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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르비의 아태안보계획 제안에 부정적

      ... 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군사적인 불신감을 제거하는 신뢰조성 조치를 검토하기 위한 3개국 회의,이보다 약간 광범위하게 경제.사회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하기 위한 5개국 회의를 제의하고 있다. 이는 소련이 지금까지 유럽안보협력회의(CSCE)를 모델로 삼아 아시아 전역이 참가하는 다국간 협의를 주창해 왔던 것에 비하면 참가국을 구체적으로 한정했다는 사실이 새로운 점이다. 그러나 일본 외무성이나 방위청 관계자들은 "5개국 회의가 표면적으로는 새로울지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북한측과 직교역 규모/품목 확대방침...두성통산 사장밝혀

      ... 남한의 직물,가전제품과 북한의 공예품, 시멘트, 아연괴를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강산 국제무역개발측과 직교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특히 허사장은 이미 반입된 미술품에는 북한작가의 이름이 표기돼 있으며 남북협력사업도 박총사장과 협의중어서 이변이 없는한 머잖아 합작사업도 성사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허사장과 일문일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한과 직교역을 추진하게된 경위는. - 지난 87년초 일본을 방문했을때 거래선으로부터 북한이 일본으로부터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한-미경제, 산업협력체제 구축필요...KIET지적

      ...IET)은 한.미경제관계를 현재의 상업적 거래에 바탕을 둔 현안해소 중심에서 실질적인 산업협럭 차원으로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제, 자동차와 기계, 항공, 반도체, 컴퓨터, HDTV (고화질 TV)등 6개 분야에서 상호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KIET는 17일 한.미산업협력 추진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양국의 산업연관표와 현시비교우위 지수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들 6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는 것이 상호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한-미경제,산업협력체제 구축 필요...산업연구원 지적

      ...IET)은 한.미경제관계를 현재의 상업적 거래에 바탕을 둔 현안해소 중심에서 실질적인 산업협럭 차원으로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제, 자동차와 기계, 항공, 반도체, 컴퓨터, HDTV (고화질 TV)등 6개 분야에서 상호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KIET는 17일 한.미산업협력 추진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양국의 산업연관표와 현시비교우위 지수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들 6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는 것이 상호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아르헨, 한국기업인들에 3년유효 장기복수 비자 발급

      ... 기업인들간의 수출입상담을 촉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후안 카를로스 올리마 외무부정무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아르헨티나 정부대표단은 또 한국인의 대아르헨티나이민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양국 관련기 관간에 새로운 이민협력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측은 수도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까운 라플라타(부에노스 주의 주도)에 조성중인 과학공원에 한국기업들도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르헨티나측은 또 한국의 남극기지에 ...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동북아 새정치질서 기대...홍콩 명보, 고르비 한/일방문 논평

      ... 새로운 정치적 질서가 출현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고르바초프의 일본 한국 방문"이란 제목의 이 사설에서 고르바초프가 이번 방문에서 빈손으로 귀국하게 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특히 쌍무관계의 발전과 지역안보협력문제에 있어 소련과 한국 및 일본은 동북아지역의 정치적 국면에 새로운 양상을 가져오도록 하기 위해 의견과 인식을 함께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 신문은 고르바초프의 한일 양국 방문의 현실적인 목적은 이들 양국으로부터 ...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공산권투자 대폭완화...사전심의대상 2백만달러로 높여

      ... 대상이 현행 1백만달러 이상에서 2백만달러 이상으로 완화된다. 경제기획원은 17일 북방국가에 대한 투자사업과 자원개발사업등이 활기를 띠고 규모도 커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정부의 심의대사이과 절차릎 완화토록 "민간기업의 대북방경제협력사업 지침"을 개정, 18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투자대상국과 최종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사업의 타당성, 자금조달 가느이성, 과당경쟁여부등에 대해 주무부처의 사전검토와 북방경제정책 실무위(위원장 경제기획원 차관)의 심의를 받아야하는 ...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 게시판 > 한국원자력연구소/금성정보통신/중소기업진흥공단

      김성기 한성자동차사장은 18일 개막되는 아시아골프서키트대회에 17번홀의 흘인원상으로 벤츠 190E1.8을 제공한다. 이종훈 동아생명사장은 17,18일 양일간 부산 대구등 지방관리단을 순회, 외야영업조직을 격려. 권원기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은 17일 호주총리의 과학고문인 랄프스 레티러박사의 예방을 받고 과학기술협력방안을 협의.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미국, 소련의 대북한 핵제한압력 환영

      ... 강력한 정책표명이라며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줄곧 미국이 소련에 대해 북한이 핵안정협정에 서명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해왔음을 상기시키면서 소련은 수차례 기회있을 때마다 외교적 요청과 실질적인 협력감소등의 수단을 통해 북한에 압력을 가해왔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특히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공격가능성을 시사한 이종구국방장관의 발언과 관련, 이장관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는 한국정부측의 설명을 충분히 수긍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대소련투자에 신중기해야" ...미 국제연구소 소장 피력

      ... 소장은 소련의 1인당 GNP가 한국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한데다 정치적으로도 극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 대소투자에 앞서 투자 원본의 회수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90년대 종반이면 한국의 1인당 GNP가 1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한국경제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제,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제고를 위해 1-2년내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1.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