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741-4750 / 11,7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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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씹어먹고 싶어"…중년 남성 폭언에 日유튜버 눈물
... 내쉬었다. 이 영상은 19일 오전 8시 기준 조회수 21만회를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한국 사람으로서 창피하고 미안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 "대신 죄송하다", "정말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저런 분들이 아직도 계신다니 충격이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연신 대신 사과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9 08:11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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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둔 엄마의 비극…막무가내 스토킹범에 당했다
... 석방됐다. 하지만 B씨에게는 형법상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죄는 적용되지 않았다. 유족들과 시민들이 엄벌을 요구하고 나서게 된 이유다. 검·경은 B씨가 '스토킹 신고에 따라 범행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해 보복 범행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봤다. B씨는 유족 측에는 별다른 사과 없이 재판부에 반성문만 여러 차례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9 07:4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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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최강욱" 응원
... 조씨가 지원한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직선거법과 국회법에 따라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번 판결은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사건 항소심 재판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조 전 장관 부부는 1심에서 최 전 의원과 마찬가지로 주거지 PC의 증거 능력을 부정하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9 07:3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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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강욱 두둔한 김의겸 향해 "의원 배지 거추장스럽다니"
... "그는 국회의원 배지를 거추장스러워했다"며 "오히려 훨훨 날 것"이라고 두둔하고 나섰다. 그는 "최강욱을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났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밤은 축배를 들지도 모르지만, 잘못 건드렸다는 걸 깨닫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최강욱의 저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게 저다. 이제는 거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8 18:03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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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최강욱, 국회의원 뱃지 거추장스러워했다"
...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이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필귀정의 최강욱 전 의원. 이런 의원이 임기를 채우게 한 것이 난센스"라며 "정의가 지연되는 동안 최 전 의원이 국회의원 임기를 거의 마쳤고, 임기 내내 온갖 막말과 기행으로 국회의 품격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몰염치로 국민을 분노케 했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8 16:3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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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원 학점 1점대 나온 이유는…" 조민, 에세이 낸다
... 불구속기소 했다. 조씨는 검찰 기소 소식이 알려지자 SNS에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책임지겠다"고 밝히면서 샌프란시스코 공항 안내판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조씨의 미국 여행에 지지자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은 "너무 쉬는 모습만 보인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조씨는 "제 걸음의 방향, 폭, 속도는 제가 결정한다"고 답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8 15:2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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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살인' 정유정 "계획 범죄 인정"…기존 주장 철회
...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과외 앱이 아닌 온라인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 1명을 부산 북구 한 산책로로 유인해 살해하려다가 주변에 행인들이 지나다니는 등 상황이 벌어지자 뜻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같은 앱을 통해 10대 남성 1명도 불러내려고 했지만, 이 남성은 해당 장소로 나오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살인예비 혐의로 정유정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8 12:52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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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사주고 13세 소녀와 성관계…남성 2명 집행유예
... 1주일 뒤 울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C양을 만나 다른 건물로 이동해 성관계했다. 그는 당시 담배 4갑을 C양에게 제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단과 방법 등에 비춰 죄질이 중하다"면서도 "A씨 등에게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고, A씨 등이 각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피해자가 이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8 12:14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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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달리던 승합차서 여성 떨어져 사망…"문 열고 뛰어내려"
... 여성 A씨가 도로로 떨어져 숨졌다. 운전자는 40대 남성 B씨로, 그는 사고 직후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경찰에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해 A씨가 도로로 왜 떨어졌는지, B씨에게 범죄 혐의가 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8 11:54 | 홍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