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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에 무역역조 개선촉구...김상공-방한 경제인단 간담

      ... 빈번한 반덤핑 규제 와 관련, 사전에 업계간 협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독일 기업인들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장관은 특히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기업인들과의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등에 한국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중소기업 분야와 전자 철강 자동차 분야에서의 양국간 산업협력 증진을 희망했다. 김장관은 이밖에 구동독 기업의 민영화에 한국기업들이 보다 많이 참 여할 수 있도록 독일측이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다.

      한국경제 | 1993.03.02 00:00

    • 고속전철 사업자선정 정치적 요인 배제 .. 한-독 정상회담

      ... 고려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헬무트 콜 독일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정상회담에서 김대통령은 "한국과 독일이 경제분야,특히 첨단산업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할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통일을 이룬 역량을 현장에서 확인하기위해 빠른 시일안에 독일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콜총리에게 전했다. 이에대해 콜총리는 "최근 가시화되고있는 한국의 개혁조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며 ...

      한국경제 | 1993.03.02 00:00

    • [사설] (3일자) 유럽의 아시아 접근과 한-독 경협

      ...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은 얼마전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돌아간바 있으며 앞으로 유럽정상과 경제각료 실업인들의 아시아발길은 부쩍 잦아질 전망이다. 한국으로서는 이같은 유럽의 움직임에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다각적인 경제협력확대에 나설 필요가 있다. 통상을 포함해서 자본 기술협력등 분야는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서구는 특히 동구와 구소련 그리고 지중해연안국진출 거점으로서도 중요하다. "손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유럽의 대아시아관심이 부쩍 높아가고 ...

      한국경제 | 1993.03.02 00:00

    • 한국 일본 중국 금융분야 협력방안 모색...재무부 밝혀

      우리나라 일본 중국의 정부고위관계자들이 금융분야의 상호협력방 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환균재무부제1차관보는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대장성차관,중 국 재정부관계자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시장 개방및 금융자율화에 대한 일본의 경험을 중점 연구하는 한편 3개국이 금융분야에서 상호협력할수있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은 이달말이나 4월초로 예정된 3단계 금융시장 개방계획의 작성을 앞두고 일본의 자문을 구한 것으로 ...

      한국경제 | 1993.03.01 00:00

    • <정가스케치> 김대중전대표의 <김심> 이기택지지변화없어

      ... 이대표측의 정면공세 로 볼수있다는 점에서 오는 11일 전당대회에서 전국 대의원 5천9백5 명의 투표에 상당한 영향을 줄듯. 최의원은 "김전대표는 영국생활에 만족해하고 있으며 건강상태도 양 호하다"고 전하고"EC의 경제협력체제 등을 연구하기 위해 3월중 브뤼 셀을 방문하고 오는 5월에는 포르투갈총리의 초청으로 포르투갈을 방 문하는등 유럽 곳곳을 여행한뒤 6월중 귀국할 계획"이라고 설명. 한편 최근 "당을 새롭게 하는 모임"을 결성, 비주류연합세력 ...

      한국경제 | 1993.03.01 00:00

    • 콜 총리 오늘 한국방문...김 대통령과 내일 정상회담

      헬무트 콜 독일총리가 2박3일간의 공식 방한을 위해 1일오후 특별기편으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독일총리로는 처음으로 공식방한한 콜 총리는 2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협력문제 및 지역정세등에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콜총리는 2일오후 판문점과 대성동마을등 휴전선지역을 둘러보도 3일오전 에는 국회를 방문,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에 관한 내용으로 연설을 할 예 정이다. 또 이번 콜총리 방한에 동행한 독일 ...

      한국경제 | 1993.03.01 00:00

    • 아시아주 안보기구 5년내 창설...한-미 방위조약등 포괄

      ... (ASFAN)의 제1차 안보문제 고위실무회의에 윈스턴로드 국무차관보(동아시아 태평양문제담당)를 출석시켜 이같은 방침을 밝힐 계획이며 한일등 관계국가 들에도 이를 곧 전달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최종구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한미방위조 약 미일안보조약 미 태국안보조약등 2국간조약을 포괄하고 여기에 러시아와 중국까지를 포함시켜 전유럽안보협력회의(CSCE)를 구축하는 형태가 될 것이 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3.01 00:00

    • <정가산책>김대통령, 청와대앞 산책시민과 일일이 악수

      ... 있는데 대한 이대표측의 정면공세로 볼수있다는 점에서 오는 11일 전당대회에서 전국 대의원 5천9백5명의 투표에 상당한 영향을 줄듯. 최의원은 "김전대표는 영국생활에 만족해하고 있으며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전하고"EC의 경제협력체제 등을 연구하기 위해 3월중 브뤼셀을 방문하고 오는 5월에는 포르투갈총리의 초청으로 포르투갈을 방문하는등 유럽 곳곳을 여행한뒤 6월중 귀국할 계획"이라고 설명. 한편 최근 "당을 새롭게 하는 모임"을 결성, 비주류연합세력 결집에 ...

      한국경제 | 1993.03.01 00:00

    • 한국타이어, 충남금산에 제3공장 부지 매입착수

      한국타이어는 1일 제3공장이 들어서는 충남 금산 군제원면 공업단지 부지매입에 착수,올상반기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민간개발로 조성되는 22만평규모의 이 공업단지는 한국타이어 제3공장 16만평,화성공업 (주)미강등 협력업체 3만평,배후지원시설 3만여평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공단조성을 위해 현재 대상부지의 80%를 사들였으며 96년까지 공단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3.03.01 00:00

    • 현대엘리베이터, 스키장설비등 자동화시스템 사업 강화

      ... 추진하고있어 이에따른 스키장설비수요가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 영종도신공항에 새로운 이송장치로 무빙워크가 채택될 것으로 전망됨에따라 이들분야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일본 산세이사및 니혼케이블사와 기술협력으로 국내 스키장시설여건에 적합한 설비를 개발,공급할 방침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리프트등 스키장설비뿐 아니라 스키장인근에 건설되는 위락시설에 필요한 자동화시스템도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또 무빙워커시스템이 에스컬레이터 대체상품으로 ...

      한국경제 | 1993.03.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