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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 대한지적공사 ;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대한지적공사 (사장 정태수)는 30일 김혁규 경남도지사 심완구 울산광역시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공사 울산지사 개청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정운태)는 "제1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지정 기념으로 30일 서울 사직공원 구장에서 서울시내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7.10.30 00:00

    • 중기협, 산학기술협력사업 추진키로

      중소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는 중소기업들이 생산기반기술의 부족으로 겪고있는 애로를 타캐하기 위해 대학산업기술지원단과 공동으로 산학기술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위해 1단계로 기술지원단의 보유기술을 이전하고 2단계로 대기업 협 력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조사,중소기업별로 담당 공대교수들이 지원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은 전국 76개 대학 1천5백36명의 공대교수들이 중소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설립한 ...

      한국경제 | 1997.10.30 00:00

    • 기아자동차 노조, 조업재개 유보

      기아자동차공장의 정상조업이 불투명해졌다. 30일 기아그룹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부터 정상조업재개를 검토했으나 김선홍 전기아그룹회장이 퇴임하면서 요구한 전문경영인체제의 회사정상화및 제3자인수불허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없는데다 위원장선거유세 일정이 겹쳐 당장 조업재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노조원등으로 구성된 범기아정상화 추진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전 회장퇴임직후에 낸 성명을 통해 "정부의 공식입장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쟁대오를 ...

      한국경제 | 1997.10.30 00:00

    • 박운서씨 회장 선임 .. 기계공업진흥회

      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28일 총회를 열고 11대 회장에 박운서 한국중공업 사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68년 재경 행정고시를 합격한 이후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 사무관 상공부 통산진흥국장 공업진흥청장 상공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김선홍 전회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주 사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7.10.29 00:00

    • [김선홍 기아회장 사퇴] (일문일답) 이종대 <사장>

      이종대 기아정보시스템 사장(기아경제연구소 소장)은 29일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김 회장의 사의표명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간략히 답변했다. 이 사장과의 일문일답 -김 회장의 발표문에 "물러난다"는 직접적인 표현이 없는데 "회장이 아침 일찍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는 어떻게 처리되나 "일상적인 절차에 따를 것이다" -김 회장을 기아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그것은 억측이다. 김 회장이 ...

      한국경제 | 1997.10.29 00:00

    • 현대자동차 "기아 인수 뛰어들수도" .. 정몽규회장 밝혀

      정몽규 현대자동차회장은 28일 기아자동차 인수여부에 대해 "현재로선 인수할 생각이 없으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른다"고 말해 매각조건등에 따라 기아인수전에 뛰어들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정회장은 이날 기아사태및 협력업체현황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동차업계 회장단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기아자동차매각조건을 봐가면서 인수를 결정하겠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으나 "앞으로 기아처리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전제조건을 달아 인수전참여가능성을 ...

      한국경제 | 1997.10.29 00:00

    • ['뉴스포인트' 인물] '물러가는 김선홍 기아회장'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이 마침내 "기아차"의 핸들을 놓고 도중하차했다. 전문경영인으로 80년대초 산업합리화 업체였던 기아그룹을 불과 10년만에 일약 재계 8위의 대기업 그룹으로 키워낸 그를 끝내 물러나게 한 것은 경영부실에 대한 책임이었다. "한국의 아이아코카" "자동차 경영의 귀재" "종업원 회사의 대표사원" 이라는 화려했던 영광의 타이틀도 이제 불명예퇴진과 더불어 세인들의 기억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한국 최고의 전문경영인"과 "경영부실에 ...

      한국경제 | 1997.10.29 00:00

    • [김선홍 기아회장 사퇴] '자리에 미련없다'..김 회장 발언록

      김선홍회장회장직을 물러나면서 부도유예협약을 맞은 이후를 "형극의 나날"로 표현했다. 김회장이 기아 침몰 과정에서 밝힌 심경의 변화를 정리한다. ======================================================================= "있을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악성루머와 삼성의 보고서파문으로 자금사정이 극도로 어려워지고 있다" (7월초 종금사들의 어음회수자제를 강부총리에게 부탁하면서) ...

      한국경제 | 1997.10.29 00:00

    • [김선홍 기아회장 사퇴] "아쉽지만...당연..." .. 각계 반응

      [[ 기아그룹 ]] 김선홍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29일 기아그룹 여의도사옥은 침울한 분위기에 싸였지만 일각에서 우려했던 격렬한 흥분과 반발은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28일 오후 이미 사퇴방침을 통보받은 기아그룹 경영진은 이날 오전 열린 사장단회의에서 짤막하게 김회장으로부터 사퇴의사를 들은 뒤 장시간 회의를 하고 김회장 발표에 배석했지만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민주노총 주최의 "기아 법정관리 반대집회"에 ...

      한국경제 | 1997.10.29 00:00

    • [인물동정] 구평회(무역협회장)/담철곤(동양그룹부회장)

      구평회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미국 뉴욕에 있는 "코리아 소사이어티"에 서 수여하는 제4회 밴플리트상 수상자로 결정돼 29일 뉴욕 힐튼호텔에서 상을 받았다. 담철곤 동양그룹 부회장은 30일 오전10시 연세대 상경대에서 "불확실 성 속에 기회가 있다"라는 제목으로 기능성 과자인 감자스낵에 대해 특강 을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