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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점검-행정구역 개편] 이번에는 가능할까 : 道 없애고 230여 시·군 70곳으로 통합

... 지방정부에 대폭 이양하자는 게 골자다. 대도시 중심의 광역단위가 국가 간 경쟁의 핵심이 되는 세계적 추세를 감안하면 광역단체를 더 큰 단위로 묶어야 한다는 논리에서다. 그 밑에 100여개의 기초단체를 두자는 것으로 자유선진당과 한반도선진화재단 등이 주장하고 있다. 행정구역 개편은 정치권이 얼마나 빨리 논의를 진행시키느냐,그리고 청와대와 정부는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느냐,국민 여론이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따라 그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일단 시동을 걸었다. ...

한국경제 | 2008.09.15 00:00 | 김수찬

내수침체 본격화 … 경기하강 가속

... 한은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기대심리→임금 인상→물가 상승의 악순환을 막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책당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금리 인상에 반대하는 기류도 적지 않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23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로 열린 `위기의 한국경제 진단과 처방'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금리 인상 등 유동성 억제 정책은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경제의 최악의 시나리오로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및 저환율 정책→ 경상수지 ...

연합뉴스 | 2008.07.25 00:00

'금리인상 딜레마' … 찬반론 팽팽

... 지적했다.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가 배럴당 130달러 미만인 지금 상황에선 금리 인상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대신 공공요금 인상을 내년으로 미루는 등 미시적 물가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도 이날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로 열린 '위기의 한국 경제 진단과 처방' 세미나에서 "섣불리 금리를 올리면 물가와 경기를 다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물가 상승은 수요 측면에서 비롯됐다기보다 유가 상승 등 주로 비용측 요인인 만큼 금리 인상 같은 유동성 ...

한국경제 | 2008.07.23 00:00 | 주용석

靑대통령실장.수석 6명 교체될 듯

...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비서진 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장에는 정정길 울산대총장과 윤진식 전 산자부장관이 거론되고 있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이석연 법제처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으나 기용 여부는 불투명하다. 정무수석에는 맹형규 전 의원, 홍보특보에는 박형준 전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고, 국정기획수석에는 박재완 정무수석의 이동이 유력한 가운데 곽승준 현 수석의 잔류 ...

연합뉴스 | 2008.06.20 00:00

[18대 주목 이사람] 나성린(한나라당 비례대표) … 감세ㆍ규제개혁 강조해온 '경제통'

... 이론적 바탕을 제공받은 정치권 인사들도 적지 않다. 때문에 18대 국회에 가장 주목되는 초선 의원 중 한 명이다. 특히 한반도선진화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하며, 감세와 규제개혁을 강조해 온 'MB 노믹스'의 정책 개발에도 깊숙이 관여해왔다. 여권 내 '정책통'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이유다. 나 당선자는 앞으로의 국회 활동에 대해 "선진화정책을 개발하고 입법화하겠다"면서 "특히 (정부가)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규제완화·감세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

한국경제 | 2008.04.29 00:00 | 이준혁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현행 수준 유지"

... 1천400억원 규모인 국내 탄소시장을 1조원대 규모로 성장시키고 기후변화 대책을 지원하기 위한 싱크탱크로 `기후재단'(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상수원 상류의 공장 입지 규제를 개선해 폐수를 배출하지 않아 상수원 오염 ... 조성하고 훼손된 하천의 62%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한편 비무장지대(DMZ)를 생태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푸른 한반도'(Green Korea)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상예보의 과학화와 선진화를 위해서는 위성자료를 활용하는 ...

연합뉴스 | 2008.03.21 00:00

법제처장 이석연, 뉴라이트 대표 법조인

... 관련,헌법소원 청구인단 간사를 맡았다.또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을 설립해 참여정부의 대북정책과 소위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비판하는 데도 앞장섰다. 2005년에는 우파 가치의 발전적 계승을 내걸고 출범한 '뉴라이트 전국연합 통합추진위원회'의 ... 참석,날카로운 지적과 비판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전북 정읍(54) △전북대 법학과,서울대 법학박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동국대 법대 겸임교수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

한국경제 | 2008.03.05 00:00 | 김동욱

[다산칼럼] 부자가 손가락질 받지않는 나라

나성린 <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이명박 당선인은 신정부의 국정운영 목표를 선진화로 내세우고 2008년이 선진화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세계 역사상 유례없이 빠른 시간 내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 목표치마저 달성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그러나 그럴수록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지 말고 선진화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원칙에 입각해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일관성 있게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 /한반도선진화재단 부이사장

한국경제 | 2008.01.29 00:00 | 이익원

청와대 경제수석실 부활할듯

... 기획처의 예산업무를 재경부로 넘겨,세입과 세출,결산뿐 아니라 국고관리업무까지 관장하는 '재무부(또는 재정부)'를 두자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경우 현재 재경부에 있는 금융정책업무는 신설되는 금융위원회로 넘어가게 된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재경부에서 경제정책 및 조정기능을 예산처로 옮겨 국가전략기획원을 만들고,재경부엔 조세와 금융만 남겨 재무부를 만들자는 안을 내놓고 있다. 박수진/이심기 기자 notwoman@hankyung....

한국경제 | 2008.01.01 00:00 | 박수진

경제정책 '컨트롤 타워' 어디서 맡나 … 박재완案 부상

... 부처인 기획처와 재경부의 존폐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이 중 지금까지 유리했던 부처는 기획처였다. 차기 정부와 이념적 성향을 같이하는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이 기획처를 '국가전략기획원'으로 확대ㆍ발전시킨다는 구상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인수위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 재단은 현행 '18부4처'의 중앙행정부처를 '1원10부2처'로 줄이면서 기획처에다 재경부와 법제처,규제개혁위원회의 업무를 붙여서 명실공히 예산편성에서부터 ...

한국경제 | 2007.12.31 00:00 |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