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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환자 밤새 256명 추가, 대구·경북 231명…총 2천22명(종합)

      ... 국내 확진자는 총 2천22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9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256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231명(대구 182명·경북 49명)이다. 그 외 지역은 서울 6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남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등이다.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면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총 1천708명(대구...

      한국경제 | 2020.02.28 10:2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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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종교단체 48% 주말 집회 취소…천주교·불교 100% 취소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자 강원 강릉지역의 종교단체들이 이번 주말 집회를 취소하고 있다. 강릉시는 28일 오전 현재 319개 종교단체 가운데 이번 주말 집회를 취소한 곳은 153곳(48%)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불교 78곳과 천주교 8곳은 주말 법회와 미사를 모두 취소했다. 기독교계는 229곳 가운데 70%가량이 예정대로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종교 3곳도 이번 주말 집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

      한국경제 | 2020.02.28 10:2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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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막아라' 부산 유통업계 안간힘

      내장객 발열 체크에 수시 방역…휴점도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부산지역 유통업계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출입구를 폐쇄하고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정문과 후문, 지하 1층 출입구와 센텀시티몰 정문, 면세점 출입구만 열었으며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해 출입자 체온을 ...

      한국경제 | 2020.02.28 10:2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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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서 `코로나19` 확진자 애완견 `약한 양성`

      ...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홍콩마사회 직원의 애완견에 대해 입과 코, 항문 등에서 채취한 샘플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와 같은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홍콩 타이항 지역에 사는 이 확진자와 같이 사는 가사 도우미도 코로나19에 감염되자 당국은 이 애완동물을 보호시설로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다만 당국은 추가로 검사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보고 이 애완견에 대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내리지는 ...

      한국경제TV | 2020.02.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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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확진자 사흘 연속 급증…밤사이 182명 늘어 1314명

      간호사·요양보호사·물리치료사 등 확진 잇따라…공무원·교직원도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사흘 연속 급증세를 보였다. 지난 18일 지역 첫 확진자(31번)가 나온 지 9일 만에 1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증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중 유증상자에 대한 조사 결과가 순차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8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

      한국경제 | 2020.02.28 10:2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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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관악구, 제28회 관악구민상 후보자 공모

      서울 관악구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쓴 구민의 공로를 기리는 '제28회 관악구민상' 후보자를 내달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일 기준 3년 이상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등 7개 분야 중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분야별 1명씩 수여한다. 구 소재 기관·단체장, 학교장, 구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건전한 지역 사회의 ...

      한국경제 | 2020.02.28 10:2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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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세원아이디원 '자동차튜닝 전문 산단 조성' 협약

      ... 35만732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자동차튜닝 관련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김두원 세원아이디원 회장은 "보령시가 새롭게 떠오르는 자동차튜닝 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관산지구에 자동차튜닝 전문 산단이 조성되고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원아이디원이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2.28 10:2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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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연안바다에 전복·오분자기·홍해삼 등 369만마리 방류

      ...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전복과 오분자기, 홍해삼 등과 다양한 어류 종자 369만 마리를 도내 마을 어장과 연안 어장 등 67곳에 방류한다고 28일 밝혔다. 방류 어종별로는 홍해삼 109만 마리, 전복 90만 마리, 오분자기 26만 마리, 어류 144만 마리다. 방류 사업비는 총 30억원이다. 도는 방류 지역 어촌계의 자원회복 노력도, 자율관리어업 노력도, 마을 어장개방 정도 등을 평가해 방류대상지 및 방류 종자, 수량을 결정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2.28 10:2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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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코로나19 총 확진자 2022명…이틀 만에 1000명→2000명 됐다

      ...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7일 만에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선 뒤, 다시 이틀 만에 876명이 늘어 2000명을 넘은 것이다. 밤사이 확진된 환자 256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182명, 경북 49명이 추가로 발생해 두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08명으로 늘었다. 그 외 부산·경남·울산 5명, 서울·경기·인천 11명, 대전·충청 ...

      한국경제 | 2020.02.28 10:21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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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구 확진자 수용 거절 오해…"경증환자 집단수용 어렵다는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경기도 수용을 거절했다는 내용은 '오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증 환자용 음압병실은 얼마든지 수용하겠다. 다만 요청하신 경증환자 대규모 집단수용은 곤란하니 대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에는 이미 대구·경북 지역 중증 코로나 환자가 음압병실에 여러명 와 있고, ...

      한국경제 | 2020.02.28 10:21 | 이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