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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에서 사카린사용금지대상식품에 아이스크림등 4개식품류를 추가키로하고 내달중 식품공전을 개정시행키로했다. 그러나 간장 소스 절임식품 건포류 분말청량음료 껌 특수영양식품등에 대해서는 사용금지는 하지않되 허용기준치를 하향조정키로 의견을 모으고 이달안에 회의를 다시 열어 결정키로했다. 그런데 최근 시민의 모임은 시판중인 대부분의 간장회사들이 비싼 설탕대신 사카린을 사용,국민보건을 위협하고있다며 이의 사용금지를 당국에 촉구했었다.

한국경제 | 1991.07.25 00:00

...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를 열고 사카린사용금지 대상식품에 아이스크림등 4개식품류를 추가키로하고 내달중 식품공전을 개정,시행키로 했다. 그러나 간장 소스 절임식품 건포류 분말청량음료 껌 특수영양식품등에 대해서는 사용금지는 하지않되 허용기준치를 하향조정키로 의견을 모으고 이달안에 회의를 다시 열어 결정키로했다. 그런데 최근 시민의 모임은 시판중인 대부분의 간장회사들이 비싼 설탕대신 사카린을 사용,국민보건을 위협하고있다며 이의 사용금지를 당국에 촉구했었다.

한국경제 | 1991.07.22 00:00

... 효능인데도 속쓰림,구토,두통,발열,전신발작,가려움등의 부작용을 보였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이들 성분을 함유한 제품에 대해서는 사용상의 주의사항에관련 부작용 증상을 구체적으로 추가토록 했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이 기간동안 세계보건기구,미국,일본,호주 등 외국 보건 당국으로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고 통보받은 페니토인(간질치료제) 클로르메자논(골근격이완제) 호판텐산칼슘(중추신경계약) 아목시실린 (항생제) 황산겐타마이신(항생제) 설피리드(정신신경제) 이부프로펜 ...

한국경제 | 1991.07.02 00:00

... 피를 수혈받아 감염된 89년도 40대 가정주부의 사례를 그대로 재연한 것이어서 동성연애 자등 특수집단에 대한 당국의 에이즈 방역관리가 허술했다는 지적을 면키 어렵게 됐다. 보사부는 현재 헌혈한 피에 대해 혈액형,매독항체,... 5월말 현재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자는 모두 1백48명으로 이중 1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출국해 1백35명이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 내국인 감염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 책임아래 소재파악,위생접객업소 취업 금지등 특별관리를 ...

한국경제 | 1991.06.21 00:00

6월들어 도내 일본뇌염모기서식 밀도가 크게 높아졌다. 5일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에 설치한 유문등에서 모기를 채집한 결과 지난달 20일 채집한 15마리의 모기중에서 처음으로 60%인 9마리가 일본뇌염모기로 ... 1백15마리가 일본뇌염모기로 밝혀졌고 4일에도 2백17마리중 1백38마리의 모기가 일본 뇌염 모기로 판명돼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6월들어 이같은 일본뇌염모기 발견숫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마리에 비해 무려 1백10배나 ...

한국경제 | 1991.06.05 00:00

... 통보하지 않고 결혼하거나 배우자가 검진을 불응하면 모두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감염자가 배우자에게 10일이내에 알리지 않을 경우 당국에서 직접 통보하게 된다. 보사부는 30일 증가추세에 있는 에이즈 감염을 줄이기 위해 에이즈에 감염된 미혼인이 결혼할 경우 이를 결혼상대자에게 직접 알린후 감염자와 함께 보건교육을 받도록 했으며,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결혼한 감염자에 대해서는 에이즈예방법 제19조인 전파매개행위금지 규정을 적용,3년이하의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공해산업은 산업구조조정 차원에서 정리하는 방안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29일 경제기획원, 노동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번 원진레이온 사태를 계기로 산업재해 관련대책을 지금까지의 재해발생후 "보상"차원에서 앞으로는 재해발생전 ... 지도감독을 대폭 강화토록 하고 납, 수은, 크롬 등의 중금속을 비롯,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단보건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신종직업병에 대해서는 별도의 예방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고지원을 ...

한국경제 | 1991.04.29 00:00

공해주방운동연합,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푸른한반도되찾기 시민의 모임등 10여개 환경, 보건, 의료단체 소속 회원 50여명은 25일 서울종로구중신동 공주련사무실에서 두산전자의 제2페놀오염사태와 관련, 환경처장관 파면등을 요구하며 26일까지 시한부 농성에 들어갔다. 농성 참가자들은 성명을 통해"제2페놀오염 사태에 직면에 정부당국의 기만적 환경정첵에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우리는 현정권 의 ''책임지지 않는 정치''에 환멸을 느끼먀 ...

한국경제 | 1991.04.25 00:00

... 사 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 이키토스에서 20km 떨어진 갈리토에서는 인근 23개 지역의 환자를 다루는 보건 기사 윌프레도 베인티미야의 의료소가 유일한 의료기관이라고 한다. 환자들은 그곳 에 오는 도중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 익명을 원한 이 외교관은 아마존강이 브라질로의 콜레라 유입통로가 될 것이라 고 했다. 브라질 의료진은 페루당국의 동의하에 콜레라가 자취를 감출 때까지 그곳에 주 재할 예정이다. 범미보건기구의 게라 회장은 남미의 이러한 위생조건 ...

한국경제 | 1991.04.22 00:00

... 세차장등 50여개업소에 대한 오염물질 배출여부를 집중조사했다. 검찰은 이들 업소에서 방류하는 폐수를 수거,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이들 업소들에 대한 비밀감시활동을 벌여 공단지역에서 폐수정화시설을 가동하지 ... 기준치이상 배출한 업소대표는 모두 구속키로 했다. 검찰은 또 비록 규모가 영세한 업소라 할지라도 환경청등 행정당국으로 부터 적발당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폐수를 계속 방출한 업소 대표는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앞으로도 ...

한국경제 | 1991.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