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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등 외국업체 3곳 브라질에 반도체 공장

      브라질이 한국 등 해외 기업 유치를 통해 반도체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브라질의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5일 한국의 반도체 패키징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을 비롯한 3개 외국 업체들이 브라질에 반도체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나마이크론은 브라질의 PC업체인 데이콘과 합작으로 남부 리우그란데두술 주에 내년 초까지 공장을 완공해 D램 모듈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브라질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반도체 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

      한국경제 | 2010.04.06 00:00 | 강경민

    • 일본항공, 50개 노선 감축

      법정관리에 들어간 일본항공(JAL)이 국내외 노선 50여개를 내년 3월까지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JAL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감축될 노선은 상파울루, 밀라노, 방콕, 베이징 등 국제선 20여개와 국내선 30개입니다. 감축 대상이 당초 30여개 노선에서 확대된 것으로 JAL은 이 계획을 포함한 경영정상화안을 오는 6월 법원에 제출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4.05 00:00

    • [국제] 브라질 증시 3월중 5.82% 상승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7만포인트를 넘어섰다. 지난달 31일 보베스파 지수는 국제유가 상승세 영향으로 전날 종가보다 0.59% 오른 70,37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보베스파 지수는 3월 중에만 5.82%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이날 0.78% 떨어진 달러당 1.78헤알에 마감되면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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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청]충남도, 브라질 상파울루에 해외사무소 개소

      -지구촌 최대축제인 '2014월드컵' '2016 올림픽' 등 특수 겨냥 충남도가 지구 반대쪽에 위치한 브라질 상파우루시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무역관을 개설했다. 상파울루시는 브라질 제1의 경제 중심지로 인구 4000만명이 거주하는 거대도시이며 충청남도와 연고를 가진 60여 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 충남도는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5시 상파울루시 코트라무역관에서 가진 '충청남도 상파울루 무역관'개소식에는 이재관 충청남도 ...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ch100

    • 이팔성 회장 "우리금융, 4분기중 카드사업 분사"

      ...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해 3~5년 후에는 해외사업 비중이 15%까지 되도록 하겠다"는 게 이 회장의 얘기다. 우리금융은 우선 현대자동차가 진출해 있는 인도 첸나이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진출할 계획이다. 두 곳이 전략적 선점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지금은 현지 금융당국과 지점 및 현지법인 설립 인가를 협의하고 있다. 이 회장은 "국내 금융회사들이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오래 전부터 진출해 영업하고 있지만 대부분 ...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박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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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릭스 기업들, 합종연횡 본격화

      ... 20만배럴(2010년은 15만배럴)의 석유를 판매할 예정이다. 중국의 페트로브라스에 대한 과감한 지원은 에너지 확보 외에도 브라질의 고속철 사업을 따내려는 중국 기업을 측면 지원하는 성격도 강하다는 분석이다. 브라질 정부는 리우~상파울루~캄피나스 510㎞를 잇는 고속철도 사업을 발주해 오는 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만 22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공사다. 이 수주전에 중국은 중국철로공정총공사 중국철로건설총공사 등 국영기업을 앞세워 한국 및 일본 ...

      한국경제 | 2010.03.29 00:00 | 김태완

    • 인케 해외망 활용 1만개 벤처 시장 개척 지원

      ... 통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700여개를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인케지부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해외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인케지부가 모스크바,제다,후쿠오카,상파울루,호찌민 등 5곳에 운영하는 '코리아 벤처 갤러리'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코리아 벤처 갤러리는 국내 중소 · 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우수 제품을 전시 상담하는 상설전시관이다. 또 수출 초보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선도기업과 ...

      한국경제 | 2010.03.29 00:00 | 이계주

    • 삼성전자, 풀HD 3D TV로 중남미 공략

      삼성전자가 풀HD 3D TV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4일부터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삼성 중남미 포럼에서 3D LED TV를 비롯해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와 안경 등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중남미는 축구 열풍이 강해 월드컵이 있는 올해 프리미엄급 TV의 교체 수요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삼성전자는 3D TV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LED TV를 통해 확보한 ...

      한국경제TV | 2010.03.26 00:00

    • [파워인터뷰] 이종휘 우리은행장 "동아시아ㆍ브라질ㆍ호주 등 진출"

      ... 분야의 리소스를 많이 투입해서 편중된 성장보다는 리테일, 기업, 카드, IB, 기관 등 골고루 성장하는 것이 시너지 창출과 지속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해외진출 계획 올해는 인도 첸나이 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시키고 브라질 상파울로의 1인 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시켜서 영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려 합니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은행 지점을 1-2개 더 늘리고 중국의 현지 법인 지점도 1-2개 늘려서 전체적 네트워크를 확충하려고 계획중입니다. 그 외 호주 ...

      한국경제TV | 2010.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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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혜규씨 설치작품 카네기 뮤지엄서 소장

      ... 말도 들어요. " 양씨는 서울대를 거쳐 프랑크푸르트 예술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그는 독창적인 매체를 사용하면서도 대상을 표현하는 방식에서는 전통의 맥을 잇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53회 베니스비엔날레(2009년)와 27회 상파울루비엔날레(2006년),2회 토리노트리엔날레(2008년) 등 굵직한 전시에 참여하며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독일 경제지 '캐피탈'이 작년에 발표한 '세계 100대 미디어 및 설치작가'에 한국 작가로는 이불(25위)에 이어 ...

      한국경제 | 2010.03.21 00:00 | 김경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