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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전기통신사업관계법 내년에 정비

      압델라 아즈마니 모로코상공장관이 이봉서상공부장관 초청으로 21일 방한한다. 26일까지 머물게될 아즈마니장관은 이상옥외무부장관 박용도상공부차관 등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EC보고서, '미국, 무역장벽/불공정무역관행유지' 비난

      ... 제301조와 특별 301조(지적소유권)등 "대미공정무역 위배국들과 회사들"에 일반적 무역제재 및 보복조처들을 허용하는 수많은 미법률조항들의 적용도 가트원칙과 양립될수 없을뿐 아니라 국제무역체제의 생존과 확장에 필요한 다자간 협력에 위배된다고 비난 했다. 보고서는 또 미국이 수출통제, 마약.무기거래규제, 조세 및 투자관련 조처에 대한 법률조항들을 미사법권밖의 법인 및 자연인들에 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EC는 EC사법권내의 경제활동에 대한 미국내법의 ...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민자당, 임시국회 개회 성명발표

      만일 북한이 남한과의 유엔 동시가입을 계속 거부할 경우 남한만의 가입이라도 실현되도록 협력하라고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발간되는 불어 J일간지 라.프레세지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한국방문과 관련, 사설을 통해 소련에 18일 촉구했다. 오타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신문은 "한국은 언제 UN에 가입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동지 사설을 통해 고르비의 한국방문 및 한국유엔가입 문제를 다루면서 서울이 희망하고 있는 것처럼 남북한이 함께 유엔에 ...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일-소 정상회담 성과없이 끝나

      ... 사항들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 통신은 이와 관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56년 협정에 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소련은 단지 국제적 의무사항들을 준수할 것"이라고만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양국 공동성명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예정된 브리핑과 기자회견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일본과 소련은 이번 회담을 통해 상호 경제, 과학, 기술협력에서 문화 및 인도주의적 문제에 이르는 양국 관계와 관련한 15개의 문건에 서명했다.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노대통령, 22일 여야대표와 회동

      ... 보도국장은 18일 이붕총리가 가까운 시일내에 북한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교도(공동)의 통신에 다르면 오국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중국의 이웃나라이므로 이총리의 방문은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의 발전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오국장은 방문시기를 밝히지 않았으나 북경의 북한의 북한 소식통은 5월상순께라고 말했다. 북경의 서방 소식통은 이총리가 북한을 방문, 북한 수뇌와 갖게될 회담에서는 이번 가을로 예정된 한국의 ...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 동정 > 해운항만청장/이덕호 민자의원/제일은행장

      안상영 해운항만청장은 19일 톰 브래들리 LA시장의 예방을 받고 LA항 이용선사및 업계유치에 따른 현안과 해운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 이덕호 민자당의원은 19일 하오 91년 팀 스피리트훈련에 참가한 CG머시장군및 주요지휘관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한미간 상호 신뢰와 친선을 당부. 박기진 제일은행장은 미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지점 개점 리셉션(22일)을 주재하기 위해 20일 출국. 또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ADB총회에 ...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가정 전기요금 누진율 인상방침

      정부는 22일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과의 제주정상회담결과를 토대로한 한소양국간의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후속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특히 남북한대화와 유엔가입문제, 북한의 핵사찰문제 및 한소경제협력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대책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중국, 가까운 시일내 이붕총리 북한방문계획 정식발표

      신민당의 박상천대변인은 19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방한에 대한 성명을 발표, "한소정상회담에서는 KAL기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또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의 냉전구조 해소에 획기적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한.소 양국간 경제협력 문제에 있어서도 우리측의 일방적 손해가 아닌 호혜적 입장에서 신중한 의견접근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세계경제 금년말에 회복 시작...OECD 사무국장 밝혀

      장 클로드 파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장은 18일 세계 공업국가들의 부진한 경제가 금년말께부터 회복세로 돌아서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을 방문중인 프랑스 출신의 파이 사무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평가에 따르면 OECD 전지역의 경기침체가 금년중에 바닥에 이르게 될것이며 연말께부터 모든 나라들이 아마도 서서히 비교적 절도있는 회복세로 돌아서게 될것"이라고 지적하고 이같은 추세는 지속적인 것이 될것으로 희망하고 ...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한일은행, 카네이션 기업통장 개발...5천만원까지 대출

      서울시는 19일 오는 93년말 개통되는 지하철 5호선(김포공항-고덕)에 투입될 전동차 4백96량중 일본 OECF(해외경제 협력기금) 차관으로 구매되는 3백66량에 대한 국제 경쟁입찰을 조달청에 의뢰, 개통전까지 물량을 확보 키로 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이달중 입찰공고를 내고 8월에 국제입찰을 실시, 낙찰자를 선정해 제작및 공급계약을 맺은뒤 93년 6월부터 개통전까지 4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성차를 인도받게된다. 잔량 1백30량은 ...

      한국경제 | 1991.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