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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질문

      평민당의 박상천대변인은 24일 정부가 소련에 30억달러의 경협자금을 제공키로 한데 대한 논평을 통해 "소련과의 경제협력동의안이 이번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이나 평민당은 이를 중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이같은 대소경협이 국내 경제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소련이 상환능력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와 김종인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이 협정문서에 서명할 자격이 정부조직법상 가능한지등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1.01.24 00:00

    • 이상공, 재계에 대미통상마찰 해소협력 요청

      이봉서 상공장관은 23일 낮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경련회장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올해 정부의 산업 및 통상정책을 설명했다. 이 장관은 재계중진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민간경제계가 특히 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경영전략을 짤 것과 대미통상마찰 해소를 위해 협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한/소 과기협력 구체협의, 민/관/연공동협의회 개최

      한.소 과학기술협력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부.연구기관.민간기업 공동협의회가 23일상오 10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진현과기처장관을 비롯해 한필순원자력연구소소장.김영우 과학기술정책연구평 가센터소장등 정부출연 연구소장 9명, 김채겸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녹십자사장등 산기협회장단및 기업체대표 13명등 모두 2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소 과학기술협력 추진에 대한 민. 관의 유기적 협력방안등이 깊이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국내 10개은행, 현금차관 10억달러 3/4분기까지 제공 완료

      정부의 대소경제협력자금 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디케이트(차관단)를 구성키로 한 산업은행 등 10개 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정부가 확정한 대소경제협력자금 30억달러의 조달방안 및 지원조건에 대해 금융기관 차원에서 이를 검토.확정키로 했다. 이중 현금차관 10억달러는 산업은행을 주간사은행으로 하여 외환.조흥. 상업.제일.서울신탁.한일.장기신용.한미.신한은행 등 국내 10개 은행이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 게시판 > 대한상의/한국인간개발연구원/삼성중공업회장

      ... "91년도 전국기업체총람"및 "Korean Business Directory "(영문판)을 발간,회원업계에 배포.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은 24일 상오 롯데호텔에서 한국노사발전연구원 김치선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91 한국경제환경 변화와 노사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 최관식 삼성중공업 회장은 22일부터 4일간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IHI등 5대중공업 최고경영자와 만나 중공업분야에 대한 상호협력방안과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치안본부, 자동차 10부제 위반 7백19대 적발

      ... 한국가스공사 문희성사장은 23일 상오 이희일 동력자원부장관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LNG 전국사업을 위한 건설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LNG 추가물량확보및 도입선 다변화, LNG 수송계약 추진,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강화등을 통해 2천년대 전국토의 천연가스 공급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사장은 또 증가추세에 있는 도시가스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부권 가스공급 배관건설에 주력, 평택에서 대전간 총 1백49km의 주배관 건설공사를 오는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미국/EC 발트사태로 소련에 경제체제 검토

      ... 마거릿 터트와일러 미국무부대변인은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이 소련군의 발트해공화국 무장개입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불쾌감의 표시로 이날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및 에스토이나의 지도자들과 회담하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과 기타의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회원국들이 "소련정부의 중대한 인권위반"에 대해 앞으로 2.3일내에 CSCE의 인권분야의 기능을 발동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캐나다의 조 클라크 외무장관은 캐나다 의회에서 라트비아에 대한 소련의 군사개입을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미국/EC 발트사태로 소련에 경제제재 검토

      ... 마거릿 터트와일러 미국무부대변인은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이 소련군의 발트해공화국 무장개입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불쾌감의 표시로 이날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및 에스토이나의 지도자들과 회담하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과 기타의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회원국들이 "소련정부의 중대한 인권위반"에 대해 앞으로 2.3일내에 CSCE의 인권분야의 기능을 발동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캐나다의 조 클라크 외무장관은 캐나다 의회에서 라트비아에 대한 소련의 군사개입을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북한, 7개년 경제계획 재강조

      ... 지구당위원장은 지방색의 병패로 말미암아 지역성 타파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은 후보공천포기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면서 지역성문제를 타파하기 위한 정부측의 대책을 촉구. 김영도의원(평민)은 "우리당은 걸프사태를 대처하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나 걸프사태가 필요이상으로 과장되어 민주개혁을 퇴보시키려는 구실로 쓰여서는 안된다"면서 "걸프사태를 핑게삼아 지자제 실시를 늦추려는 움직임을 경계한다"고 언급. 마지막으로 질의에 나선 김제태의원(민자)은 여야 지자제선거법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북한, "팀스피리트 훈련개최 대화파탄 운운" 비난

      ... 밝혔다. 이소식통은 연총리의 이번 동남아 순방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들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한소수교와 한중관계개선등에 따른 외교적인 고립감을 탈피하는 한편 최근 악화되고 있는 북한의 경제난을 타결하기 위해 이들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확대하려는데 주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 29일부터 7일까지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등 *** 소식통은 특히 이번 연총리의 방문을 계기로 지난 75년 정식외교관계를 수립했던 북한과 태국이 76년 설치된 방콕주재 ...

      한국경제 | 1991.0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