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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인근 규모 5.4 지진…피해 보고 없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지역에서 7일 오후(현지시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피해상황은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이 지진은 이날 오후 4시 53분께 LA 동쪽 휴양도시 팜스프링스에서 남쪽으로 45㎞ 떨어진 지점에서 ... 지진은 LA 카운티와 샌디에이고 등 캘리포니아 남부 일원에서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고 지역 방송들은 긴급뉴스를 통해 현지 상황을 전했으나 별다른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LA카운티 소방당국은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

      연합뉴스 | 2010.07.08 00:00

    • 역외환율 1210원대로 하락..현물대비 7.25원↓

      역외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며 1210원대로 내려갔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225원에서 고점을 기록한 뒤 1216원까지 밀린 끝에 1216.5~218.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1개월물 중간값은 1217.25원으로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8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223.0원에 비해 7.25원 낮은 수준이다. 실적 개선 기대로 뉴욕 증시가 ...

      한국경제TV |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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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사장, 잡스와만 난다

      ... 출국했다. 미국 투자은행인 앨런&컴퍼니가 매년 7월 개최하는 앨런&코 컨퍼런스는 주요 글로벌 기업과 인터넷 기업 CEO 등이 참석하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아이다호의 휴양지인 선 밸리에서 6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워런 버핏 벅셔 해서웨이 회장,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등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2002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하며 글로벌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김현예

    • 코스닥, 美 훈풍에 상승…외인·기관 '사자'

      코스닥 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했다. 장중 490선을 회복했으나 장 마감까지 수성에는 실패했다. 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0.52%) 오른 488.96에 장을 마쳤다.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급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지수는 490선을 회복하며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기관 및 투신권의 매도 물량이 늘어나며 오름폭이 다소 축소, 490선 아래로 밀려났다. 외국인이 이틀째 매수 우위 기조를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leesm

    • 이재용 부사장, 애플 스티브 잡스와 회동

      [한경닷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미국에서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과 만난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6일부터 10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의 휴양지 선 밸리에서 열리는 '앨런&코 컨퍼런스'에 참석한다.최지성 삼성전자 사장과 동반 출국한 이 부사장은 이 행사에서 스티브 잡스 회장과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앨런&코 컨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인 앨런&컴퍼니가 매년 7월 개최해오고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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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 중에 황금빛을 몰고 온 북극권 무지개

      '모든 무지개의 끝엔 작은 요정이 황금 단지를 들고 서 있다'는 외국의 전설이 사실이었다. 7일(현지시간) 깜깜한 밤에 황금빛을 몰고온 북극권 무지개의 사진이 핀란드에서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신문은 7일 인터넷판을 통해 "핀란드의 사진작가 미카 페카 마크칸엔씨가 황홀한 북극권 무지개 사진을 찍었다"며 "이 무지개의 끝엔 황금빛 광선이 비쳤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마크칸엔씨는 한밤 중 핀란드 북극권에서 여름태양과 같은 강한 빛의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jiyun

    • 신지애 폭염 이겨낼 수 있을까

      ... 오크먼트CC(파71)의 낮 온도가 32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신지애가 연습라운드에 나선 지난 6일(현지시간) 오크먼트CC의 기온은 34.4도까지 치솟았다.신지애는 '정맥주사나 의료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현지 언론의 ... 이곳 날씨에 적응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8일 1라운드를 오전 일찍 시작하지만 9일 2라운드 때는 낮 시간대에 티오프를 해야 한다.이날 예상 온도는 35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땡볕 아래 2라운드를 치러야 한다는 얘기다.신지애는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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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금값 열흘 새 5%이상 하락…온스당 1200弗 붕괴

      국제 금값이 열흘 새 5% 이상 하락하며 온스당 12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영국 런던금시장협회(LBMA)가 7일(현지시간) 고시한 순금(24K) 가격은 온스당 1193.25달러(종가 기준)로 사상 최고였던 지난달 28일(1261달러)보다 5.3% 내렸다. 이는 지난 5월24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LBMA의 금 고시가격이 온스당 1200달러 선을 밑돌기는 약 6주 만이다. 국제 금값이 이처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유럽 경제 위기감이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김철수

    • 코스피, 美 훈풍에 1700 터치…외국인+기관+PR '사자'

      ... 180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오전에 매도우위를 보였던 프로그램은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7000계약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베이시스가 호전되고, 프로그램도 140억원 순매수로 전환됐다. 이날 시장은 7일(현지시간) 마감된 미국 시장의 급등세에 힘입어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도 7거래일만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주만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증권업종이 3%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best010

    • 美 증시, 실적 기대에 급등…다우 1만선 회복

      뉴욕증시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금융주의 선전에 힘입어 급등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7일(현지시간) 전날보다 274.66포인트(2.82%) 오른 10018.28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32.21포인트(3.13%) 상승한 1060.27을 나타냈고, 나스닥 지수는 65.59포인트(3.13%) 오른 2159.47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가 1만선을 회복한 것은 6거래일만의 일이다. 이날 뉴욕 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개선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cris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