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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나도 멋쟁이] 올 봄 넥타이 원포인트 컬러로

... 갖춰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이 유일하게 자신의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은 바로 넥타이다. 올봄 새롭게 유행하는 정장을 갖춰 입기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경우엔 넥타이만 유행에 맞춰 매줘도 패션 리더가 될 수 있다. 갤럭시,로가디스,마에스트로,닥스 등 남성정장 브랜드들은 물론이고 빈폴 해지스와 같은 캐주얼 브랜드에서도 패셔너블한 넥타이가 많이 나와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앤드류스타이,셔츠앤타이 등 넥타이 전문숍도 등장해 비즈니스맨들의 옷차림에 포인트를 ...

한국경제 | 2006.02.13 00:00 | 차기현

아드보카트호 평가전 종반 점검

... 이런 의문을 일축했지만 그동안 여덟 차례 공식.비공식 평가전을 돌아보면 경기 결과와 내용 면에서 '부침(浮沈)'이 없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게 냉정한 평가다. ◇골 결정력 '기복은 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아드보카트호는 LA 갤럭시전(9일) 다음으로 많은 18개의 슈팅을 난사했다. 그러나 득점은 없었다. 지난달 18일 전지훈련 첫 평가전으로 가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에서도 한국은 슈팅 13개를 쏟아부었지만 소득이 없었다. 반면 지난달 29일 크로아티아전에서는 ...

연합뉴스 | 2006.02.13 00:00

아드보카트호 '베스트 라인업' 언제 나오나

'베스트 라인업은 아직 미완성인가'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LA 갤럭시와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있던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부 카슨 홈디포센터 훈련장에서 "공언했던대로 모든 선수들에게 한 번씩 기회가 두루 주어졌다. 코스타리카와 멕시코전에는 우리 팀이 구성할 수 있는 최강의 멤버를 짜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12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 나온 선발 라인업을 베스트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

연합뉴스 | 2006.02.12 00:00

[한.코스타리카축구] 팀 패배에도 빛난 백지훈

... 자질도 인정받아 코너킥을 전담하기도 했다. 백지훈은 `더블 보란치(수비형 미드필더를 좌우에 2명 세우는 방식)' 배치에서 처음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섰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 5일 미국과 비공개 평가전 및 8일 LA갤럭시와 평가전에서 김남일(수원)과 이 호(울산) 2명을 좌.우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우는 더블 보란치를 실험했다. 하지만 미국과 LA갤럭시전에서는 김두현(성남)이 2경기 연속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김두현은 LA갤럭시전(3-0 ...

연합뉴스 | 2006.02.12 00:00

[한.코스타리카축구] 정경호-조재진-이천수 스리톱

... 라인을 구성했다. 정경호-조재진-이천수로 이어진 포워드 라인의 선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삼각형 형태의 미드필더진에는 백지훈(FC서울)이 꼭지점을 형성하는 공격형으로 나왔고 수비형 미드필더(더블 보란치)에는 지난 9일 LA 갤럭시전과 마찬가지로 김남일(수원)과 이호(울산) 섰다. 포백(4-back)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김동진(FC서울), 김진규(이와타), 김상식(성남), 조원희(수원)가 포진했고 수문장은 이운재(수원)가 나왔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코스타리카전에서 마지막으로 ...

연합뉴스 | 2006.02.12 00:00

[인터뷰] 아드보카트 "오늘 플레이 자랑스럽다"

... 0-1로 패했으나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은 지금까지 3주 동안 여덟 차례나 평가전을 치렀다. 선수들이 피곤한 점을 감안하면 오늘 플레이는 좋았다"고 평가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3-0 완승을 거둔 지난 9일 LA 갤럭시전 직후와는 달리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은. ▲상대는 단 한 번의 찬스를 잡아 골을 넣었다. 우리는 10번이나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골을 ...

연합뉴스 | 2006.02.12 00:00

[한.코스타리카축구] 한방에 뚫린 포백 아쉬웠다

... 3선(공격.미드필드.수비)의 밸런스는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선수들의 전술적 이해도 높은 편이고 협력 수비 등도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 선수가 공을 잡으면 순식간에 2-3명씩 달려들어 공간을 에워싸는 등 압박도 지난 LA갤럭시전보다는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다. 특히 중앙 수비형에 김남일, 이호를 '더블 보란치'로, 공격형에 백지훈(서울)을 세운 삼각형 형태 미드필더진의 공.수 조율은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전반적으로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

연합뉴스 | 2006.02.12 00:00

아드보카트호 '다른 조합' 뭘까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2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 '다른 조합'을 선보이겠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른 조합이란 지난 9일 LA 갤럭시전과 비교해 선발 멤버가 바뀐 라인업으로 코스타리카와 맞닥뜨리겠다는 말이다. 갤럭시전에서는 포백(4-back) 수비진에 왼쪽부터 김동진(FC서울), 김진규(이와타), 최진철(전북), 조원희(수원), 정삼각형 형태의 중앙 미드필더진에 김두현(성남), ...

연합뉴스 | 2006.02.11 00:00

이동국.최진철 "코스타리카 잘 만났다"

... 합작했다. 최진철의 4골 중 2004년 11월 월드컵 2차예선 레바논전에서 기록한 골을 빼면 2골은 이동국과 함께 넣었고 나머지 한 골은 이동국과 같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올린 A매치 데뷔골인 셈이다. 이동국은 지난 9일 LA 갤럭시전에서 이번 전훈 첫 골을 뽑아낸 뒤 "코스타리카는 내가 데뷔골을 넣었던 팀이다. 기회가 온다면 다시 한번 멋진 골을 뽑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최진철은 공격보다 포백(4-back)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 초점을 ...

연합뉴스 | 2006.02.11 00:00

이운재 "그라운드에 서면 전쟁이다"

... 밝힌 바 있는 이운재는 '전지훈련 성과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지구상 어디에도 완벽한 팀은 없다. 미흡한 점이 있기 때문에 보완하는 것이다. 미흡한 게 희망일 수도 있다"고 나름대로 팀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LA 갤럭시전에서 타박상을 당한 부위는 괜찮아졌다는 이운재는 "선수가 어느 정도 부상은 감수해야지"라며 이를 악물었다. 이운재는 아드보카트 감독이 코스타리카전에서 특별히 얘기한 것은 없다며 스타팅 라인업은 경기 당일 직전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6.02.11 00:00