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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원, 올 1천200명 감원..부서 통폐합/'자연감소' 충원안해

      (주)미원은 이달말까지 전직원의 23%인 임직원 1천2백명을 감원했다. 이같은 대대적인 감원은 경영합리화차원에서 조직을 슬림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원은 올들어 3차례에 걸친 임직원 인사를 통해 임원 10명, 부장급 50여명을 포함, 1천2백명을 감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원측은 "자연감소인원을 충원하지 않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부서를 통폐합, 이달말까지 총 1천2백명을 감원했다"고 설명했다. 미원은 그룹차원에서도 이달들어 비서실간부 및 ...

      한국경제 | 1996.11.26 00:00

    • [단신] 담배소비자연맹 현판식

      ... 설립인가를 받아 창립된 한국담배소비자연맹은 담배소비자로서의 기본적 권리보장과 함께 소비자 스스로의 안전과 권익 옹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채문식 예절바른담배문화운동중앙회 상임고문(고려중앙 학원 이사장) 전기열 한국담배협회장 김원식 한국담배판매인회 중앙회장 정관용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 회장 최영홍 흡연규제대처시민포럼대표 간사 남정락 한국전우회장 등 관련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6.11.26 00:00

    • [사설] (27일자) OECD 비준이후의 과제

      ...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분야는 금융산업이다. 그럼에도 최근 금융을 둘러싸고 발생한 여러가지 사건들에서 보았듯이 정부의 대응의지는 아직도 미흡하다고 본다. 전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금융비리나 정부의 인사개입등이 그것이다. 말로만 선진화를 외칠 것이아니라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 정부의 규제철폐도 마찬가지고 정치권의 의식개혁은 선진경제진입의 전제조건이 돼야한다. 또 OECD가입이 우리경제의 성공담으로 미화되는것은 특히 경계해야 ...

      한국경제 | 1996.11.26 00:00

    • [미술계] 서양화가 김성순씨, 제1회 개인전 열어

      .서양화가 김성순씨의 제1회 개인전이 27일~12월3일 서울 인사동 덕원갤러리(723-7771)에서 열린다. 구상전 3회 특선과 대한민국미술대전 2회 입선 경력의 김씨가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첫 작품전. 출품작은 "흔적" "지난날" "의식의 사이" "기다림" "대화" "행복" 등 30여점. 벽화기법을 원용,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화면의 반추상화와 맑고 깨끗한 정물화를 함께 발표한다. 미술평론가 이영재씨는 "이 작가의 그림들은 겉으로 ...

      한국경제 | 1996.11.26 00:00

    • [여의도 라운지] "협상력 없다" 비판받아 .. 박상천 총무

      ... 합의한 사항을 이제와서 문제삼으면 되겠느냐"고 항변했다. 박총무의 협상력에 대한 문제 제기는 박총무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한 "훈수"의 일환이라는 시각도 만만찮다. 박총무가 원내문제에 관한한 김대중 총재외에 다른 당내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소홀하고 독주하고 있는데 따른 중진들과의 미묘한 갈등이 협상력 비판으로 표출된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정균환의원이 국회 제도개선특위 간사에서 중도 사퇴한 점이나 김원길의원이 당론과는 달리 OECD 가입 ...

      한국경제 | 1996.11.26 00:00

    • [단신] 대농, 양백섬유상 시상

      대농그룹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양백재단은 26일 대농마포빌딩에서 제8회 양백섬유상 시상식을 갖고 유제춘 삼양사 부사장과 유재선 한국섬유개발원장 에게 각각 기술개발부문 및 산업진흥부문 본상을 수여했다. 이들 수상자는 포상으로 각각 50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학 대농그룹회장(양백재단이사장)등 관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6.11.26 00:00

    • 성도섬유/어패럴, 부사장체제 도입

      성도섬유.어패럴은 최근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사장체제를 도입,효율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발표했다. 성도는 지난 25일 성도어패럴의 남정웅전무와 성도섬유의 정희영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업무를 총괄케하는 부사장체제를 도입했다. 성도는 이번 인사는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책임경영을 도입 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6.11.26 00:00

    • [인사] 경기은행/한국투자신탁/대한적십자사/한양대

      [] 경기은행 일산북출장소장 신중호 [] 한국투자신탁 *승진* 대우이사(관리본부부본부장겸 인사후생팀장)강태영 *전보* 영업추진팀장 최중문 조사연구실장 김철호 인력개발팀장 홍영 표 상계동지점장 김현래 비서실장 임일수 []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 박병대 경남 최영규 중앙혈액원 헌혈기획부장 김균석 청소년 박정규 안전 최원용 중앙혈액원 헌혈운영 김경수 [] 한양대 아태지역학대학원장 유세희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

      한국경제 | 1996.11.25 00:00

    • [인사] 한일투자신탁

      장안평 민경실 만수 최명헌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6.11.25 00:00

    • [취재여록] 부패불변의 법칙

      은행장이 또 구속됐다. 뉴스라기보다는 연속극. 부패혐의로 검찰에 불려온 인사들의 표정도 삼진당한 선수처럼 "그냥 계면쩍을"뿐이다. 은행장 자리는 이미 가막소로 가는 지정석이다. 그러고도 서로 행장이 되겠다고 아우성이니 이상한 일이다. "왜 그랬대"라기 보다는 "후임은 누굴까"가 은행원들의 관심사항이다. "모씨는 지금 화장실에서 웃고 있겠지"는 식의 반응은 차라리 코미디다. 같은날 서울시 공무원이 구속됐고 며칠전에는 버스 비리로 두명의 ...

      한국경제 | 1996.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