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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중국 서부개발 투자사절단 20~28일 파견

      한국무역협회는 18일 김재철 회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서부개발 투자사절단을 구성,오는 20~28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절단은 한국 기업이 투자하기에 가장 적합한 충칭시 등 중국 서부지역을 방문해 현지 관리 및 기업인들과 만나고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중국 및 한국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황쥐 상해시 당서기와 스광성 대외무역경제 합작부장을 만나 양국간 무역증대 및 서부개발 참여를 위한 지원방안 ...

      한국경제 | 2001.05.19 00:00

    • 무협, 중국서부개발 투자사절단 파견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중국 진출 확대에 관심이 있는 삼성, 미래와 사람 등 28개 기업 관계자들로 중국서부개발 투자사절단을 구성, 오는 20~28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충칭(重慶)시 등 중국 서부지역을 방문, 현지 관리 및 기업인들과 만나 상호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장을 맡은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은 황쥐(黃菊) 상해시 당서기와 스광성(石廣生) 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을 만나 양국간 무역증대 및 서부개발 참여방안을 ...

      한국경제 | 2001.05.18 00:00

    • [맛집탐방] (단골손님 한마디) '중경신선로' .. <방현주 아나운서>

      ... 한국화된 중국음식이 아니라 쓰촨 지방의 정통요리이기 때문이죠. 저는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한데다 요리학원을 다닐 정도로 중국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맛을 가릴 줄 아는 편이거든요. 얼마전 중국 쓰촨 지방으로 출장간 김에 충칭(重慶)에서 본토의 화궈(신선로)를 먹어봤는데 서울의 중경신선로 맛이 더 나았어요. 중국 본토의 화궈는 매운 맛이 너무 강한 반면 중경신선로는 한국식 매운맛이라서 그런가봐요. 아나운서국의 식구들을 비롯해 회사 사람들과 자주 가는데 ...

      한국경제 | 2001.02.16 00:00

    • [만리장성 넘는 한국상품] (4) 대우 굴삭기..'맨발영업' 결실

      ... 쌓았기에 자신이 있었다.물론 관시가 약한 거래선에는 할부혜택을 주지 않았다"(김 지사장). 아직까지 한건의 신용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단다. 지난해 본격 시작된 중국의 서부개발은 대우굴삭기 판매의 전기가 됐다. 우루무치 시안(西安) 충칭(重慶) 쿤밍(昆明) 등 경쟁사들이 등한시했던 서부지역에 설립한 합작법인 및 지사에서 마침내 돈이 굴러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오지를 누빈 현장 마케팅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다. 베이징=한우덕 특파원 woodyhan@han...

      한국경제 | 2001.02.13 00:00

    • [월드투데이] 中 서부개발 서두르는 이유

      [ The Economist 본지 독점전재 ] 중국의 관리들은 중국의 서부 개발을 흔히 미국의 서부 개척이나 시베리아 개발에 비유한다. 중국 정부가 말하는 ''서부''란 쓰촨·간쑤·구이저우·윈난·칭하이·산시성(省)과 충칭시,닝샤·티벳(西藏)·신장 자치구다. 영토는 전국의 절반을 차지하지만 이 지역 인구는 중국 전체 인구 13억명중 25%에 불과하다. 그나마 중국 극빈층 8천만명중 절반이 이곳에 밀집해있다. 서부 농민의 일년 수입은 1천...

      한국경제 | 2000.12.28 00:00

    • 중국 향후 10년 '자동차特需' .. 70%이상 자국제조車 선호

      ... 중국소비자협회가 5일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는 또 중국 도시인들 중 70% 이상이 향후 5년내 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충칭(重慶) 청두(成都) 등 중국전역 20개도시 1만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구매동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중국인들 중 70% 이상이 중국내에서 제조된 차를 선호한다고 밝혀 외국기업의 경우 중외 합작투자로 자동차분야에 ...

      한국경제 | 2000.11.06 00:00

    • [인물] 백낙환(인제대.백병원 이사장)/김병호(동앙방송대 학장)

      *백낙환인제대.백병원 이사장은 1~4일 중국을 방문,충칭의 제3군의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백 이사장은 방문기간중 이 학교와 자매결연 및 학술교류협정을 맺는다. *김병호 동앙방송대 학장은 31일 본교 체육관에서 "제3회 테크노 영상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실업고 방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경제 | 2000.11.01 00:00

    • [중국 서부개발 현장을 가다] (下) 한국기업 '서부行 열차'타라

      ... 향후 50년간의 개발계획이지요.출발은 지금부터입니다" 정 관장은 한국기업들이 서부 대개발에서 과실을 따내려면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석탄공사와 포항제철은 최근 중국 산시(陝西)성 및 충칭(重慶)직할시 정부를 방문해 유연탄광 개발사업의 공동참여 가능성을 타진했다. 포철은 또 천연가스를 동부로 수송하는 서기동수(西氣東輸)에 필요한 배관 파이프 공급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중공업과 한국전력은 수·화력 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

      한국경제 | 2000.10.06 00:00

    • [중국 서부개발 현장을 가다] (中) "西部자원 동부로 이동하라"

      ... 구축한다는 뜻이다. 서기동수 프로젝트의 핵심은 서쪽 끝 신장(新疆)에서 동쪽 상하이(上海)까지 4천2백㎞의 천연가스 수송관을 건설한다는 것. 서울과 부산을 다섯번이나 오가는 거리다. 칭하이(靑海)∼란저우(蘭州)간 9백53㎞,충칭(重慶)∼우한(武漢)간 6백95㎞의 가스관 건설도 추진된다. 자오아이 부국장은 서부지역에 적어도 12억t이 넘는 천연가스가 묻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 1백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서전동송은 서부지역의 풍부한 수자원과 ...

      한국경제 | 2000.10.04 00:00

    • [중국 서부개발 현장을 가다] (상) 최첨단 산업물결

      ... 경제개발을 이룬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중국 서부대개발의 현장을 3회 시리즈로 살펴본다. --------------------------------------------------------------- 중국 서부 내륙의 충칭(重慶) 직할시. 시내 중심인 셰팡베이(解放碑) 거리는 개발의 손길을 기다리는 도시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번화하다. 상하이와 다를 게 없다. 셀 수 없이 많은 백화점과 은행,고층 빌딩이 위용을 뽐낸다.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점은 ...

      한국경제 | 2000.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