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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트3국대통령 고르비에 독립회담 요구

      ... 대통령 전문에 서명 *** 아나톨리 고르부노프 대통령의 보좌관 이리스 얀손스는 라트비아공화국 수도 리가로부터 가진 전화회견을 통해 그같이 전문내용을 밝혔는데 발트3국 대통령이 리가에서 전문에 서명했다. 발트3국이 지난달 12일 공동협력을 위한 토론장으로 발트협의회를 부활 시키기로 합의한 이후 두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고르바초프가 미소정상 회담을 마치고 귀국하여 소련남부지방의 인종분규가 수주째 지속되고 있는 발트3국 독립문제의 교착상태에 다시 직면한지 하루만에 ...

      한국경제 | 1990.06.07 00:00

    • <노대통령 한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정착후 미군감축논의 가능

      ... 완화하고 주한미군의 추가감축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백악관 출입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한-소정상회담은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킬 것이 분명하다면서 그같이 밝혔다. 노대통령은 부시대통령과 남북한간의 관계개선에 관한 협력문제를 논의 했다고 밝히고 고르바초프대통령과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태평양연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냉전의 산물인 얼음을 녹이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한소정상회담을 계기로 ...

      한국경제 | 1990.06.07 00:00

    • "고르바초프, 북한개혁촉진위해 지원키로"...노대통령

      ... 했느냐는 질문에 "물론 그렇다"고 대답했다. 노대통령은 또 자신이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남북한의 보다 긴밀한 관계 접근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우리는 태평양 지역 국민들이 냉전 시대 이래 존재해온 얼음을 녹이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점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이같은 과정을 통해 이지역에서 의의있는 평화가 정착된다면 주한 미군의 추가 감축 또는 재배치에 대해 거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긴장이 보다 완화되면 주한 미군도 앞서 발표된 ...

      한국경제 | 1990.06.07 00:00

    • >>> 석간신문 하이라이트 (7일) <<<

      ... "가족모임위장" 부쩍 늘어 * 특급호텔등 40여곳 적발 * 음식값 바가지 사회단체도 "회원제" 편법으로 식장대여 중앙일보 1면톱 : 미국, 한-소 수교 전폭 지지 * 노-부시 정상회담 결과 상호 설명 * 소련 자원개발에 한미 협력 경제면 : 시중은행 일반대출 꽉 막혔다 * 영농/주택자금에 우선 * 총통화 잡기 급급...한달넘게 억제 사회면 : 종합병원 응급실 줄서서 애태운다 * 의료진/병실 모자라는데 무작정 밀고 들어와 * "진료기피 처벌"이후 너도나도 ...

      한국경제 | 1990.06.07 00:00

    • >>> 게시판...한일경제협회 / 이희일동자부장관 <<<

      사단법인 한일경제회는 오는11일부터 16일까지 "90 방일 부품개발협력단" 을 일본의 동경, 나고야, 오사까 등 3개 도시에 파견할 예정 이희일 동력자원부 장관은 7일 석유대리점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게 현안및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들은후 민생유류의 적기수송 및 공급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석유류 유통구조 개선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국경제 | 1990.06.07 00:00

    • 하반기 원유시세 회복...비OPEC전문가들 소비증가 전망

      ... 모스크바에서 있은 모임에서 이같이 예상하고 그러나 원유의 수요증가는 모든 원유생산/수출국의 원유생산량에 부합하는 수준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모스크바회의에 참석한 석유전문가들은 최근 국제원유시장의 침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같은 침체현상은 금년 1-5월중 원유의 과잉공급과 재고 증가가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동기간의 수요부진과 OECD (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들의 경제성장률둔화와 맞물려 일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 | 1990.06.07 00:00

    • 학생운동권에 "월드컵 결사대" 등장

      ... 비롯 1백40여개국. 2천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될 이번 총회에서는 여성의 야간 근로와 화학물질사용에 관한 안전보건문제등이 주요 의제로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 한국 ILO가입, 상호협력방안 촉구키로 *** 이번 총회에 공식 업저버자격으로 참석한 한국대표단의 최영철 노동부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ILO가 UN과 협조하여 환경문제해결에 전세계적인 공동대응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하고 "다만 공해유발 ...

      한국경제 | 1990.06.07 00:00

    • "부정축재환수재산 3백97억 증발"...평민당 주장

      미국과 일본은 개정 미일안보조약체결 30주년(23일)을 계기로 양국 외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참가하는 안보각료회의를 신설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양국정부의 이같은 구상은 일본측에서 외상과 방위청 장관, 미국측 에서 주일대사와 태평양 군사령관이 참가하도록 돼있는 현행 미일 안전보장협의회의 구성상의 불균형을 시정하고 양국의 정치,안보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위한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전했다.

      한국경제 | 1990.06.07 00:00

    • 정부 한/중정상회담 적극추진..노대통령 9월 아주대회참관검토

      ...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는 소련의 대한 수교와 한국의 유엔가입 지지 또는 승인을 얻어내고 그리고 아시아의 대소 경제지원을 확대하며 더 나아가 북한이 한국의 존재를 현실로서 인정하여 궁극적인 통일을 위해 한국정부와 우호적으로 협력하도록 함으로써 대미를 장식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최근 북한이 종래의 주한미군의 전면철수 주장을 완화하는 등 다소 융통성 있는 입장으로 전환하고 있으나 북한의 입장이 어떠하든 관측통들 사이에 제기되고 있는 중요한 ...

      한국경제 | 1990.06.07 00:00

    • >>> 조간신문 (6월 8일자 금요일) 하이라이트 <<<

      ... 사회면 ... * 기업체 이색 업무 합리화 바람 확산 한 국 일 보 - 1면 ... * "북한 무력통일 포기하면 우리군사력 조정 용의" 노대통령, 한미 정상회담후 회견 "중국과 만남 피할수 없는 과제" "대 소련 경제 협력에 단계적 조치 필요" * 미국, 대북한정책 유연전환 전화 곧 개통...이민, 방문 긍정검토 * 북한, 고르바초프 맹비난 - 2면 ... * 80년 합동수사본부 부정축재 환수금 "397억원 증발됐다"...평민당 진상공개 요구 ...

      한국경제 | 1990.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