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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면톱] 슈퍼마켓 "대형할인점과 맞승부"..가격파괴 경쟁

      ... 또 슈퍼마켓창업자와 경영자를 위한 전문컨설팅회사가 올해중에 설립되며 중국과 동남아등에 "KOSA"라는 상호로 한국형슈퍼마켓이 해외에 진출한다. 전국 4만여개 슈퍼마켓의 연합조직인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김경배 신임회장은 19일 취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존 영세 슈퍼마켓의 활로를 찾기위해 적극적인 협업화 조직화작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전국 39개 지역조합들은 유통기능이 쇠퇴한 제조업체 대리점을 대신해 직매입을 ...

      한국경제 | 1997.05.19 00:00

    • [단신] 한국투자회사협회 ; 테라

      한국투자회사협회(회장 오정현) =오는 21~22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소재 파라다이스호텔 도고에서 "97 창업투자회사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벤처산업 발전을 위한 장단기 정책방향(중소기업청) 벤처산업의 현황및 주요국의 조세지원제도(조세연구원 김재진 박사) 벤처산업에 대한 세제지원방안(조세연구원 박기백 박사) 등이 발표되며 특히 조세연구원과의 연구용역 관련 중간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테라(대표 박상훈) =창립 8주년을 ...

      한국경제 | 1997.05.19 00:00

    • [인물동정] 정하택(대명상사이사)/홍세기(전기안전공사)

      정하택 대명상사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뚝섬시민공원에서 열린 제천중 고 재경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홍세기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사장은 20일 강원도 강릉지역을 시작으로 전기안전 관련단체 임직원들과 97년도 전기재해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갖는 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7.05.19 00:00

    • 해운-조선 4차 LNG선 짝짓기..해운, 파트너조선사 물색 한창

      ... 대우 삼성 한라 등 조선사들 역시 파트너를 잘못 선택 할 경우 1척의 LNG선도 따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해운사들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한라중공업의 경우 올해초 정몽원 그룹회장이 취임기자회견에서 "LNG선 수주"를 역설할 정도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외국조선사들의 참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전망이다. 총 6척이 발주된 3차 입찰에서는 현대상선과 현대중공업이 2척, 한진해운이 한진중공업과 1척, ...

      한국경제 | 1997.05.19 00:00

    • 대농그룹 어음교환 '러시' .. 대한종금, 이젠 공동운명체

      ... 기간연장 중단 등 자금압박을 가해 협약적용이 갑자기 이뤄졌다"며 "자금지원을 요청하거나 자구계획을 제출 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무는 "추가적인 자금지원을 해주기 위해선 주식포기각서를 받는게 선행" 이라고 언급, 박용학 회장의 경영권 고수여부가 앞으로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 이다. 한편 서울은행은 대농그룹의 주력업체인 미도파가 자금악화에 시달리자 지난 8일, 9일 타입대형태로 모두 1백60억원을 지원해줬으며 하나은행도 9일 26억원을 지원, 부도를 ...

      한국경제 | 1997.05.19 00:00

    • [인물동정] 최원석(한대총동문회장)/윤종룡(삼성전자사장)

      최원석 한양대총동문회장(동아그룹 회장)은 20일 오후6시 힐튼호텔 컨 벤션센터에서 동문회관 착공기념 "한양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윤종룡 삼성전자 사장은 19일오전 숙명여대에서 산학협동을 위한 방송 장비 기증식을 갖고 VTR TV및 TV 1백13대(1억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7.05.19 00:00

    • 신한 등 경영권 분쟁사에 관심..29개 종금사 27일부터 주총

      ... 제외한 전국의 29개 종금사가 일제히 정기주총을 연다. 서울소재 7개 투금사와 8개 지방 투금사는 종금사로 전환한 이후 첫 정기 주총을 맞는다. .경영권 분쟁중인 종금사의 주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측과 경영권 분쟁중인 신한종금의 28일 주총에서는 양회장측으로부터 주식반환청구권을 넘겨받은 제일금고측이 표 대결을 하겠다 고 선언한 상태여서 눈길. 특히 제일금고측이 김종호 신한종금 회장측을 상대로 낸 의결권금지 가처분 신청 ...

      한국경제 | 1997.05.19 00:00

    • [장미섬우화] (116) 제3부 : 환상의 커플 <16>

      ... 있습니까? 나도 이제는 골프만 가르치는 것보다 무슨 사업을 배우고 싶어요" "그래요. 그이하고 깨끗이 갈라선 다음에 같이 무엇인가 시작해봐요. 나는 섹스는 잘 못하지만 사업에는 아주 강해요. 나의 아버지는 S견직의 김치수 회장이에요" "아 그러세요. 몰라봬서 미안합니다. 이혼을 반대하시지는 않으십니까?" 그는 그것이 걱정스럽다. "그이를 아버지는 싫어하셨어요. 너무 기회주의적이고 계산에만 촉각을 돋우고 사는 장돌뱅이같은 사람이니까요. 눈가리고 아옹하는 ...

      한국경제 | 1997.05.19 00:00

    • 건교부, 개발부담금 부과때 실제 매입가격 기준으로 산정

      앞으로 개발부담금을 부과할때 공시지가 대신 실제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게 된다. 또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및 평형규제 폐지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19일 이환균 건설교통부장관은 최원석 대한건설협회장등 건설관련 단체 대표 16명과 가진 건설업계간담회에서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이같은 정부의 방침을 밝혔다. 이 장관은 장영수 대우건설부문회장이 "실제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개발이익이 전혀 발생하지데도 불구, 개발부담금을 ...

      한국경제 | 1997.05.19 00:00

    • [대농 '부도방지협약' 적용] 계열사 21개 .. 계열사 현황

      대농그룹은 작년말 현재 자산기준으로 재계서열 34위에 드는 중견그룹이다. 대농은 박용학 명예회장이 지난 55년 서울에서 대한농산이란 무역회사를 차리면서 출범했다. 이 회사는 비료 양곡 소맥 등 농산물을 주로 취급했다. 박 명예회장은 대한농산으로 큰 돈을 벌어 60년대 삼양제분 한일제분 등을 인수했다. 68년 김성곤씨의 금성방직과 태평방직을 인수했다. 다시 이듬해인 69년에는 미도파백화점을 인수, 오늘의 대농그룹의 기틀을 다졌다. 그룹의 ...

      한국경제 | 1997.05.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