경복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장남 량호(현 대한항공사장)를 미국에 유학시키기 위해 함께 데리고 갔다. 희망하는 전공을 고려하고 어릴때부터 국제적인 감각을 기른다는 의미에서 미국에 살고 있던 여동생이 권유를 해온 터였다. 여비를 아끼기위해서 일반여객기가 아닌 전세화물기를 ...

한국경제 | 1994.02.25 00:00

... 이름도 유별난 "귤우회"다. 지금은 손기정 마라톤제패기념공원이 된 자리 가 양정학교터이고 옛날에는 감나무가 늘어서 있었다해서 지금도 학교상징 색이 오렌지색이다. 감나무와 귤속 모양 똘똘 뭉친다는데서 지은 이름이다. 우리회원은 함준호회장을 비롯해서 모두 8명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함회장과 김용기 이유용 이창익사장등 넷이고 대학재직이 신갑호 임홍순등 2명, 그리고 필자와 서원구는 공직에 종사하고 있다. 회원중 이미 작고한 사람이 있어 우리를 가슴아프고 ...

한국경제 | 1994.02.25 00:00

.현대산업개발은 24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협력업체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대산업개발은 단샘 대아건설등 14개 건축전문회사,해양산업 등 5개 설비전문회사,남광전기등 3개 ... 건설회사,럭키등 8개자재공급업체를 각각 우수협력업체로 선정 시상했다. .코오롱그룹이 설립한 오운문화재단은 24일 이동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오운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전국 주요대학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

한국경제 | 1994.02.25 00:00

... 김동원이사장(영동탄광 대표)후임에 윤성길 동 신탄광사장을 선출했다. 정수기조합=임기만료된 정규봉이사장(불이산업 대표)을 재선출하고 공석 중인 전무이사에 장점석전엑설통관 서울지사장을 선임했다. 수퍼마켓연합회=임기만료된 김원식회장(삼양인현수퍼마켓 사장)을 재선 출했다. 산업로조합=임기만료된 이갑순이사장(대한로공업 사장)을 재선출했다. 대체신탄조합=임기만료된 공재현이사장(광신에너지 대표)을 재선출했다. 피복조합=중도사퇴한 신상낙이사장 후임에 엄정섭삼진제모사장을 ...

한국경제 | 1994.02.24 00:00

주유소협회는 23일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병욱 현회장을 유 임시키기로 의결했다.

한국경제 | 1994.02.23 00:00

... 한국건축가협회 제36회 정기총회 에서는 회장단 선출방법을 놓고 원로중진그룹및 중견회원간에 장장 3시간여 에 걸친 설전이 벌어져 이들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를 드러냈다. 문제의 핵심은 수석부회장이 회장,차석부회장이 수석부회장직을 자동승계 토록 되어있는 현회장단 선출방법을 경선제로 바꾸자는 내용. 김영섭 김린 정기용 김화련 승효상씨등 경선제를 내세우는 측의 주장인즉 현제도는 서울대와 한양대 홍익대등 3개대학 출신만이 교대로 회장을 하게 되어 ...

한국경제 | 1994.02.23 00:00

... 필수조건이다. 따라서 앨버트로스라는 기록은 여간해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코스인 서울.한양CC 구코스(파72.1964년개장)만 봐도 지난 30년동안 공식보고된 앨버트로스는 단 2개였다. 지난 70년대엔 김승학프로(현 한국프로골프협회부회장)가 기록했고 84년 10월에는 아마추어인 양하석씨가 기록한바 있다. 이는 모두 구코스 10번홀 (파5. 챔피온티 463m, 레귤러티 444m)에서만 이뤄진 앨버트로스였다. 결국 앨버트로스는 10년만에 한번 ...

한국경제 | 1994.02.23 00:00

... "미원"두글자를 떼어내 버리는 한편 CI(기업이미지통 일)작업을 곧 완료,"세원"그룹으로 새출발한다. 임대홍미원그룹명예회장의 2남 임성욱씨(미원식품전무)가 경영권을 넘겨 받게될 8개사중 중심기업인 미원식품은 상호를 최근 (주)세원으로 ... 업체의 이름인 데이를 미원식품의 상호로 쓰기로 함에 따라 최근 제비표비닐필름으로 이름 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미원식품을 제외한 나머지 7개사중 "미원"을 상호에 쓰고 있는 회사는 현 재 미원중기와 미원수산등 2개사.

한국경제 | 1994.02.23 00:00

[] 한국기계공업진흥회(회장 김선홍)는 24일 오후3시 여의도 기계공업 진흥회 대회의실에서 9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94년도 사업계획승인과 함께 정관의 일부를 개정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21일부터 업계 최초로 수도권지역에 긴급출동 견인차량을 배치하고 무료견인서비스에 나섰다. 긴급출동 견인차량은 무전기를 탑재한 마이티 레커로 갤로퍼 긴급출동 봉사반과 함께 운영된다. (703)8204 [] 철강협회는 22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27회 ...

한국경제 | 1994.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