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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APEC회의 참석전 필리핀 방문..필리핀관리 밝혀

      김영삼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오는 11월 제2차 아시아.태평양경 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하기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기전 마닐라 에 들러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필리핀 정부의 한관리가 19일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8.20 00:00

    • 대북 경수로 지원능력 보유...원자력연, 이총리에게 보고

      ... 능력은 ▲원자로 계통설계 ▲핵연료설계 및 제조 ▲원자력안전성 평가 ▲핵사고 감지 및 사찰 ▲방사성폐기물 수송.처리.처 분 기술 등이다. 신소장은 또한 ▲원전 종합안정성 평가전산코드(KIRAP)의 미국수출 ▲중 국 대아만 발전소 비파괴검사(NDT)와 AC-600안전평가 기술협력 ▲대만 7,8 호기 원자로계통(NSSS) 설계에 미 컴바스천 엔지니어링사와 공동진출 추진 ▲터키 원전기술자문용 역계약 추진 등의 원자력기술수출 실적을 보고했다.

      한국경제 | 1994.08.20 00:00

    • < 인물동정 > 이상섭(통신대총장) 등

      ... 94직원수련회를 가졌다. 이상섭통신대총장은 20일 한양대 후기학위수여식에서 모교발전과 대학발 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박청부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0일 호주정부의 초청을 받아 한.호양국간의 가스산업증진과 기술협력등을 논의하기 위해 출국한다. 김유혁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회장은 20일 오전10시 한국 경제발전및 국민 의식 전환에 기여한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및 추진역량을 소개받고자 내방 하는 호치민 해방사이공지편집장(현 국회의원)일행을 접견하고 ...

      한국경제 | 1994.08.20 00:00

    • 흑자편성/경기과열방지..'95년 예산편성방향' 의미/문제점

      ... 것이다. 특히 언젠가는 반드시 국가가 갚아야하는 양곡증권채무를 정리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재정의 경기조절기능을 강화하려는 것은 앞으로 금융정책수단 만으로는 경기조절기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는 96년에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하게 되면 대외개방이 확대돼 통화 환율정책을 재량껏 사용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회계의 세입의 1-2%를 국채상환에 돌린다고 해서 경기과열을 막는데 얼마나 효과를 낼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경기에 미치는 ...

      한국경제 | 1994.08.20 00:00

    • 일본, 북한경수로 지원관련 '다국간 기구,설치안 부상

      [도쿄=이봉구]일본 정부는 오는 9월23일부터 재개될 미.북한 고위당국자 협의를 앞두고 북한의 경수로 지원 문제 등에 대한 대응책 검토에 들어 갔 으며 미국 등과의 조정에서는 폭넓은 협력을 구하기 위한 새로운 "다국간 기구"설치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일본의 니혼 게이자이(일본 경제)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의 경수로 전환 지원에 따른 자금 갹출 을 위해 한,미,일 3국을 비롯 유럽,호주 등과 다국적 기구를 ...

      한국경제 | 1994.08.20 00:00

    • [휴대폰/삐삐] 휴대폰 10여사 올 5천억 경쟁..시장규모/실태

      ... 신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자사의 특약점과 금성사 대리점을 활용, 판매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삐삐부문에서는 예약호출등 통신사업자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첨가한 제품을 개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2무선호출사업자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 매출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금성통신은 내년 금성사에 흡수 합병되면 유통망확보가 용이해지는 한편 제품의 고기능화가 가속화돼 휴대폰과 삐삐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전자는 젊은이의 활동성을 ...

      한국경제 | 1994.08.20 00:00

    • 경영난 현대중공업 협력업체에 안정자금 지원...한은

      [울산=김문권기자] 한국은행부산지점은 19일 현대중공업 노사분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 경남지역협력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긴급지원키로 했다. 자금지원대상은 현대중공업 분규로 인해 조업단축 매출액감소 제고누증에 따른 자금압박등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부산 김해 양산지역의 약1 백40개 협력업체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억원이며 대출금리는 8.5% 대출기간은 6개월이다. 자금신청은 피해기업이 각지방상공회의소 ...

      한국경제 | 1994.08.19 00:00

    • 10개 협력업체 대불공단 입주시키기로...전남도

      [광주=최수용기자] 전남도가 한라 삼호조선소 협력 10개업체를 선정, 대불공 단에 입주시키기로 함에 따라 지금까지 입주업체가 극히 적었던 대불공단이 활성화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19일 배관제작업체인 전성기공을 비롯 일광 한둥공업 삼미기업 나 주공업 대풍기계 삼호기계 오메가산업 아산 보명기업등 10개업체를 한라조선 소의 협력업체로 선정 대불공단에 입주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10개업체는 오는 8월말까지 대불공단에 마련된 ...

      한국경제 | 1994.08.19 00:00

    • [경제면톱] 일기업, 대한기술세일에 나서..엔고극복 겨냥

      일본기업들이 엔고극복을 겨냥, 대한기술세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산업기술정보원과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마쓰시타전기 노무라종합연구소등을 비롯한 일본기업들은 엔고로 인해 점차 수익성이 약화되고있는 사업부문을 정리하기위해 기계 전자 환경분야 등을 중심으로 이전가능한 기술목록을 마련,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기업들의 이같은 대한기술세일은 엔고에 따른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

      한국경제 | 1994.08.19 00:00

    • 정부, '갑작스런 통일'대비 종합대책마련 착수

      ... 종합대책마련 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기존의 통일대비계획을 참고로 식량원조및 전력공급방안등 북한의 갑작스런 체제붕괴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부터 계획이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선 분야는 통일헌법제정및 남북관계법률 재정비 유사시 대북 식량공수및 국내식량비축확대 전력교류등 남북경제협력 육.해.공로등 남북교통망 연결방안 남북통일군 재편계획 남북국토 재개발계획등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4.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