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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씨 "1인지배체제 고쳐야"

      민주당 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은 13일 "우리 정당정치의 가장 막혀있는 부분이 1인 지배체제로 상징되는 당 지배구조이며 이를 새롭게 고치고 나면 새로운 민주적 정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이날 SBS 라디오 한 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말한 뒤 "총재 제도를 유지할 것인가도 당내 민주화 차원에서 검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금 민주당은 민심으로부터 멀어져 있는 만큼 민심회복을 위해서는 역동성이 ...

      연합뉴스 | 2001.11.13 09:06

    • 美경제 내년초 회복 .. 백악관 경제고문

      미국 경제는 올 4.4분기에도 약세를 면치 못하겠지만 내년 1.4분기 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글렌 허바드 백악관 경제 담당 고문이 12일 전망했다. 허바드 고문은 뉴스 브리핑에서 "각종 지수들이 4.4분기 경기가 비교적 약세로 출발할 것임을 예고한다"며 "4.4분기 경제는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9.11 테러참사로 인해 3.4분기와 4.4분기 생산이 가장 타격을 받게되겠지만 4.4분기 경기가 어느정도 침체에 빠질지 ...

      연합뉴스 | 2001.11.13 08:36

    • 미, 타지키스탄에 공군기 배치 결정

      ... 위해 아프간 북부 국경에 접해있는 타지키스탄공화국내 1개이상의 공항에 공군기를 배치키로 결정했다고 한 고위 관리가 12일 밝혔다. 국방부의 이러한 결정은 타지키스탄정부가 미국에 아프간 군사공세를 위한 기지제공을 제의한 후 미군고문단이 현장을 답사, 3개 공항의 사용가능성을 평가한 후 내려진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관리는 미군이 타지키스탄정부가 제의한 3개 공항중 어느것을 선택했는지 확실치 않으며 공항들을 이용하기 전 어느 정도의 시설 보완이 필요한지도 아직 ...

      연합뉴스 | 2001.11.13 08:17

    • 이인제씨 "민주당에 뼈묻을 것"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상임고문은 13일 "민주당은 개혁과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전국정당으로 창당과정에 본인이 직접 참여했다"면서 "민주당에 뼈를 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MBC-TV `뉴스투데이' 프로그램과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경선불복' 문제에 대해 이같이 답한 뒤 `김 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로 경선구도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물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어느 후보가 높은 지지도를 ...

      연합뉴스 | 2001.11.13 08:08

    • [민주 주요 당직자 인선] (신임당직자 프로필) 심재권 <기조위원장>

      지난 71년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으로 제적을 당했으며, 73년에는 유신반대 시위의 주동자로 10년간 수배생활을 했던 재야출신 초선(서울 강동을). 지난 94년 대학동문인 김근태 상임고문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 부인 정명숙(45)씨와 1남. 전북 완주(55) 호주 멜버른 모나쉬대 정치학 박사 성공회대 강사 총재비서실장

      한국경제 | 2001.11.12 17:46

    • [민주 주요 당직자 인선] (신임당직자 프로필) 송석찬 <지방자치위원장>

      지난 16대 총선때 이인제 상임고문과 함께 출마,충남지역에 민주당 바람을 일으켰던 초선의원. 유성 구청장 시절에는 자치단체의 학교급식 지원근거를 마련,명성을 얻었다. 부인 나경숙씨(50)와 1남2녀. △대전(49) △명지대 법학과 △평민당 조직부국장 △민주당 대전시지부장

      한국경제 | 2001.11.12 17:42

    • [시론] '입시경찰'과 교육대통령 .. 張慶燮 <서울대 사회학 교수>

      ... 왜곡되어 비현실적이고 무원칙하고 빈번한 입시제도 변화를 야기했다. 위정자들이 입시정책을 손쉽게 "한 건" 올릴 수 있는 정치적 사안으로 취급하는 풍토 속에서 거의 매년 바뀌는 입시제도를 이해하고 대처하느라 학생 교사 학부모들은 고문당하는 느낌을 갖고 산다. 여유소득을 활용해 국가를 대신한 교육투자에 나서는 국민들을 거의 "행정폭력"이나 다름없는 조령모개식 입시제도가 분개시킨다. 이러한 고통도 자녀교육 자체를 아예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른 서민층의 비통에는 ...

      한국경제 | 2001.11.12 17:30

    • 美 전쟁홍보 '여성4인방'이 뛴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을 상대로 테러응징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정부내에서 여성 4인방이 미국의 목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4인방으로 카렌 휴즈 백악관 고문,빅토리아 클라크 국방부 수석대변인,샬롯 비어스 공공외교담당 국무차관,딕 체니 부통령의 정무수석 메리 매탈린을 소개했다. 휴즈 고문은 테러 참사가 발생한 후 하루 만에 조지 W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테러전쟁 관련 홍보업무를 총괄 ...

      한국경제 | 2001.11.12 17:28

    • 정동영씨 '신肥馬論' 제기

      민주당 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은 12일 '10만대의원 증원' 및 '예비경선제' 도입 등 당내 민주화조치의 필요성을 거듭 주장하면서 "말이 살아서 펄펄 움직이도록 해야 누가 올라타도 이기지 비루먹은 말이 되면 누가 올라타더라도 찌부러질 것"이라며 '신 비마론(肥馬論)'을 제기했다. 정 고문은 이날 기자들과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전당대회 등정치일정을 논의할 '당 발전.쇄신 특별대책위'(특대위)의 활동과 관련, "닫힌 시스템이 아니라 ...

      연합뉴스 | 2001.11.12 15:25

    • 대한상의,중국WTO가입관련세미나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오전 7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중국의 WTO가입과 기업의 진출전략'을 주제로 추계 CEO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천진환 LG상사 고문,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김경원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보 등 국내 최고의 중국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해 '중국의 시장개혁과 변화' 'WTO가입에 따른 중국시장의 구조변화와 기업의 진출전략''기업의 대중국 진출사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01.11.1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