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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개발방안"을 마련, 소련측에 금명간 제시하기로 했다. *** 당장 우리기업 활용할수 있는것은 많지않아 *** 상공부는 13일 이동훈차관보 주재로 현대자동차등 12개기업 부설연구 소장과 생산기술연구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소산업기술협력 가능성 타진을 위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업연구소소장들은 "소련측이 제시한 기술중 당장 우리 기업이 활용할수 있는 것은 알려진 것처럼 많지않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한소 두나라 기술진들이 ...

한국경제 | 1990.06.13 00:00

김희근 대성그룹회장은 합작선인 일본 나찌후지고시사와의 업무협의를 위해 13일 출국. 여용기 한-터어키경제협력위원장(현대종합상사사장)은 13일 타신 카란 터어키 베스텔 그룹회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기업간 경협방안등에 관해 논의. 김창희 대우증권사장은 대한투신이 발행하는 매칭펀드(DAT)의 조인식 (15일)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영국런던으로 출국한다.

한국경제 | 1990.06.13 00:00

김원준 한양대이사장은 14일하오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미국조지 워싱턴대 트락텐버그 총장에게 명예법학박사학위를 준다. 무아멜 악첼 주한터키대사와 타신 카란 한-터키경제인협력회장은 14일 하오 7시 힐튼호텔에서 제2차 한/터키경제인협회의 리셉션을 갖는다.

한국경제 | 1990.06.13 00:00

과학기술처는 소련이 제시한 기술및 특허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즌슨강당에서 제1회 한소기술협력종합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소기술이전 접근방법, 소련의 특허이전협약체결 방법및 전략, 소련이 제시한 기술자료 종합분석, 소련과학기술체계및 협력 전략등에 관해 발표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0.06.12 00:00

주택건설의 첨단공법인 PALC(선발기포세라믹) 공법에 의한 아파트신축이 급격히 늘고 있다. 12일 주택공사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익세라믹 광주고속등 10여개 업체 에서 PALC공법으로 아파트를 신축하고 있으며 주공에서는 수서 가양 대치 지구등에서 1천가구를 PALC공법으로 신축할 방침이다. *** 인력 / 자재난 가중따라 업체마다 서둘러 도입 *** PALC공법은 공장에서 일괄생산된 기둥 벽체 계단판등과 같은 부재를 조립, 주택을 ...

한국경제 | 1990.06.12 00:00

노태우 대통령은 12일 낮 재벌그룹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치, 오찬을 같이 하며 한소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소련과의 경제협력에 있어서 정부와 기업간의 협조문제등에 관해 논의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르바초프대통령과 정상회담으로 한소관계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으나 경제협력분야에서 필요한 투자보호협정등 각종 보호장치가 마련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양국 사이에 기본 방향이 수립되기 전에 산발적으로 접촉함으로써 협력사업추진에 ...

한국경제 | 1990.06.12 00:00

... 준비중이라고 밝혔다"고 말하고 이같은 소련측의 희망을 귀국 즉시 이승윤 부총리에게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소련국가과학기술 위원회측이 내년초 일본에서 개최되는 소련과학기술전시회에 이어 한국에서도 전시회개최와 함께 기술협력 상담을 갖고싶다며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정부는 소측의 요청대로 늦어도 내년상반기안에 소련과학 기술전시회를 국내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이번 방소기간중 소련국가기획위원회는 대소 ...

한국경제 | 1990.06.12 00:00

... 참석중인 유스프의장과 중국의 장관급으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여배검 중국심계장등 11명을 접견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12일 상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가레스 에반스호주 외무/무역장관을 접견, 양국의 관계증진및 경제협력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준규 국회의장은 12일상오 국회에서 빌리 빔머서독 국방차관의 예방을 받고 남북통일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데 이어 이날 하오 에반스 호주외무무역장관을 접견, 교역증진등 양국 공동관심사에 ...

한국경제 | 1990.06.12 00:00

... 회담에서 소련등의 APEC 참가문제가 거론된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정대변인은 "한/호 외무장관회담에서는 오는 7월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 2차 아/태각료회의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 제 3차 아/태각료회의의 성공을 위해 양국간의 협력을 도모해 나가는 문제가 논의됐으며 이 과정에서 중국/대만/홍콩의 APEC 참여문제에 관한 의견교환은 있었으나 소련및 베트남의 참여문제는 전혀 거론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0.06.12 00:00

... 삼성물산은 체코 유일의 기술이전 전문기관인 폴리테크니사와 석유 화학, 중공업, 정밀화학, 정밀기계 등의 첨단기술을 도입키로 하고 11일 삼성물산의 성홍제 상무와 체코의 국영기관인 콜리테크나사의 "스른카" 영업담당국장이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삼성물산은 1차로 오는 7월 이전에 체코가 보유한 세계 적인 핵심기술 50여개를 넘겨받기로 했는데 이 가운데는 석유화학, 중공업, 정밀화학, 정밀기계등의 첨단기술이 포함돼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소련의 ...

한국경제 | 1990.06.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