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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II톱] 유공, 윤활기유사업 신규참여..일상 3천4백배럴

      ... 탈납(납제거)공정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모빌사와 기술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유공은 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5천만달러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윤활유업계는 수요(하루 1만2천 배럴)에 못미치는 국내생산능력으로 인해 하루 4천배럴 상당의 기유를 수입 사용하고 있다. 유공은 이 사업참여를 계기로 국내윤활유업계가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한국경제 | 1993.12.07 00:00

    • 사고처리 온라인 업무 개발...조흥은행-비씨카드

      ... 회원은행중 처음으로 비씨카드사 와 사고처리 온라인 업무를 개발, 시행에 들어갔다. 조흥은행측은 이에 따라 비씨카드의 사고자 등록.해제와 조회업무의 즉시 처리가 가능하고 부정으로 인한 사고발생의 위험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고카드는 등록에 1시간, 해제에 하루가 걸렸으나 앞으로는 즉 시 처리되고 현금서비스도 종전에는 사고 해제 후 하루가 지난 다음에야 이 용할 수 있었으나 사고가 해제되는 대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경제 | 1993.12.07 00:00

    • <쌀개방반대 서울역집회 상보> 볏단.꽃상여 들고 행진

      ... 사를 짓고 있어 농민의 입장을 잘 알고 있지만 명령에 충실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면서 "과격시위가 없기만을 바랄 뿐"이라 고 안타까워 했다. *대회를 지켜 보던 시민들은 한결같이 "농민들의 심정을 이해 한다"면서 "하루 빨리 최선의 대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는 반 응들. 회사원 이오성씨(34)는 "시위를 통해 국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줘 UR최종협상에서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는 계기가 됐 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이정민씨(60.공무원)는 "농민의 ...

      한국경제 | 1993.12.07 00:00

    • "법.질서 기준 확고히 세워달라"...김영삼대통령 강조

      ... 지켜지지 않는 사회는 마치 모래위에 지은 집과 같다"면서 "우리사회가 선진사회로 나아가 리 위해서는 법과 질서가 바로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윤관 대법원장과 김상원 대법관을 비롯한 13 명의 대법관 및 각급 법원장등 사법부간부 37명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사법부는 법과 질서의 기준을 확고히 세워주고 국민들에게 법의 존엄성을 일께워 하루 속히 문민시대의 새로운 시민상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3.12.07 00:00

    • [천자칼럼] 서울의 온천타운

      ... 그동안 서울시내에서도 온천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4건이 있었으나 자연 녹지안에 있거나 경제성문제 때문에 개발되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 1월 하계동에서 발견된 온천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개발중에 있다는 소식이다. 그것도 관절염 당뇨병 피부병 신경마비 창상 월경이상등에 특효 인 유황천인데다 하루에 3만명이 이용할수 있는 용출량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크다. 이곳에 95년 완공될 "온천스포츠타운"이 등장할 날이 자못 기다려진다.

      한국경제 | 1993.12.06 00:00

    • <도토리> 서울시 CATV업체선정 의결내용.명단 뒤바뀌어

      ... 내용과 다음날 발표한 후보업체명 단이 뒤바뀌어 심사위원들 조차 의아해 하는 등 개운찮은 뒷맛을 남겼는 데. 서울 송파구에서 신청한 (주)송파CATV(대주주 신라교역)의 경우 당초 신 라교역)의 경우 당초 상위업체명단에 포함됐다가 하루밤새 누락된 사실이 드러나 항의했지만 서울시측은 "단순한 사무착오일뿐 외압은 없었다"고 해 명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이에대해 해당업체는 1년이상 수억원을 투자해 준비한 사업이 1차심사에 서 상위후보업체 명단에서 탈락하자 그 경위 ...

      한국경제 | 1993.12.06 00:00

    • 경일서 인수 안산공장 보수작업 마쳐...태흥피혁

      ... 보수작업을 마치고 이달초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6일 태흥피혁은 지난 4개월간 안산공장의 설비보수작업과 인력선발을 마치 고 이달초부터 가죽원단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흥피혁의 쇠가죽 가공처리능력은 안산공장의 하루 1천5백장과 기 존 경기도 포천 2개공장의 생산을 포함,하루 3천장규모로 늘어났다. 안산공장은 재가동초기에 우선 하루 9백장을 처리하는 것으로 시작해 오더 상황을 봐가며 점차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 이 공장은 소파용 원단과 ...

      한국경제 | 1993.12.06 00:00

    • `서울영화전' 개최...시, 정도 6백돌 예비행사로

      ... `서울영화전''을 개최한다. 50~60년대 이른바 한국영화 전성기의 작품들 가운데 서울의 풍광과 애환을 담고 있되 예술성과 대중성이 높은 작품으로 9편 골라 4일에 이어 13일, 19 일 사흘간 각각 오후 1시, 3시10분, 5시20분부터 하루 3편씩 상영한다. 상영장소는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이다. 정도 600년 사업 예비행사 중 메인이벤트격인 종합자료전시회 `한양에서 서울까지-서울 600년 도시문화기행''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 영화전에 등장 하는 배우들은 김승호...

      한국경제 | 1993.12.06 00:00

    • 외국인 주식시장참여 "주춤"...순매수 평균 1백12억 그쳐

      ... 외국인투자자들의 시장참여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6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달들어 지난 4일까지 거래 일수기준으로 나흘동안 모두 1백49억원어치를 내다팔고 5백97억원어치를 사 들여 "사자"에 "팔자"를 뺀순매수규모가 하루평균 1백12억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의 하루평균 2백34억원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것이다. 또 이기간중 전체거래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1.4%로 지 난달의 2.2%보다 0.8%포인트가 낮아졌다. ...

      한국경제 | 1993.12.06 00:00

    • 6일 '전국적 쌀시장개방 반대'시위..대정부 규탄 분위기

      ... 기초농산물의 개방은 곧 농업의 붕괴이며 국가의 붕괴"라며 쌀개방 방침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지방에서는 전남 해남군 농민회 경기도 평택군 농민회등 20여곳에서 농민들이 쌀시장개방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개방불가라던 정부가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꿔 미국측과 개방을 위한 협상을 벌일수가 있는냐"며 정부를 규탄했다. 이와함께 전국농어민휴계자연합회 회원30여명은 이날 오전 미대사관을 방문,쌀수입 개방압력의 전면철회를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전국불교도 ...

      한국경제 | 1993.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