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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이다. 지연이나 혈연으로 구성된 일반모임과는 달리 나전칠기의 보전과 육성 이라는 하나의 공유의식아래 출발했기 때문에 우리회원들의 취미생활과 관심사는 동일하다. 이러한 특수성이 모임의 결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생칠장 홍순태선생님의 지도아래 개인사업을 준비중인 이인세님, 성광실업 정낙준대표, 부영전기 김환경상무, 중구물산 정창호부장등이 우리회원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회원들은 주기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고 나전칠기의 우수성과 ...

한국경제 | 1994.05.06 00:00

... "아으다롱디리" 등. 찬조출연 이성근 조재수 김미정 김성희 이경섭등. .일요명인명창전 =8일 오후4시 국� 8일 오후4시 국립국악원소극장. 김덕수패 사물놀이. .거문고산조 명인전 =10일 오후 8시 예음� 10일 오후 8시 예음홀. 한갑득류거문고산조. 연주 김선한 고수 김정수. .중요무형문화재 마당종목발표공연 =7일 오후 3시, 8일 오후3시 서울놀이 7일 오후 3시, 8일 오후3시 서울놀이마당. 양주별산대놀이 강령탈춤 봉산탈춤 은율탈춤.

한국경제 | 1994.05.06 00:00

... 13일 오후6시 국립극장대극장. 국립국악원무용단(단장 문일지). ."이매방류 이노연의 홀춤" =6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 6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국악당소극장. "허튼춤" "살품이춤" "승무" 등. 특별출연 박동진(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보유자) .현대춤작가12인전 =7~10일 오후7시30분 7~10일 오후7시30분 문예회관대극장. 7일 "축배"(조윤라) "줄타기" (김승근) "동천"(원필여) "무몽2"(전홍조), 8일 "소중한 사람에게" (정미자) ...

한국경제 | 1994.05.06 00:00

... 고관대작가의 굿을 도맡아 했던 만신이었다. 누님 김춘강씨(54)도 종로은주엄마라는 별칭으로 만신생활을 하고있다. 세살때 아버지가 행방불명된후 어머니가 개가함으로써 만난 의부 이충선 씨(1901~90)는 당대의 피리명인이자 목잽이. 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 산대놀이 장구 대금 피리 보유자였다. "아홉살때부터 피리를 불었으니 40년가까이 피리를 분 셈이지요. 재미 있고 쉬울것같아 시작했는데 아버지의 가르침이 엄해 고생하며 배웠어요" 종로구 내수동(세종문화회관옆)에 살던 ...

한국경제 | 1994.05.02 00:00

... 두봉에 빗대 그의 호를 주위에서 우봉으로 지어준 것도 그때다. 76년 예능보유자전수발표회 성악부문우수상을 수상하고 82년 이동규가곡 발표회를 열었다. 83.86년 두차례 KBS국악대상 가곡부문 본상을 수상했고 87년엔 중요무형문화재 제30회 남창가곡 보유자 후보지정을 받았다. "이선생은 가곡을 "쓴약"에 비유하셨죠. 속가는 사탕이라고 하셨어요. 즉시로 입에 단것을 먹겠느냐,두고두고 몸에 좋은 약을 먹겠느냐가 늘 선생께서 하시던 질문이었죠" 가곡은 선비의 ...

한국경제 | 1994.04.18 00:00

중요무형문화재 제90호 옹기장 보유자 이옥동씨가 8일 밤10시경 전남 보성 군 미력면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1세. 발인은 10일 오전11시 장지는 전남 보성군 미력면 도개리소재 산산. 연락처 (0694)(52-4232)

한국경제 | 1994.04.09 00:00

...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슬픔이 더해져있다. 본고장 북한에서도 명맥이 끊어졌다고 전해지는 서도소리. 오복녀씨(80.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예능보유자)는 외롭게 서도소리의 맥을 잇고 있는 사람이다. "실향민의 음악이라고들 하지요. 고향을 ... 한국민요연구회 서도소리보존회등과 연계해 서도소리 보급사업을 벌이고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70년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장선생이 사망하자 71년 오씨는 김씨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서도소리예능보유자로 지정받는다. "서도소리의 ...

한국경제 | 1994.04.04 00:00

... `돌실나이'' 전수관이 들어선다. 3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죽산리 마을 일대 6천여평에 삼베 원료인 대마를 집단 재배하고, 연말까지 길쌈 공동작업장 등 돌실나이 전수관을 만들어 물 레 등 삼베 제작도구와 재료 길쌈장면 등을 전시한다는 것이다. 이 마을은 길쌈 기능보유자인 김점순(76.국가지정 무형문화재 32호)씨 등이 살면서 삼베를 만들어온 곳으로 김씨 등이 만든 삼베는 너비 40cm, 길이 12m 짜리 한필이 1백만원선에 팔리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4.03 00:00

... (동대문구휘경2동281)일가는 우의정등 정승을 21~23대까지 연속 3대에 걸쳐 배출했다. 또 김성진씨(종로구원서동135)는 중요무형문화재 1호인 종묘제례악 기능보유자이며 이길표씨는 88호인 침선장 기능보유자이다. 김덕환씨(동대문구답십리4동)의 경우 궁중의상 금박업을 5대째 가업으로 전승, 지난 73년 중요문화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조진호씨(강서구화곡동 840의13)는 5대째 보신각종을 관리해 온 서울토박이. 이밖에 서울토박이 선정과정중 귀중한 ...

한국경제 | 1994.04.02 00:00

... 남도음악을 선보인다. 연주곡은 "만경.옥구 토속민요에 의한 국악관현악곡"(김희조)"만물산야" (박상진)"두월 들노래와 관현악"(이상규)"최옥산류가야금협주곡"(전인평 편곡)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박범훈) 박갑근씨(전북무형 문화재 기능보유자 제1호)가 호남토속민요를 부르고 성애순씨(전남대국악과 교수.최옥산류가야금산조이수자)가 가야금을 연극한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여러 작품을 한데 모아 재구성한 "플레이"가 4월1일~6월30일 ...

한국경제 | 1994.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