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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킹메이커 2인…'외교 책사' 세션스·'정치 멘토' 줄리아니

... 집권 시 국토안보부 장관 또는 국방부 장관으로 차기 정부에 입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트럼프 캠프는 그동안 공화당 주류에서 배척받았기 때문에 전·현 민주당 정권에서 온 참모로 북적거리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캠프보다 한산한 모습”이라며 “그런 캠프에서는 힘의 세기가 금세 드러나는 편”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

한국경제 | 2016.05.05 18:27 | 워싱턴=박수진

클린턴, 여론 지지율에서 트럼프 13%포인트 앞서 … CNN 보도

미국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후보로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확정됐다. 클린턴이 지지율에서 트럼프를 두자릿 수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방송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여론조사 기관인 ORC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1명과 등록 유권자 89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설문조사를 한 결과 클린턴이 54%의 지지율을 얻어 41%를 얻은 트럼프를 13%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는 트럼프가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로 ...

한국경제 | 2016.05.05 09:24

트럼프-힐러리, 누가 되든 한국에 통상압력 커질 듯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州)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화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오는 11월 치러질 미 대선은 트럼프와 민주당 경선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간 대결로 굳어졌다. 트럼프는 이날 남은 경선의 승부를 가름할 최대 관심처인 인디애나주에서 53.3%의 득표율로 36.6%를 얻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을 누르고 57명의 대의원을 모두 차지했다. 크루즈 의원은 패배를 확인한 ...

한국경제 | 2016.05.04 17:48 | 워싱턴=박수진

[사설] 미국 대선 트럼프 vs 힐러리로…자유무역은 퇴조할 것인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로 사실상 확정됐다. 유력한 경쟁자이던 테드 크루즈 의원이 인디애나주 경선에서 패배한 직후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오는 11월8일 미 대선 본선은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맞대결하는 구도가 됐다. 대선 결과는 전혀 예측불허다. 클린턴 후보가 크게 앞서가는 양상이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오히려 트럼프 후보의 지지도가 더 높다는 결과가 나올 정도다. 우리가 우선 주목해야 할 것은 ...

한국경제 | 2016.05.04 17:33

美 대선 레이스 힐러리·트럼프 맞붙는다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본선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주 경선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사실상 당 대선후보의 지위에 올랐다. 앞서 힐러리도 일주일 전 5개 주 경선의 대승으로 민주당 대선후보로 굳어진 상황이다. 오는 6월까지 민주, 공화 각 당의 경선전이 이어지고 7월 전당대회에서 투표하는 절차가 남아있다. 하지만 이날 인디애나 주 경선을 계기로 레이스는 사실상 종료됐다는 ...

한국경제 | 2016.05.04 08:44

경제 불안 파고든 트럼프, 힐러리 표까지 챙겼다

... 돌풍은 이제 ‘회오리’로 변해 당 경선은 물론 대선 본선까지 휩쓸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은 지난 4월 말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트럼프가 민주당 경선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본선 양자 가상대결에서 41%의 지지율로 39%를 얻은 클린턴 전 장관을 눌렀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두 사람의 ‘본선 맞대결’ 구도가 가시화한 뒤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클린턴 ...

한국경제 | 2016.05.03 17:53 | 워싱턴=박수진

[특징주 TOP10] 아모레퍼시픽(090430), 약용 화장품 `에스트라` 흑자 턴어라운드

...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251% 증가- 中 로컬향 수주 지속-> 실적개선 지속 예상- 반도체용, 디스플레이용 증설 꾸준- 박스권 고점 돌파 기대치↑TOP 8한미약품(128940)- 기관, 18거래일째 순매도- 전일 5% 이상 약세 기록- 힐러리 이슈 우려TOP 7호텔신라(008770)- 부진한 실적에 면세점 경쟁심화 이중고- 신규 면세점 4개 추가 발표-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比 40% 이상 감소-> 주가 부담요인- 외국인 중심 저가 매수 적극적- 중장기적 관점으로 ...

한국경제TV | 2016.05.03 10:33

미국 트럼프, 힐러리 맞대결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 처음 나와

미국 민주, 공화 양당의 대선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트럼프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2일 공개한 최신 전화 여론조사(4월27∼28일·1000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는 41%의 지지율을 기록, 39%에 그친 클린턴 전 장관을 2%포인트 앞섰다. 지난 2월 유에스에이투데이 여론조사(트럼프 45%, 힐러리 43%)와 1월 폭스뉴스 여론조사(트럼프 ...

한국경제 | 2016.05.03 07:19

[천자칼럼] 오바마의 유머

...o;고 반문했다. 오바마가 그 정상들을 하나씩 예로 들면서 박장대소가 쏟아졌다. “미스 스웨덴, 미스 아르헨티나….” 1990년대 미스유니버스 조직위를 인수해 미인대회를 주최한 트럼프를 비꼰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서는 “이제 막 페이스북 계정을 만든 이웃집 아줌마 같다”면서도 “내년에는 이 자리에 설 ‘그녀’가 누굴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 은근한 지지를 보냈다. 행사장에 ...

한국경제 | 2016.05.02 17:40

트럼프 "힐러리 업무 능력 엉망…남자였으면 여기까지 못와"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유력 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또다시 '여성 카드'로 공격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 인터뷰에서 "클린턴은 여러 면에서 일을 엉망으로 했다"며 "여성 카드를 활용하는데 잘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클린턴이 여성이 아니었으면 지금 레이스에 있지도 않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16.05.02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