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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궤도교통수단 성능시험체제 구축위한 타당성조사 본격화

      국내에서도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경전철의 도입구상이 활발한 가운데 경전철등 신궤도교통수단의 성능시험체제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본격화된다. 4일 한국기계연구원에 따르면 산하 자기부상열차연구사업단은 최근 "신 궤도교통시스템의 부품 성능시험 연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타당성조사"사 업계획을 마련,과기처에 제출했다. 사업단은 이 계획을 통해 내년 4월부터 1년간 일본 운수성 산하 교통안 전공해연구소 연구팀을 한국에 초청,이들의 경험을 토대로한 ...

      한국경제 | 1993.10.04 00:00

    • 제1차 러시아 기술조사단 26명 파견...과학기술처

      ... 합의사항에 의해 대규모의 러시아기술조사 단을 4차례에 걸쳐 파견하기로 한데 따라 1차조사단 26명이 3 일 현지로 파견됐다. 조사단은 *금호,한국타이어 등 11개기업의 14명 *한국과학 기술연구원(KIST) 등 4개 정부출연연구소의 8명 *과학기술 처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러시아 현지에서 총괄,기계,소재,자동차 등 4 개조로 나뉘어 타이어 플랜트 등 러시아 연구기관및 기업 35개 소를 방문,해당기관의 보유기술을 파악하는 ...

      한국경제 | 1993.10.04 00:00

    • "부산-포항 `활단층'지진가능성"...원전 안전성재검토 필요

      [동경=김형철특파원] 부산과 포항을 잇는 지층에 현재도 활동중인 단층 (활단층)이 있다는 사실이 한국자원연구소와 일본교토대 나고야대 규슈대 등의 한일공동연구팀에 의해 최근 확인됐다. 활단층은 움직임이 작더라도 큰 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데 이번에 발견된 `양산단층''은 길이 약 1백70km로 해저까지 이어져있는 것으로 관 측되고있다. 특히 이 단층 인근에는 고리 월성 울진등의 원자력발전소가 모여있어 원전의 안전성을 재점검할 필요가 ...

      한국경제 | 1993.10.03 00:00

    • [체육단신] 월드컵 축구 독일로 전지훈련 떠나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이 오는 15일 시작되는 94월드컵아시아최종예선(카 타르.도하)에 대비한 해외전지훈련을 위해 2일 낮 독일로 떠났다. 국내에서 그동안 6차례 평가전을 가진 대표팀은 독일에서 김주성을 합류시 켜 호흡을 맞춘뒤 5일 독일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진후 9일 오전 격전장 인 카타르로 출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3.10.02 00:00

    • [축구] 월드컵대표, 조직력 안정되찾아..3연속진출 청신호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안정된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2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호주 월드컵대표 초청 평가 2차전에서 한국 월드컵대표팀은 1-0으로 승리하면서 빠른 공수전환과 기만한 기동력 투지등이 ... 패스웍 난조와 수비라인의 불안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남은 기간동안 집중적인 보완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국은 전반9분께 김정혁의 논스톱 공간패스를 받은 서정원이 GK와 맞서는 상황을 만들었고 17분께는 황선홍 서정원으로 ...

      한국경제 | 1993.09.27 00:00

    • [배구] 패기의 상무, 강호럭키 제압..실업배구제전 선두올라

      패기의 상무가 호화군단 럭키화재를 꺾으며 2연승을 마크,93한국실업배구 대제전 남자부 공동선두에 나섰다. 상무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3일째 남자부풀리그에서 세터 이성희의 재치있는 볼배급과 마낙길 서남원 김성용의 ... 위력적인 공격과 상대의 리시브 미스등을 묶어 15-7로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지난6월 93종별 선수권대회 우승 럭키화재는 2세트들어 상대의 수비가 잠시 불안해진 틈을타 강호인 윤상용의 활발한 공격과 고비 때마다 터지는 국가대표 ...

      한국경제 | 1993.09.27 00:00

    • [축구] 한국축구, 득점력 빈곤 '허덕'..최종평가 1차전

      한국축구에 있어 골결정력 부족은 영원한 과제인가. 94미국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10월15일.카타르)을 불과 20일 앞두고 있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최대 난제로 꼽아온 골결정력 부족을 아직 풀지 못하고 "골빈곤"에 허덕이고 ... 희망적"이라며 황을 비롯 독일에서 합류하게될 김주성과 노정윤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에디 톰슨호주감독은 "한국이 빠르고 힘있는 이나 공격수들의 침착성 부족으로 골결정력에 있어 뒤떨어지는게 흠"이라고 지적했다. 2차전은 ...

      한국경제 | 1993.09.25 00:00

    • `우리별 2호`성공적으로 발사 성공...순수국내기술로 제작

      (쿠루(남미기이아나)=대한민국 합동취재단) 순수 국내기술로는 처음으로 제작된 한국형 인공위성 "우리별2호(KITSAT-B)"가 25일 오전10시27분(한국시간) 프랑스령 남미기이아나의 쿠루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프랑스등 ... 우리별2호는 지난해 발사돼 우리나라의 인공위성시대를 연 "우 리별1호"에 이어 두번째 인공위성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국내연구 에서 설계,제작한 첫번째 인공위성으로 그 의미가 크다. 무게 50kg,35.2x35.6x67.0cm크기로 지구상공 ...

      한국경제 | 1993.09.25 00:00

    • [배구] 한전/현대 '상쾌한 출발' .. 실업배구 대제전

      93한국실업배구대제전(총상금2천4백만원) 남녀부에서 첫승리를 거두며 서전을 장식했다. 17개 국내남녀실업팀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24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첫날 남자부풀리그경기에서 한국전력은 국가대표 신영철의 절묘한 볼배급과 노민하 김기회등의 맹활약으로 예상을 뒤엎고 럭키화재를 3-0으로 완파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럭키화재는 부상중인 국가대표 이상렬을 1,2세트에 투입했으나 모두 내준뒤 3세트종반에 국가대표 강호인의 공격이 ...

      한국경제 | 1993.09.25 00:00

    • [한경초대석] 오세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초대회장

      ... 널리 퍼질수 있도록 과학의 생활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입니다" 최근 대덕연구단지에서 180여명의 여성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오세화박사(50.한국화학연구소 염료염색가공 연구팀장)는 "출간사업 칼럼 기고 강연활동 등을 통한 과학기술의 대중화에 여성과학기술인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오박사는 특히 이 회가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및 기업연구소등의 연구원 들이 모두 포함된 ...

      한국경제 | 1993.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