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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전배) 주최 "전승공예대전"에 올부터 "전통공예 문화상품공모전"이 추가된다. 또 전통공예관은 구민속박물관자리로 확장이전돼 9월중 개관된다. 김전배 이사장은 22일 서울 필동 한국의집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통문화의 창조적계승 차원에서 전승공예대전 출품작의 범위를 확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종목과 현대인의 감각에 맞도록 개발 또는 창작된 전통공예문화상품도 포함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

한국경제 | 1995.06.22 00:00

중요무형문화재 79호 발탈의 보유자 이동안씨가 20일 오전8시 수원 도립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발인 22일오전. (0331)257-7914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5.06.21 00:00

중요무형문화재 79호 발탈의 보유자 이동안씨가 20일 오전 8시 수원 도립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89세. 유족은 2남4녀. 발인 22일 오전 10시. 장지는 충남 천안시 목천면 봉황리 풍산공원묘지. (0331)257-7914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5.06.21 00:00

매듭연구가 김은영씨(53)가 20~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세계 가나아트(514-1540)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김희진씨에게 사사한뒤 30여년간 전통매듭의 보전및 현대화작업에 매달려온 김씨는 그동안 전승공예대전 에서 특별상 네차례와 장려상 두차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출품작은 등이나 발걸이같은 생활용품과 가마장식용매듭등 불구, 우편주머니 향주머니 등 주머니류, 각종 놀이개류를 포함, 총 100여점. ...

한국경제 | 1995.06.12 00:00

문화체육부는 1일자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에 김종곤(57), 제49호 송파산대놀이에 김학 (55),제71호 제주칠머리당굿에 김윤수(49), 제76호 택견에 정경화(41),제86-가호 문배주에 이기춘(53)씨등 5명을 기.예능 보유자로 새로 선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

한국경제 | 1995.06.01 00:00

... 관객들에게 쇠못의 의미를 일깨운 뒤 축문을 읽고 하늘에 알리는 쇠못빼기 제의를 올린다. 이어 산신에게 드리는 제사,무형문화제82호 서해안풍어제,김금화씨의 쇠못빼기굿,진도씻김굿의 명인 채정례,김대례씨의 고풀이와 길닦음, 살풀이춤을 ... 세우고 함께 추는 강강술래로 이뤄진다. 세계풍물놀이연합패를 비롯 가수 김태곤 안치환 임지훈씨,국악실내악단 슬기둥,무형문화재 김금화 김대례 채정례씨등이 참가한다. 주최측은 광복50주년을 맞아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인 노래 춤 굿 소리 제의 ...

한국경제 | 1995.05.28 00:00

... 판매한다. 비지찌개(5,000원)와 녹두지짐(6,000원)도 인기메뉴. 이집의 또다른 자랑은 물과 그릇. 북악산이 바로 뒤에 둘러쳐진 이집 지하150m에서 길어올린 물을 모든 음식에 다 사용한다. 식기와 수저는 "안성맞춤"이라는 말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의 놋그릇 (유기.무형문화재 77호)을 갖춰놓았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고 여름에는 쉬는날 없이 영업한다. 좌석은 60석.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05.28 00:00

... 7시30분 국립국악원소극장에서 열린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발표회. 김병호류는 성금련 김윤덕 강태홍 김죽파 최옥산류 등 다양한 가야금산조 유파중 하나로 섬세하고 변화가 많은 가락과 심도깊은 농현이 특징. 이번 발표회에서는 무형문화재 대금정악이수자인 윤병천씨와의 대금 가야금 이중주로 가곡 "반엽"과 "태평가"의 반주음악을 선보이며, 김청만씨(판소리고법 보유자후보)의 장구에 맞춰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연주한다. 유씨는 최충웅 강문득선생에게 사사했으며 현재 김병호류 ...

한국경제 | 1995.05.17 00:00

... 현대자동차등 기업체에는 민속한마당잔치 산학훈련프로 그램을 기획 진행키로 했으며 사가제작및 기공.준공식 대행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장은 동아대 작곡과 출신의 박우성씨로 자신이 직접 창작하며 아이디어 를 내고 있다. 무형문화재18호(동래야류) 기능이수자로 20여년간 예능사업을 해오고 있는 이 분야 베테랑이다. 직원은 파트타임 근로자포함 20여명.그간 다소 소홀히 했던 영업을 강화, 이 분야에서 손꼽히는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것이 이회사 임직원들의 ...

한국경제 | 1995.05.16 00:00

소리꾼 안숙선씨와 진도씻김굿의 무녀 김대례씨가 한무대에서 만난다. 28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안숙선.김대례의 살풀이"가 화제의 공연. 스승 만정 김소희여사를 잃은 슬픔을 뒤로 한 안숙선씨와 진도씻김굿 중요 무형문화재 제72호 기능보유자인 김대례씨가 민속악의 다양한 면모를 보인다. 국악의 발전및 대중화를 위한 모임인 "지음회"의 두번째 공연. 삼성나이세스 주최.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꾼중 한사람으로 폭넓은 대중성을 확보한 안숙선씨의 판소리와 ...

한국경제 | 1995.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