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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SK‥소외된 이웃 식탁에 '행복김치' 가득

... 맡고 있다. SK그룹은 CEO는 물론 모든 임직원이 매년 2~3차례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제도적 뒷받침도 마련해놨다. 신입사원 때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연스런 인식을 갖도록 하기 ... 미소를 되찾아 줬다. 교육장학사업도 글로벌 SK 사회공헌 활동의 큰 축이다. SK는 국내 '장학퀴즈'를 중국 현지에 적용해 'SK 좡위안방(壯元榜)'이라는 이름으로 2000년 1월1일부터 베이징TV를 통해 매주 방영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8.12.15 00:00 | 이정호

백악관 "자동차사 지원방안 아직 결정안돼"

미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위기에 처한 자동차사 구제를 위한 지원책을 검토하고는 있지만 아직 아무런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토니 프래토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자동차사 구제와 관련해 "납세자와 국가 경제를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를 생각하면서 올바른 정책을 찾는데 주력할 것이고 올바른 방안을 찾을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아무런 결정도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미 상원이 140억달러 규모의 자동차사 구제법안 통과에 ...

연합뉴스 | 2008.12.14 00:00

한·미·러, 대북지원 놓고 '딴소리'

... 한·미·러 3국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북핵 검증의정서 마련을 위해 베이징에서 열렸던 북핵 6자 수석대표 회담이 결렬된 후 각국 간 입장차가 더욱 확실해지고 있어 주목된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북핵 검증체제가 없으면 향후 대북 에너지 지원을 위한 중유선적은 더 이상 진전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을 제외하고 6자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나머지 5개국도 대북중유제공 중단을 양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러시아 ...

한국경제 | 2008.12.14 00:00 | 박수진

李대통령 "한·일,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로"

... 후쿠오카에서 중국 일본과 별도의 양자 회담도 가졌다.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회담은 시종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아소 총리는 "대통령 각하와 네 번째 만난다. 그동안 가장 많이 만난 외국 정상"이라며 "10월 회담에서 ...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3국 정상회담에 참석하면서 현지 호텔 대신 총영사관을 이용했다. 통상 대통령이 외국을 방문할 경우 당일 일정이라도 의전, 경호, 국내 연락 등을 ...

한국경제 | 2008.12.14 00:00 | 홍영식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닌빈] 굿모닝! 베트남 미소짓는 절경

... 후끈 달아올라 여행길에 오르기 적당하다. 맛의 도시,하노이 하노이의 아침은 빠르다. 길거리 식당이 문을 여는 시간은 오전 6시.하노이 남자들은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거리에서 커피를 즐긴단다. 카페에서 맛보는 베트남 커피는 개인용 ... 진한 원액을 내려 마시는 방식으로 뽑는다. 달달한 게 중독성이 강하다. 여행스케줄에 쫓겨 커피를 급하게 들이켜자 현지 가이드가 "슬로,슬로"를 외친다. 베트남 커피는 천천히 마시는 거란다. 허름한 노점에서 파는 '막커피' 한 잔값은 ...

한국경제 | 2008.12.14 00:00 | 박신영

S&P "GM.크라이슬러 부도위험 여전히 높아"

신용평가업체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2일(현지시간) 미 상원의 자동차 3사(빅3)에 대한 구제금융법안 통과 실패로 인해 GM과 크라이슬러의 부도 위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S&P는 이날 미 백악관과 재무부가 자동차 업체들의 도산을 막도록 지원할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업체가 어떻게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을 통해 그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지가 분명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

연합뉴스 | 2008.12.13 00:00

[뉴욕증시] 美재무부 '빅3' 지원기대로 간신히 반등

1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는 자동차업체 구제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는 데 실패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다 백악관과 재무부가 자금지원 방침을 천명하자 반등하는 등 '빅3'의 운명에 따라 등락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4.59포인트(0.75%) 상승한 8,629.68로 마감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 종가보다 32.84포인트(2.18%) 오른 1,540.72로 거래를 마쳤고 스...

연합뉴스 | 2008.12.13 00:00

[증시전망] 숨고르기 장세 이어질듯

...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주 증시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진통을 겪고 있는 미국 자동차 '빅3' 구제법안 처리 문제와 15~16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등 굵직한 해외 변수들이 단기 등락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유가증권시장 =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75.69포인트(7.36%) 상승한 1,103.82로 한 ...

연합뉴스 | 2008.12.13 00:00

美자동차업계 구제 무산싸고 '네 탓' 공방

... 구제법안 통과가 외국차 업체들의 공장이 밀집한 남부지역 주의 공화당 의원들에 의해 막혔다며 비난해 외국차 업체들을 비호하는 의원들 탓으로 돌리고 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UAW)의 론 게텔핑거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에서의 자동차사 구제법안 통과 실패로 자동차사들이 파산 위기에 직면했음을 강조하면서 백악관과 정부가 금융기관 지원을 위해 마련해 놓은 7천억달러의 구제금융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자동차사 지원에 나설 ...

연합뉴스 | 2008.12.13 00:00

자동차 구제금융 부결에 국제유가 하락

정부지원방침 소식으로 낙폭은 줄어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 상원의 자동차 3사 구제금융법안 통과 실패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정부의 지원방침으로 낙폭이 줄어드는 등 자동차 업체 구제전망의 희비에 따라 등락을 보이다 소폭 하락세로 마감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0달러 떨어진 배럴당 46.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

연합뉴스 | 2008.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